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가을빛으로 물든 담양 메타프로방스"> 김광부 기자
“소설은 철저하게 실패와 실패자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리고 많은
소설이 죽음으로 끝나거나 내용 중에 죽음이 등장합니다. 우리는 이런
이야기들을 보며,인생이 유한하다는 것,실패는 파할 수없다는 것을
배웁니다. 아울러 소설은 실패가 때로는 성공보다 더 위엄 있는 사건일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김영하 저(著) 《말하다》 (문학동네, 15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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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 있는 실패자 이야기는 성공자 이야기보다 더 감동적입니다.
“『노인과 바다』의 노인은 뼈만 끌고 포구로 돌아왔지만 소설을 읽은
우리는 그가 얼마나 치열하게 그 물고기와 싸웠고,그 물고기가 숨을
거둔 후에는 그 물고기의 살을 뜯어먹으려는 상어와 또 얼마나 치열하게
싸웠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를 어리석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그의 실
패에는 위엄이 있습니다.” (159쪽)
<전남 담양, "가을빛으로 물든 담양 메타프로방스"> 김광부 기자
위엄 있는 실패자 이야기보다 더 감동적인 것은 하나님 안에서 실패를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경건한 성도는 실패에서 자아가 죽는 것을 배웁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순종의 사람이 되어 갑니다.
<전남 담양, "가을빛으로 물든 담양 메타프로방스"> 김광부 기자
성공 비결은 하나님의 은혜, 준비성,근면성, 그리고 실패에서 배우는
것입니다. 실패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이 진짜 실패입니다. 삼손의 어리
석음은 그가 실패에서 배우는 법을 몰랐다는 점입니다. 그는 유혹이 올
때마다 동일하게 넘어졌습니다. 성경에 삼손의 이야기가 기록된 이유는,
삼손 이야기를 듣는 우리들이 삼손과 같이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전남 담양, "가을빛으로 물든 담양 메타프로방스"> 김광부 기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실패는 정지 표시가 아니라 방향 전환 표시입니
다. 실패를 통해 배운 후에 새롭게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전남 담양, "가을빛으로 물든 담양 메타프로방스"> 김광부 기자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고전10:6)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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