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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손목시계로 못 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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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수정전 설경">  김광부 기자  

 

“시계로 못을 박으려다가 시계가 망가지면 ‘나쁜 시계’라고 불평하는

가? 물론 아니다. 시계는 못을 박으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다. 시계의

목적은 정확한 시간을 알려 주는 것이다. 동일한 원리가 인간에게도 적

용되어야 한다. 인간이 무엇을 위해 지어졌는지 모르고서 어떻게 특정

인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알 수 있겠는가? 인간의 존재 목적을

알아야만 한다.”

 

팀 켈러 저(著) 윤종석 역(譯) 《팀 켈러의 인생질문》 (두란노, 4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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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벽에 못을 박으려고 하는데 망치가 없어서 손목시계로 못을 박았습니다.

그랬더니 시계가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럼 이 시계는 “안 좋은 시계”

일까요? 아닙니다. 시계를 올바른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한 결과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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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사람도 그러합니다.

그 사람이 아름다운 인생을 살았는가 그렇지 않았는가는,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맞게 살았는가로 평가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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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17:4)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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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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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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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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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수정전 설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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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에 표창 수여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화) 2024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 12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 의장은 “매년 최선을 다하는 행정사무감사지만 특히 올해 행감은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었다는 평가를 많은 곳에서 들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표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한해 살림을 집중적으로 결산하는 과정이자 시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쓰였는지를 가려내는 유일한 통로”라며, “의회가 열심히 하는 만큼 시민 행복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4일~15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시민 제보, 자료 요구 등 감사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이 기간 배포된 행감 보도자료는 지난해보다 1.5배 증가한 421건이었다. 최호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뿐만 아니라 내년도 예산심의에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일하는 의회가 되어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