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은 새로운 유통 트랜드로 떠오르는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농가 및 업체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오는 15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연계 2021년 산지직거래 라이브방송 지원사업 참여농가 및 업체를 모집한다고 하였다. 라이브 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온라인 플랫폼의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라이브 커머스 전문 운영사인 aT와 협업해 진행되며 방송 연출 기획, 방송 스튜디오 운영, 방송 프로모션 및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 할인 쿠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농특산품을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이며 온라인 상품판매에 적합한 상품으로 배송, 취소, 교환, 환불 등 주문대응과 방송판매를 위한 최소물량의 사전확보가 가능한 경영체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는 공간에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만큼 코로나19 확산에 최적화된 마케팅 수단”이라며 “비대면 마케팅 지원을 통해 부안군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에 힘쓰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정읍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의 중장기적 산업단지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산업단지 구축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읍 산업단지의 중장기적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형 산업 공간을 조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4차산업혁명에 유연하게 대처할 산업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는 산학연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소와 기업,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혁신하는 정읍 산업단지 정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토연구원이 그간 추진한 연구수행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연구원은 이날 정읍시 산업단지 육성 방향 정립과 관련 미래형 산업입지 조성과 산학연 클러스터 강화, 노후 산업단지 스마트화 구축 등 3대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정읍의 여건에 맞는 미래형 산단 조성과 신산업육성, 혁신 플랫폼 강화, 클러스터 활성화, 창업생태계육성, 정주 여건 개선, 스마트 제조 기반 마련, 폐자원재생, 농공단지 활성화 등 9대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정읍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의견을 토대로 9월 중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침해와 학대에 대응하기 위해 '정읍시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읍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 아동인구 (만18세이하)는 1만4,300여 명이고,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약 7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국민적 공감 형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과 권리 보호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영상은 민법 제915조의 징계권 폐지에 따른 체벌 없는 양육문화 조성과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 촉구,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홍보 영상은 40초 분량으로 지역 내 전광판 2개소(정읍역, 제일고 사거리)와 정읍시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고 하였다. 정읍시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추진에 맞춰 아동학대 전담 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권리 향상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 요원을 배치하고 지역 내 경찰과 협업을 통한 합동 조사 체계도 구축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매년 교육과 캠페인, 아동학대 위기 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위기 아동 전수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은행, 전남도에 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 광주은행은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1일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송종욱 광주은행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억 원에 이어 올해도 추가로 5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난 12년간 3억 8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 및 거래기업체 육성을 통한 고용 창출, 자금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준비가 어려운 대학 졸업반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초로 ‘힘내라! 희망전남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지역 인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찾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 행장은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경제적 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8월 27일자로 발표한 ‘중국 인터넷 발전 현황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중국의 네티즌 인구는 10.1억 명에 도달했다. 이 중 농촌지역 네티즌 인구는 3억 명으로 중국내 인터넷·과학기술 업체는 4, 5선 도시 및 농촌 진출을 강화하며, 농촌지역의 물류 및 데이터서비스 시설이 개선되면서 소비와 유통, 생활서비스, 문화·오락 콘텐츠, 의료·교육 등 분야에 영향주고 있다. 한편 6월까지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원격근무, 온라인 의료서비스 이용자 규모는 각각 4.7억 명, 3.8억 명, 2.4억 명으로 증가했다. [출처 : 신경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9월 1일 10시 여의도 극동VIP빌딩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한국노총 산하 금속노련, 연합노련, 외기노련 등 12개 산별과 전국 지역조직의 대표자와 핵심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열린캠프 참여와 지지결의를 밝혔다. 이번 지지결의는 한국노총 최대 산별조직인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을 열린캠프 노동본부장으로 영입하면서 이재명 후보의 노동존중 사회 건설에 뜻을 함께하는 산하조직들이 지지결의를 밝히고 열린캠프에 참여하는 것을 결의했다. 열린캠프 노동본부장으로 영입된 김만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진정 노동자가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줄 후보로 이재명을 선택한 한국노총 산하 조직들과 함께 이재명 경선선대위에서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며 “이재명 후보는 어린 시절 노동자였으며, 노동인권변호사로 활동했고, 무엇보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는 동안 다양한 친노동 정책을 펼쳐왔고, 실천과 성과로 신뢰를 쌓아오신 것이 지지 결의를 끌어내는 가장 큰 동력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캠프 총괄본부장인 조정식 국회의원은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이 노동본부장을 맡아 주신 것은 대통령선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감사원으로부터 ‘보리식품산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정기감사 수범 모범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6월 8~26일 고창군 정기감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감사원은 고창군농업기술센터의 보리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기술보급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간 고창군은 보리도시 고창을 위해 전략적인 마케팅과 기술지원을 펼쳐왔다. 센터는 ▲보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컬러보리 도입 및 농가 보급 ▲가공업체-재배농가 간 컬러보리 계약재배를 통한 소득안정화 ▲컬러보리 수요 다각화를 위한 하이트진로음료(주)와 업무협약 체결 ▲농촌진흥청과 컬러보리 품종 통상실시권 사용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종자 확보 ▲청보리면, 보리찐빵, 보리비빔밥 등 보리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및 음식 개발 ▲고창청보리면 등 2종의 상표등록 ▲국가기관, 기업, 생산자와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로 상생협력 우수모델 정착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한 지리적표시제 등록 추진 등 보리 식품산업 활성화와 지역농업 소득창출을 위해 애써왔다. 특히, 고창산 검정보리 원료를 사용하여 생산되는 하이트진로음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31일 ‘다 함께 돌봄센터’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나눔과 돌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형중)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나눔과 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은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5년간 ‘다 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정읍시는 나눔과 돌봄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 적격자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재정 능력 등을 다 각도로 검토해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나눔과 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은 시설 리모델링을 완료 후 10월 중 ‘다 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다 함께 돌봄센터’는 가정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급‧간식 제공)와 놀이‧학습지도‧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읍시는 올해 1호점을 시작으로 다 함께 돌봄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가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전문인력과 경험을 갖춘 기관에 위탁 운영함으로써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등돌봄 기관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하였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가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경영비 절감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본소·북부·서남권·동부 총 4개 권역의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17명의 직원을 배치하고 101종 1,460대의 농기계를 활용해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올해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9,741개 농가를 대상으로 11,395대를 임대해 총 1억1,600여만 원의 수익을 냈다. 이는 전년 대비 임대 건수가 21% 증가한 수치로 농업인의 이용 건수가 해마다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해 왔다. 이 같은 지원정책을 통해 현재까지 지역 내 9,741개 농가가 임대료 1억1,600여만 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임대실적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밭 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콩과 양파 등 12개 작목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일관 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 장기 임대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임대 전후 농업인 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1일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등 25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1일 열린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개최키로 한데 따른 것으로, 6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 등급을 기록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현아 팀장의 우수사례 발표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장의 청렴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관별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실천과제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의 정착과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토의한 후 이달 중에 민관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청렴 캠페인을 개최키로 했다. 한편, 광주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청렴 실천 협의체로, 지역의 총 25개 기관(공공 14, 민간 11)이 참여하고 있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며 “워크숍을 통해 참여 기관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고, 청렴한 광주를 만들어나가는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