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2도만 빗나가도

 

 

어66.jpg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지난달 21일 나사의 신호를 받은 보이저 2호가 갑자기 연락이 끊겼

습니다. 나사의 실수로 보이저 2호 안테나를 지구에서 2도 빗나가게 조

정한 겁니다. 보이저 2호와 지구의 거리는 199억㎞로, 지구에서 태양

까지 거리의 133배에 이릅니다. 미세한 각도만 틀어져도 천문학적인

거리 차가 생겨 통신이 불가능해지는 겁니다.”

 

YTN 「과학 한 스푼」2023년 08월 06일 기사입니다.

 

어34(보도).jpg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보이저2호는 역사상 가장 먼 우주로 나간 탐사선으로 1970년대 발사돼,

인류 최초로 목성과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을 탐사하고, 2018년부턴

태양계 밖으로 나가 심우주를 관측하고 있습니다. 보이저호에는 각종

촬영 장비와 함께 ‘골든 레코드’가 실려있습니다.

 

어36(보도).jpg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혹시 조우하게 될지도 모르는 외계인에게

 지구를 알리기 위해 지구의 다양한 사진과 인

사말을 황금 도금을 한 엘피판에 기록한 것입니다. 이렇게 무려 47년째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면서 유용한 정보를 보내오던 보이저2호가 최근

지상국과 연락이 잠시 끊기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나사의 실수였습니다.

 

어38.jpg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다행히 며칠 후 복구가 되었지만 보이저 2호를 잃을 수도 있었습니다.

보이저 2호와 지구와의 거리는 199억㎞, 지구에서 태양까지 거리의 133

배입니다. 2도 아니라 1도만 안테나가 빗나가도 천문학적인 거리 차가

생깁니다. 대서양에서 배가 출발할 때 항법사가 항로에서 2도만 오차를

내도 뉴욕으로 갈 배가 보스턴으로 간다고 합니다. 당장은 작은 차이

지만 조금만 가면 그 결과가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어40.jpg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어41.jpg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인간 최초의 범죄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왜곡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 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귀의 유혹

속에서 하와는  “죽을까 하노라” 로 변질시켰습니다.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2:17b)

 

어43.jpg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창3:3b)

비슷한 것은 가짜입니다.  1도의 차이가 큰 차이로 변합니다.

 

어44.jpg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어45.jpg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계곡따라 걷는 치유의 길)>  김광부 기자

 

어48(보도).jpg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어사길"(지혜의 문)>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