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10.0℃
  • 구름조금강릉 10.1℃
  • 맑음서울 10.2℃
  • 맑음대전 12.4℃
  • 맑음대구 13.6℃
  • 맑음울산 13.2℃
  • 맑음광주 13.4℃
  • 맑음부산 15.0℃
  • 맑음고창 11.4℃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9.3℃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12.0℃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4.0℃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그의 고난은 훈련의 과정이었다

 


화61.jpg

 <전남 구례, "봄소식 전하는 구례 화엄사 들매화'>  김광부 기자

 

“젊음은 그 훈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원석에서 보석으로 빛을 더해간다.”


고도원 저(著)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해냄, 22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화12.jpg

<전남 구례, "봄소식 전하는 구례 화엄사 들매화(수령 450년 추정)'>  김광부 기자

 

요셉은 30세에 쓰임 받습니다. 그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비관하지

않고 충실하게 헌신했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 생활을 할

때도 가정 총무를 할 때도 묵묵히 충성했습니다. 애굽의 2인자의 집이

었으니,대단히 큰 규모의 집안 살림이었습니다. 그 큰 살림의 총 책

임을 맡으면서 경영 능력 수업을 받은 것입니다.

 

화40(작).jpg

<전남 구례, "봄소식 전하는 구례 화엄사 홍매화'>  김광부 기자

 

감옥에 갔을 때도 장관급들을 만났습니다. 술 맡은 관원장,떡 굽는 관

원장이 그들입니다. 그들과 함께 있었으니 그곳에서 왕궁의 법도며 국가

차원의 큰 일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웠을 것입니다. 또한 죄수 전체를

통솔하는 총무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영 능력을 평

가받고 수행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화43(작).jpg

<전남 구례, "봄소식 전하는 구례 화엄사 홍매화'>  김광부 기자

 

우리는 요셉의 일을 주로 고난의 측면에서 바라보지만, 하나님의 관점

에서 바라보니 그 ‘고난이 훈련’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훈련

들을 마치고 난 다음에야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그에게 준비 기

간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어느새 요셉은 직접 국정을 수행

해도 부족함 없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고난은 훈련의 과정이

었습니다. 우리의 고난도 훈련의 과정일 수가 있습니다.


화45(작).jpg

<전남 구례, "봄소식 전하는 구례 화엄사 홍매화'>  김광부 기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창39:2)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화51(작).jpg

<전남 구례, "봄소식 전하는 구례 화엄사 홍매화'>  김광부 기자

 

화53.jpg

<전남 구례, "봄소식 전하는 구례 화엄사 홍매화'>  김광부 기자

 

화57(작).jpg

<전남 구례, "봄소식 전하는 구례 화엄사 홍매화'>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에 표창 수여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화) 2024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 12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 의장은 “매년 최선을 다하는 행정사무감사지만 특히 올해 행감은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었다는 평가를 많은 곳에서 들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표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한해 살림을 집중적으로 결산하는 과정이자 시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쓰였는지를 가려내는 유일한 통로”라며, “의회가 열심히 하는 만큼 시민 행복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4일~15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시민 제보, 자료 요구 등 감사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이 기간 배포된 행감 보도자료는 지난해보다 1.5배 증가한 421건이었다. 최호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뿐만 아니라 내년도 예산심의에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일하는 의회가 되어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