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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푸드 효천직매장 이름 지어주세요”

(재)전주푸드 통합지원센터, 14일~21일까지 전주푸드 효천직매장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개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주시가 오는 4월 문을 여는 전주푸드 효천직매장의 브랜드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짓는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전주푸드 효천직매장(효자동2가 1375번지)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주푸드 직매장의 정체성과 매장의 특성이 반영된 함축적이고 창의적인 이름을 짓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고 상생하는 장소 및 공간의 특성이 반영된 출품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주시 누리집 또는 전주푸드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센터는 접수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20만원) △우수상 1명(10만원) △장려상 2명(5만원) △입선 5명(2만원)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상금은 전주푸드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유정희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생산과 소비의 먹거리 선순환 및 먹거리 공공성 확대, 다양한 식생활교육 체험 등 시민참여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선정된 이름은 시민에게 매장을 알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푸드 효천직매장은 부지 1616㎡, 연면적 1274㎡의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건물 1층에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복합매장이 들어서게 된다. 건물 2층은 마을부엌과 시민커뮤니티공간, 카페테리아, 푸드작은도서관 등 시민의 쉼터 및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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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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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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