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옥천전통문화체험관‘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공모선정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8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전통한옥을 한국의 대표적 전통문화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옥천군은 올해 국비 지원을 포함한 7천만원의 사업비로 전통음식, 공예, 전통예절, 음악공연, 등 전통한옥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2020년 7월 개장이후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통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체험, 문화가 있는 날, 세시풍속 등 체험프로그램 605회에 9300여명이 참여했고, 266회 전시관람을 운영하여 1만600여명이 관람하고, 한옥숙박도 4,900여명이 체험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전통한옥 숙박시설이 지역 향토자원의 경쟁력 확보와 옥천군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해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2년은 옥천을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