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천시는 7월 28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알코올이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음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회복과 재활에 대한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오정구청 3층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열리며, 음주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나 건전한 음주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7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음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표(AUDIT-K)를 활용한 알코올 평가 상담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음주 문제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알코올 사용장애
[아시아통신] 부천천문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티 오브 스타’ 야간 프로그램을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 5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야간개장은 기존 주 2회(금·토) 운영되던 야간 프로그램을 방학 기간 주 5회,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과 시민이 여름철 야간 천문 체험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티 오브 스타’는 천체투영관에서 계절별 별과 별자리를 설명한 뒤, 천체관측실에서 망원경을 이용해 실제 별, 달, 행성 등을 관측하는 부천천문과학관의 정규 야간 프로그램이다. 참가 예약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부천천문과학관’ 검색)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천문과학관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야간 확대 운영은 여름철 천문 체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학생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보다 쉽게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부천시 신중년노후준비지원센터’를 시원한 휴식 공간으로 개방한다. 경기도 최초로 문을 연 부천시 신중년노후준비지원센터는 신중년을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노후 준비 상담과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최근 이어진 극심한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시민을 위해 센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센터를 찾는 시민에게는 생수와 음료가 제공되며, 냉방이 유지되는 휴게 공간과 개인용 컴퓨터(PC)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중년 세대를 위한 소모임 공간도 이용할 수 있어 회의, 학습,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소모임 공간은 복사골문화센터 3층에 있는 부천시 신중년노후준비지원센터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건강하게 쉴 수 있도록 센터를 개방한다”며 “신중년 세대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편하게 머물며 폭염을 피하고 재충전하는 공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등 3대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70%)와 우수·특수시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30%)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산정했다. 시는 전기차 공공 충전시설 확대,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매연차량 신고 포상금제 운영 등 미세먼지 배출원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9년 대비 2024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32㎍/㎥에서 20㎍/㎥으로 줄이며 37.5%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제6차 계절관리제(2024년 12월~2025년 3월) 동안에는 공공부문, 수송, 생활 등 분야별로 강화된 대기오염 저감 정책을 추진해 ‘좋음’ 일수 52일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성과를 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여러 부서가 협력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더위 걱정 없는 쾌적한 여름’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시책을 전방위로 전개하고 있다. 일상 곳곳에 시원함을 더해주는 창원만의 특별한 여름 대책을 소개한다. 우리 동네 여름 피서지, 도심공원 물놀이장 · 광암해수욕장 시는 동네 가까이에서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업사랑공원(성산구), 3.15해양누리공원(마산합포구), 안청공원(진해구) 등 도심 공원 물놀이장을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52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16시 40분(40분 가동, 20분 휴식) 일 6회 운영하고, 성수기(7. 26.~8. 10.), 주말에는 1회 늘려 17시 30분까지 7회 운영할 계획이다. 광암해수욕장도 7월 5일 개장해 운영 중이다. 광암해수욕장은 차갑지 않은 바닷물과 얕은 수심으로 가족 피서지로 자리매김하며 해마다 5~7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개장 수개월 전부터 수질관리와 안전요원, 구명조끼 배치 등 모든 이용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가포 수변공원은 야간조명 산책길을
[아시아통신] 가평군은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이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생아 가정을 위한 육아용품 종합세트 225박스(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육아용품은 출생신고를 마친 관내 가정에 지원될 예정으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교육복지재단 김성일 이사장은 “출산율이 낮은 지역일수록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기탁이 출산율 제고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육아용품이 군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가평군육아종합센터는 장난감 대여, 자유놀이 체험실 운영,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등을 통해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아시아통신] 가평군은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지급한다. 1차 지급 대상은 일반군민은 1인당 2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차상위계층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이 지급된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가평GP페이(지역화폐카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를 원하는 경우 이용 중인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가평GP페이(지역화폐카드)를 희망하는 군민은 지역화폐 앱이나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달 14일부터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 또는 ‘국민 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서비스를 사전에 신청하면 지급 신청일 이틀 전인 19일에 지급대상 여부, 금
[아시아통신] 가평군은 관내 군부대인 제3수송교육연대의 교육생 면회장소가 자라섬 주차장으로 변경돼 연간 약 4만 명에 달하는 면회객 유입이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면회객을 위한 다방면의 맞춤형 지원책과 함께 군장병 할인행사 참여업체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군부대 면회장소 이전은 부대 내 공사로 인한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고, 매주 수요일 이뤄지는 교육생 면회를 보다 원활히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생 면회 장소가 기존 부대 안에서 자라섬으로 변경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매주 약 700~800명의 면회객이 가평 상권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연간 기준으로는 3만~4만 명이 지역 관광지와 음식점 등을 방문하게 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면회장소 이전을 계기로 자라섬 주차장에 가평 관광홍보부스, 농산물 판매장, 음료봉사대, 흡연부스 등을 설치하고,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행정적·물리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시티투어버스 면회장 연계, 지역농산물 할인판매, 군장병 대상 숙박시설 할인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에 군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경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향후 구정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동력을 부여하기 위한 ‘부서별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과 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부서별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업무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구정 운영의 첫걸음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주민 불편 사항은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각 부서가 추진 중인 사업들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안구는 앞으로도 꾸준한 내부 소통과 현장 방문을 통해 장안구의 현안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구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광명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명동굴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동굴 여름 성수기 운영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3일간이며, 해당 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매일 1시간 연장된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매표 마감 시간은 동굴 운영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6시다. 2024년 기준, 광명동굴 연간 방문객의 약 44.4%가 7~8월에 집중된 만큼 공사는 관람객 밀집에 대비해 동굴사업부 전 직원 대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있다. 혼잡시간과 혼잡한 날(주말, 공휴일)과 더불어 그 외 기타 안내 사항은 광명동굴 홈페이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굴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라며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