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발생 시 피해 큰 도로 등 인근 해체공사장 68곳 시·구·전문가 합동점검 결과 - 감리자 부재, 폐기물 미반출, CCTV·가설울타리 미설치 등 안전 위험요소 44건 적발 - 과태료 부과 처분 3건, 공사중단 1건 조치, 나머지 경미한 사항 현장 즉시 시정 서울시가 도로·버스정류장과 인접한 해체공사장 68개소를 대상으로 시·구·전문가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26개 공사현장에서 총 4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6.14(월)부터 25개 자치구는 서울시내 해체공사장을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시민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정류장, 도로 등 인근 해체공사장 68곳만을 대상으로 시가 별도의 집중 점검을 펼쳤다. 이번 시·구·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은 해체공사 사전준비부터 해체공사 진행까지 위반 사항은 없는지 A부터 Z까지 다시 한 번 꼼꼼하게 들여다보자는 취지로 약 6주간('21.6.22~7.30) 진행됐다. 시가 '17~'19년 지속적으로 마련해온 ▴해체공사 설계 의무화 ▴현장대리인 상주 ▴감리자 상주감리 ▴CCTV 설치 등 ‘해체공사 개선 대책’의 11개 항목이 현장에서 제대로
- 23일(월), 전남 장성에서 진행된 ‘2021 농촌유학 2학기 유학생 환영식’ 참석 - 농촌유학 관계자 격려 및 농촌유학에 대한 지원 확대에 공감대 표명 - 황인구 시의원, “농촌유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교육활동의 일환…도농교육교류 활성화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저출생‧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기후변화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농촌유학 등 도농교육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리 농어촌의 가치를 지키고 도농상생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3일(월)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초등학교와 편백숲 Wellness 행복유학마을에서 개최된 「2021 농촌유학 2학기 유학생 환영식」에 참석해 농촌유학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촌유학을 비롯한 도농교육교류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환영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서울시와 전라남도 관계자 및 학생 등 50명 이내 참석자로 제한하여 이뤄졌고, 유학생 맞이 학교 행사와 유학마을 현판 제막식 및 현장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지난 23일(월), ‘2기 전남농산어촌유학
- 24일(화), 서울 장평초등학교 급식실 및 학생식당 현장 방문 - 2학기 개학·등교수업 확대 앞두고 학교 급식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 점검 - 김수규 의원, “장평초 구성원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급식할 수 있어 매우 기뻐…코로나19에도 안심할 수 있는 급식 위해 노력할 것”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동대문4, 더불어민주당)이 24일(화)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서울장평초등학교(교장 윤은옥)를 방문하여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수규 의원은 올해 시설 개선이 이뤄진 급식실 및 학생식당 시설 전반을 살펴보며 학교 급식 환경 전반과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맞이한 신학기에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와 지원이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 김수규 서울시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24일(화) 서울장평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시설개선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더불어 총 16
정정협정 68주년인 오늘 오전 10시 남북 간의 모든 통신선을 차단한지 1년 1개월만에 남과 북을 연결하는 서해지구 통신선이 개통 되어 관계발전에 긍정적인 일이 일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치지 못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5명 늘어 누적 19만 1531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
김포 월곶면 갈산리일대 25톤가량 불법 매립 의혹 주민들, 김포시의 무관심속 매립업자들 판쳐 건설폐기물(순환토사)과 갯벌 흙 등이 김포시 월곶면 일대 농지(갈산리430-2)와 임야(갈산리산36-8)에 무분별하게 매립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월곶면 갈산리 주민들에 따르면, 올 6월부터 인천 서구 한 폐기물 업체와 인천 청라에서 반출된 건설폐기물과 갯벌 흙 등이 갈산리의 농지와 임야에 매립됐다. 특히, 업자들이 덤프트럭으로 건설폐기물을 농지에 쏟아 부은 뒤 기존 농지의 흙으로 다시 덮는 수법을 주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마을주민은 “6월부터 마을에 덤프트럭이 들어왔고, 흙이 아닌 건설폐기물을 쏟아 부은 뒤 흙으로 덮고 있고 뻘과 순환토사(토분) 등이 섞여 있는 것도 쉽게 볼 수 있는 건설폐기물에 무슨 성분이 들어있는지도 모르겠고, 이런 땅에서 생산된 쌀을 누가 사먹겠냐” 고 말했다. 또, 갈산리 한 임야에도 건설폐기물(순환토사)와 뻘이 매립되고 이었다. 주민들은 김포시 차원의 현실적인 단속과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에 따르면 농지에 성토는 인근 농지 지표면으로부터 지대가 2m 이상 낮을 때 지자체로부터 개발
지난 22일 하교 후 실정된 경기 성남시 서현고 3학년 김휘성군이 숨진채 발견됐다. 실종된지 7일 만이다. 경기 분당 경찰서는 28일 오전 6시 30분경 경기도 분당구 새마을 연수원 인근 야산 산책로 인근에서 숨진 김군을 발견햇다고 밝혔다. 경찰은 민간 특수견 등을 동원해 오전 6시부토 수색을 벌이다 숨진 김군을 발견햇고, 현장 감식을 벌인 뒤 시신을 병원으로 옮겼다. 앞서 김군은 지난 22일 오후 4시 40분경 하교한 뒤 학교인근 서점에서 책을 사고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한 뒤 실종됐다. 실종 당시 확인 된 김군의 행적은 교통카드 충전이엇다. 이후 김군은 교통카드에 소지하고 있던 부친의 신용카드는 사용하지 않앗다. 실종 당일 휴대폰은 학교서럽에 넣어 두고와 김군의 위치 추적이 불가능했다. 경찰은 김군이 사망 경위등을 조사하고 잇다.
<속보> 국내 2위위의 우유업체이며 숱한 사회적 물의를 유발했던 남양유업이 국내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에 전격 팔렸다. 한앤컴퍼니와 남양유업은 28일 홍원식전 남양유업회장의 지분 51,68%를 포함한 오너 일가 지분 전체 53,08%를 3,107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대표유산균 제품인 블가리스가 코로나 19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국민적 공분과 함께 불매운동 등의 대대적 역풍을 맞은 끝에 결국 운명을 다하며 좌초하고 만 것이다.
남양주시 다산동 부영애시앙 주상복합건물에서 10일 16시경 큰 화재가 발생했다. 부영애시앙 주상복합건물은 18층으로 360여 세대가 입주해 있다. 지하 대형마트와 상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농심의 창업주 율촌(栗村) 신춘호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92세였다. 27일, 농심은 "신춘호 회장이 이날 오전 3시 38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삼양식품과 함께 우리나라 라면 및 스낵 제품 산엄을 선도한 대표적 기업으로 먹거리 수출 시장을 연 개척자 기업이기도 하다. 신춘호 회장은 '라면왕'으로 불리웠다. 대표적인 국민먹거리 스낵 식품인 '새우깡,너구리,안성탕면, 짜파게티, 신라면 등등이 모두 신회장에 의해 개발된 상품들이다. 국민들로 부터 지금까지도 듬뿍 사랑을 받고 있는 먹거리 브랜드들이다. 농심은 1985년 이래 라면사업분야에서 36년간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춘호회장은 롯데그룹의 故 신격호 회장의 둘째 동생이다. 일본에 거의 머물렀던 형님을 대신해 자신의 사업을 독립하기 이전인 1965년 이전까지 롯데그룹을 몸소 이끌기도 했다. 아쉬움을 남긴체 그는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서울대 병원이다. 발인은 30일 오전 5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