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2022년 상반기 패키지’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상반기 패키지 구성 기획공연으로 △이날치 ‘수궁가’(3월 18일 19:30) △와이즈발레단 ‘vita’(4월 7일 19:30) △국립합창단 ‘모차르트 레퀴엠’(5월 4일 19:30)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6월 9일 19:30)를 선보인다.
이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민이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그레이트 패키지 △골드 패키지 △실버 패키지 등을 마련해 파격적인 할인과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그레이트 패키지 구매자는 vip석, r석, s석, a석 동일 좌석에 한하여, 4개 작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이노티안경 상품권과 진주 icoop생협 제품 교환권,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숙박 할인권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이어 골드 패키지 구매자는 3개 작품에 대하여 30% 할인된 가격으로, 실버 패키지 구매자는 2개 작품에 대하여 25% 할인을 제공 받는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패키지를 올해부터 재개하기로 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신 만큼, 장르 선택의 폭은 높이고 비용 부담은 줄일 수 있게 구성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18일 오전 11시부터는 일부 개별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2년 상반기 패키지 구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 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