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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생 사막을 건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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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장동, "삼국시대 테뫼식으로 축조된 백제의 성곽, 산성(계족산성: 높이 399m)">  김광부 기자

 

“지도를 펴보자. 산봉우리에는 이름이 있지만, 모래 언덕에는 이름이

없다. 모래 언덕에 이름을 지어 붙인다 해도, 그 이름을 인쇄한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그 지도는 이미 구식이 되어 못 쓰게 될 것이다. 그

런데도 우리는 종종 지도와 여행 안내서를 들고 우리 인생의 사막을 건

너기 시작한다.”

 

스티브 도나휴 저(著) 고상숙 역(譯)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김영사, 3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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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장동, "삼국시대 테뫼식으로 축조된 백제의 성곽, 산성(계족산성: 높이 399m)">  김광부 기자

 

탐험가들의 말에 의하면 사막에서 지도(地圖)가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강한 모래 폭풍이 한번 불면 모든 지형이 변하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사막에서는 지도보다는 나침반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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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장동, "삼국시대 테뫼식으로 축조된 백제의 성곽, 산성(계족산성: 높이 399m)">  김광부 기자

 

“사막을 건너다 보면 어느 날 또는 어떤 단계에서 어떤 특정한 규칙이

다른 규칙들보다 더 중요해진다... 내가 말하고 싶은 첫 번째 규칙은

‘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나침반을 따라가라’ 이다.”(101-1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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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장동, "삼국시대 테뫼식으로 축조된 백제의 성곽, 산성(계족산성: 높이 399m)">  김광부 기자

 

인생도 그러합니다.  아무리 철저한 계획을 세워 놓은다 할지라도 고

난의 폭풍이 한 번 불고 나면 세워놓은 모든 계획과 지도가 허망해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세상 살이에는 변하지 않는 나침반 같은 진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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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장동, "삼국시대 테뫼식으로 축조된 백제의 성곽, 산성(계족산성: 높이 399m)">  김광부 기자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극적으로 보여준 가장 아름다운

예가 바로 이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통한 인도입니다. 광야 길을 걷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기둥 불기둥이 움직이면 같이 가고 멈추면 같이

멈추는 등 그 기둥들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가면 되었습니다.  지금은

구름기둥 불기둥 대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주셨습니다.

혼돈스럽고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나침반 같은 진리는 성

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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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장동, "삼국시대 테뫼식으로 축조된 백제의 성곽, 산성(계족산성: 높이 399m)">  김광부 기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3:16)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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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장동, "삼국시대 테뫼식으로 축조된 백제의 성곽, 산성(계족산성: 높이 399m)">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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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장안로, "계족산 황톳길 연못">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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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장안로, "계족산 황톳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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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장안로, "계족산 황톳길 쉼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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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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