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대관령 겨울 정취를 한눈에 볼수있는 발왕산(높이 1,458m)"> 김광부 기자
“카카오는 ‘KoGPT’라는 이름의 한국어에 특화된 초거대 AI 언어 모
델을 이미 출시했다. <시를 쓰는 이유> 라는 시집을 펴내 유명해졌다.
이처럼 KoGPT는 예술 분야에 두드러진다. KoGPT 기반의 ‘시아(sia)’는
시 쓰는 AI 모델로, 1만 3,000여 편의 시를 읽고 작법을 익힌다. 게
다가 KoGPT는 키워드 몇 개를 입력하면 광고 카피도 척척 만들어 준다.
텍스트를 입력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앱 ‘비디스커버’를 출시하
기도 했다.”
권기대 저(著) 《챗GPT 혁명》 (베가북스, 20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
다.
<강원도 평창, "발왕산 겨울"> 김광부 기자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대결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잇슈
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자동차는 인간보다 훨씬 빨리 달리고,
기중기는 인간보다 훨씬 더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립니다. 이런 것들을
발명했을 때는 그리 충격을 받지 않았는데 왜 유독 알파고에는 충격을
받았을까요? 그것은 인공지능 기계가 인간의 본질적인 특징이며 인간을
다른 모든 존재보다 우월하게 만드는 요소인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왔기 때문입니다.
<강원도 평창, "대관령 겨울 정취를 한눈에 볼수있는 발왕산(높이 1,458m)"> 김광부 기자
바둑의 ‘경우의 수’는 우주원자의 수보다 많다는
유머가 있을 정도로, 바둑은 모든 게임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이성적 사고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바둑에서
알파고가 인간 최고수에게 완승했다는 것은 이제 인공지능이 인간의
고유한 영역이라고 믿어 왔던 정신적인 영역에서도 인간을 뛰어넘는
능력을 가졌음을 의미하지 않는가? 지금까지 인간은 지능(이성)을 가진
존재이기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했는데, 그 정체성이 흔들거린 것입니다.
<강원도 평창, "발왕산 겨울"> 김광부 기자
그런데 인공지능은 이제 시(詩)까지 씁니다. 인간 고유의 영역 중 지
성소와도 같은 예술의 영역까지 진출한 것입니다.
인공지능은 양날의 칼입니다. 최상이 될 수도 최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몫은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사람’이 악한 의도 사용할 수
도, 선한 방향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강원도 평창, "발왕산 스카이워크 겨울"> 김광부 기자
인공지능 4차산업 혁명 시대에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가 바로 사람을 바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잠29:2)
<강원도 평창, "발왕산 천년주목"> 김광부 기자
●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의 덕으로
《인문학을 하나님께 4집》이 출간 되었습니다. ‘인공지능과 4차산업
혁명에 대한 성경적 해석’이 주제입니다. 이 작은 책이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강원도 평창, "발왕산 스카이워크 전망대"> 김광부 기자
<강원도 평창, "발왕산 천년주목"> 김광부 기자
<강원도 평창, "대관령 겨울 정취를 한눈에 볼수있는 발왕산(높이 1,458m)"> 김광부 기자
<강원도 평창, "대관령 겨울 정취를 한눈에 볼수있는 발왕산(높이 1,458m)"> 김광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