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매일경제TV가 지역 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 '아주 특별한 동행'이 오는 9월 20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촬영된다. 이번 촬영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그맨 이재형과 아나운서 김기은의 사회로 진행되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현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생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 미니 콘서트에는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사랑받은 댄스가수 현진영,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으로 잘 알려진 대중가수 이상우가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버스킹 가수들과 발달장애 음악 예술인으로 구성된 '우주와 나'앙상블도 함께해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탠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전통시장은 오랫동안 시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지역 상권의 중심”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니 콘서트는 9월 20일 저녁 6시 구리전통시장 상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오는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관내 11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관내 요양병원·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취약계층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어린이 예방접종은 9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 가운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우선 접종한 뒤, 9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도 접종할 수 있다. 어르신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 시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 이상은 10월 20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같은 기간 내 동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요양병원·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접종은 10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구리시 자체 지원 대상자는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창동 소재 구리시 보건소에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가을의 절정을 맞아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인 9만㎡ 코스모스 단지를 배경으로 인기 가수 공연, 다채로운 체험,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더불어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개막 전야제(9월 26일) 에는 실력파 가수 무대와 화려한 드론 쇼가 펼쳐지고, 개막식(9월 27일)에는 대중가요와 트로트 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한다. 폐막식(9월 28일)에는 불꽃놀이가 가을밤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포토 존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 부스와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특히 시민참여 프로그램인‘3일장 스탬프 투어’를 통해
[아시아통신]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7일 월례 회의를 열고, 특별 강연자로 송은영 교수를 초청해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월례 회의는 경제인들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송 교수의 강연을 통해 첫인상과 인상 변화가 개인의 삶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얻었다. 이날 회의에는 백경현 구리시장도 참석해 “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이 안심하고 경영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춘본 회장은 “이번 특강이 회원사들의 대인관계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회원사 간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매월 월례 회의를 열고 있으며, 이번 9월 회의에는 50여 명의 경제인이 참석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2025년 9월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헤아림 23기 치매 가족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치매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치매 어르신과 함께 생활하는 데 필요한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상황별 대응 훈련을 통해 가족들이 정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치매 가족 8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23기 과정에서는 지난 21기부터 함께 운영된 ‘동반 환자 보호 서비스’의 일환으로 인지 재활(쉼터)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아울러 이전 기수를 수료한 치매 가족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치매 환자와 함께 활동하며 돌봄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돌봄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수료식에서는 치매 가족 8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기념 촬영과 함께 참여자들의 수료 소감 발표, 기 수료자의 사례 공유 및 격려의 시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중앙동 재향군인회가 추석을 앞두고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종합선물세트, 섬유유연제, 치약, 칫솔, 라면 등 생필품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근학 회장은 “주변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향군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2025년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8천112건, 총 3억 9천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징수된 부담금은 대기질 개선, 저공해 차량 보급, 각종 환경개선 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번 부과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차를 소유한 시민으로 차종과 연식, 배기량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해당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폐차·말소)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금융기관 창구,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인 만큼 시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온누리합창단이 지난 1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전국 정신건강 합창 경연대회’에서 은상과 함께 상금 800만 원을 수상하며 큰 울림을 전했다. 온누리합창단은 지난해 열린 제2회 대회에서 ‘화합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다시 본선에 진출해 은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전문 지휘자 및 반주자의 헌신적인 지도가 빚어낸 값진 결실이다. 무대에서는 지휘자 엄인준·윤희진의 세심한 이끌림과 베테랑 반주자의 섬세한 연주에 맞춰 단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합창단은 지정곡 ‘나 하나 꽃피어’와 자유곡 ‘Butterfly’을 선보였다. 지정곡은 작은 변화가 모여 큰 변화를 이끈다는 메시지로 정신건강 회복과 사회적 연대를 담아냈으며 자유곡은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며 따뜻한 격려와 용기를 전했다. 온누리합창단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음악 활동을 통해 단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7시 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작가·사업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 강사를 초청해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한 ‘2025년 제2회 명사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20년 이상 방송 활동과 집필, 경영 경험을 쌓아온 고명환 강사는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로 2024년 교보문고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자신의 삶과 경험을 토대로 ▲독서를 통해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는 법 ▲꾸준함으로 어려운 시대를 극복하는 법 등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제2회 명사 초청강연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께 힘든 세상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명사 초청강연회’는 광주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광주시의 제10번째 도서관인 ‘신현도서관’이 오는 22일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내에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세계를 읽고, 미래를 여는 공간’을 운영 목표로 하는 신현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와 지식이 어우러진 생활 속 지식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1층 어린이자료실은 책과 놀이가 결합된 창의적 공간으로 터치형 체험스크린 ‘글로벌플레이’와 ‘디지털 월드맵’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3층 일반자료실과 복층 구조의 4층 글로벌라운지는 다양한 자료 열람과 학습이 가능한 공간이다. 특히, 국제적 주제를 다룬 북 큐레이션, 청소년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독서와 힐링, 학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자료실 내 마련된 4개의 세미나룸은 곧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관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신현도서관은 오는 22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한 달간 시민 의견을 수렴·반영해 개선을 거친 뒤 오는 10월 27일부터 도서 대출 서비스를 포함한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