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가산 이효석 선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 배경지 봉평"> 김광부 기자
“체코어에 의하면 사랑한다는 말은 ‘당신의 부재로 인하여 견딜 수
없습니다.’라는 말이라고 한다.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임에 대한
부재를 인식하는 것이다. 그가 없으면 견딜 수가 없어서 그를 찾아 나
서는 것이 사랑이다.”
김선호 저(著) 《삶의 기술》(예담, 18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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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8월 괌에서 KAL 여객기 추락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228명이 사망하였고 2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에서 정치인
신기하 의원이 죽게 됩니다.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노모(老母)
이묘현 여사는 가슴을 치고 통곡하며 그 날부터 음식을 입에 대지 않았
습니다.
“기하야, 네가 보고 싶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가산 이효석 선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 배경지 봉평"> 김광부 기자
노모는 죽은 아들을 생각하면서 슬퍼하다가 결국 50일 만에 세상을 떠
났습니다. 이 노모의 슬하에는 신 의원 외에도 아들과 딸이 많이 있었
습니다. 그리고 손자와 손녀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다른 자식들이
죽은 자식을 대신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사랑은 다른 것으로 대치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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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빠진 나를 포기하고 새로운 창조를 하면 되는데, 수많은 선지자를
보내시고, 마침내는 아들 예수님까지 보내시어 십자가에 죽게까지 하
시면서 나를 구원하시려 하였습니다. 마치 너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
으로 사랑하신 것입니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가산 이효석 선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 배경지 봉평"> 김광부 기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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