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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 대정초 정문 앞 어린이 통학로 지정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대정초등학교 정문 앞 구역을 어린이 통학로로 지정하고 구간 내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1. 부평구, 대정초 정문 앞 어린이 통학로 지정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jpg

                                                            대정초 정문 앞 어린이 통학로 지정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

 

 

 

대정초등학교 정문 앞은 어린이들의 주요한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지만, 부평현대2단지아파트 내에 있어 그동안 적극적인 시설 개선이 어려웠던 곳이다.

 

이에 구는 해당 아파트 및 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7월에 제정된 ‘인천광역시부평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해당 구간을 첫 번째 어린이 통학로로 지정했다.

 

어린이 통학로란 어린이가 자택에서 교육시설까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주요한 통로다.

 

또한, 구는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해당 구간 내 노면을 재포장하고 노면표시를 정비했으며, 미끄럼방지포장을 완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어린이 통학로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로를 발굴·지정해 사각지대 없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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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