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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부의 ‘다름’을 극복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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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사랑하는 사이라도 생각의 ‘다름’이 있나 보다.  

그 ‘다름’의 간격을 좁히는 것이 서로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다름’의 간격을 좁히려면 ‘배려’와 ‘희생’이 필요한 것 같다.”

 

김정한 저(著) 《바람이 데려다 줄거야》(미래북, 5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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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시인이자 영문학 교수인 황동규님의 시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

어진다》를 보면 엇박자 사랑을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 비슷하게 만들려고 애쓰는 버릇이

깊이 뿌리 박혀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자기 비슷하게 만들려고 하는

노력을 사람들은 흔히 사랑 혹은 애정이라고 착각한다.  그리고 대상에

대한 애정의 도(度)가 높으면 높을수록 그 착각의 도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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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나에게 맞추어 가면 독재

너에게 맞추어 가도 독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은

부부가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하나 되어 가는 것입니다.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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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사랑은)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고전13:6b)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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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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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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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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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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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