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3일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주민자치력을 높이고 개인이 행복한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의 시작이자 주민의 대표 조직이다. 또한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훈옥 가능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을 것 같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이번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써주시는 가능동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능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