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남동소래아트홀, 23일 유상통프로젝트의 ‘싸운드 써커스’개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올해 첫 마티네콘서트 마실 공연으로, 오는 23일 오전 11시 소래극장에서 환경 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의 '싸운드 써커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목소리를 하나로 섞었다는 의미로, 폐기물 처리장과 공사 현장, 일상의 쓰레기들로 만든 다양한 악기 및 오브제를 이용해 다채로운 사운드를 전달하고,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융·복합 양식의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의 목소리와 웃음이 한데 어우러져 유쾌 상쾌 통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단체인 유상통프로젝트는 환경을 예술의 장르로 인식하고 창작하는 공연단체로, 바이러스, 멸종위기동물, 자원의 역사, 업싸이클링, 쓰레기 처리문제 등에 관한 이야기를 연극·뮤지컬·음악극·인형극·거리극 등 복합적인 형태의 작품으로 창작하며 활발한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남동소래아트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되어 2월부터 12월까지(7월 제외) 문화가 있는 날마다 오전 11시 공연인 마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공연으로는 지역 예술단체인 ‘앙상블 더류’와 풀꽃시인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이 함께 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로 3월 30일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사전 전화예약과 홈페이지 게시판 신청으로 진행되었던 마실 공연 예약은 올해부터 온라인 예매처 ‘엔티켓’을 통해 직접 예매가 가능하며, 11일 티켓 오픈 예정인 2월과 3월 마실 공연은 1+1 할인 패키지로 묶어 선판매하고 있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공연 시 좌석 일부를 제한하여 동행 간 띄어 앉기, 열화상 카메라 등의 발열검사, QR 전자출입, 마스크 착용, 공연 전후 소독 및 환기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배너
배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