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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학마을도서관, 개관 13주년 기념 주간 행사 풍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도봉문화재단 학마을도서관은 개관 13주년을 맞아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학마을도서관 개관 13주년 기념행사는 '새로운 변화, 학마을을 만나다'를 주제로 공간개선을 완료한 학마을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많은 이용자와 지역주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자수 동아리 작품전시 연체자, 해방의날 우리도서관이 달라졌어요 다독자 축하해 학마을 생일축하해 미니 다육이를 드립니다 지식을 나눠드려요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사전행사로는 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프랑스자수 따수모(따뜻함을 수놓는 모임)의 작품 전시회가 1월 1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1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도서를 연체한 이용자들에게 연체를 풀어주고, 포토존을 함께 꾸미고 사진도 찍어보는 행사를 진행한다.

 

 

1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과월호 정기간행물을 배포하고, 1월 28일에는 다독자 시상, 어린이 다독자와 사서가 함께하는 생일 케이크만들기를 진행한다. 1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도서 대출자 선착순 120명에게 미니다육이를 증정한다. 행사기간 동안 학마을도서관의 달라진 곳을 찍어 인스타에 태그하고 올리면 예쁜 사진을 뽑아 커피쿠폰도 증정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학마을도서관 개관 13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행사가 도서관 이용자와 도서관 운영에 도움을 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마을도서관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일상에 쉼과 여유를 주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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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차산성 둘러보고 고고학자 체험해요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4월부터 아차산에서 국가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차산은 삼국시대에 중요한 전략 요충지로 고구려, 백제, 신라가 자주 충돌했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사적으로 지정된 아차산성과 아차산 일대 보루군이 있으며, 삼국시대 유적과 출토된 유물을 직접 보고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아차산 일대 보루군에서는 고고학을 경험할 수 있는 ‘아차산에 머선129’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체험 ▲천하제일 유물대회 ▲아차산 시네마 ▲탐방 및 인터뷰 진행 등 체험 위주 활동으로 구성된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25회, 회당 20명 내외로 진행된다. ‘뫼아리와 함께 우리 유산지키기’는 아차산성에서 열린다. 5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아차산성에서 플로깅 탐방, 스피드 퀴즈, 업사이클링 체험을 한다. 아차산성 문화공연 콘텐츠인 ‘뫼아리 ON AIR'와 국가유산 보조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인 ’뫼아리 배움터‘는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학생들과 구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돋우는데 한몫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강문화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현장점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17일(목) 제330회 임시회 중 여름철 수방대책기간(5.15.~10.15.)을 앞두고 대심도 빗물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방문하여 금년도 가동 준비실태를 사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후위기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 대표 수방시설에 대한 실질적 대응능력을 사전 점검하고 금년 여름철 풍수해 대응 체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서울시 및 양천구 관계자로부터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의 빗물 유입·저류·배수 절차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중앙제어실을 비롯해 주요 수직구, 대심도 터널 내부, 그리고 목동 유수지 등 핵심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며 금년 풍수해 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 주문했다. 강 위원장은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 당시 실질적인 침수 저감 효과를 거두며 대심도 빗물터널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고 말하고,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공사 중인 1단계 대심도 빗물터널 사업(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을 속도감 있게 신속히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