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여주시‧양평군)은 심재철 후보와의 경기도당위원장 경선에서 66.59%의 득표율로 경기도당위원장에 최종 당선됐다고 전했다.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에 당선된 김선교 의원은 경기도민과 당원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도민을 위한 '이기는 경기도', '이기는 국민의힘'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당원과의 단합을 통해 분열하지 않는 새로운 경기도당을 만들 것”이라며,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과의 긴밀한 소통과 합심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 및 경기도민의 삶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에 당선된 김선교 의원은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3선의 양평군수, 재선의 국회의원 등 무소속 출마를 시작으로 5번의 선거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특히 22대 국회 개원 1년여간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입법실적이 최고로 손꼽히는 현장 중심의 정치철학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제3기 청년정책단(단장 문재훈)이 청년의 시각에서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담은 ‘2025년 정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물로, 청년정책단의 토론·워크숍·현장활동 등을 통해 실제 행정에 반영 가능한 정책으로 다듬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정책제안은 ▲일자리분과 27건 ▲생활안정분과 5건 ▲문화예술분과 34건으로 구성됐으며, 총 66건으로 지난해 17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단순히 건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제안의 완성도와 현실 적용 가능성 등 질적인 측면에서도 한층 향상됐다는 평가다. 제안들은 단순 아이디어 수준을 넘어 행정정책에 실제 반영이 가능한 수준으로 구체화되어 있어, 그 자체로 높은 정책적 가치를 가진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청년정책단 교류회와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한 정책 이해도 향상, 그리고 단원 개개인의 관심도와 참여 의식 고양이 결합되어 가능했던 결과로 분석된다. 양산시는 이와 같은 청년의 생생한 의견을 토대로, 관련 부서와 협의해 2026년 본예산 및 중장기 청년정책에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16일 지역주민과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인 증산다누리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증산중학교 부지에 건립된 증산다누리터는 지역 주민과 학생이 교육과 문화·체육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 다목적 복합시설로 지역의 종합 교육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증산다누리터는 도서관동과 체육관동의 2개 동의 건물에 양산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 체육관, 생활문화센터가 있다. 2개 동은 구름다리로 연결돼 있으며 ,증산중학교와 체육관동 역시 연결돼 있다. 체육관은 교과시간 중에는 학교에서 수업 및 행사 등에 사용되며, 그 외의 시간 개방 등은 증산다누리터 운영협의회에서 논의 후 개방될 예정이다. 양산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에는 9,000여권의 수준별 영어원서와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AR 핑거스토리’등 디지털 체험 요소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독서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2달여 간의 시범운영을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양산시새마을금고협의회,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양산시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양산시새마을금고협의회 6개 금고는 총 5억 원을 특별출연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은 해당 출연금의 15배에 이르는 75억 원 규모로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양산시는 여기에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이차보전(이자차액 2.5%) 지원 정책을 더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경영 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양산시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중앙회울산·경남지역본부장, 양산시새마을금고협의회 이사장,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특별보증 지원사업은 양산시 관내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고 업체당 최고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7월 중 사업 공고하고 신청 접수할 예정으로, 신청기간에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자금과 방문할 새마을금고(양산, 양산중앙, 물금, 웅상, 상북, 남양산)를 선택해 상담 예약 후 해당 새마을금고로 방문하여 신청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오는 21일부터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인‘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시민들의 불편 없는 원활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양산시는 지난 10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하고 13개 읍면동에도 현장대응팀을 구성, 보조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며 오는 16일부터 콜센터를 운영하여 지급수단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하여 안내도 시작할 예정이다. 소비쿠폰의 지급 대상은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 된 모든 시민이며, 1인당 18만원부터 최대 53만 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7월 21일 ~ 9월 12일까지 1차 지급시 비수도권 추가 지원으로 3만원을 더하여 1인당 18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이 지급된다. 이어 9월 22일 ~ 10월 31일 2차 지급 시는 건강보험료 등을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전국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쿠폰 신청은 양산사랑카드 앱과 신용(체크)카드 앱/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읍면동(현장지급형 양산사랑카드)
[아시아통신]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8월 9일 오후 7시 30분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2025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전국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토요상설무대의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너에게 닿기를’이라는 주제로 연인, 배우자, 가족, 친구, 스승 등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프러포즈는 편지 낭독, 립싱크 쇼, 영상, 사진 등 창의적인 방식으로 고백과 감정을 표현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프러포즈 경연대회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7월 23일까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에 진출한 6팀에게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기 가수 청인, 제이세라, 블루퍼피의 축하 공연도 출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거제시에는 샐러드를 주문하면 카페 내부에 있는 농장에서 바로 수확해 만들어주는 미래형 카페가 있다. 거제시 중곡1로 54, 거제로컬 누리센터 2층에 자리한 ‘스마트팜 카페’는 고객이 유리벽 너머에서 자라는 채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당일 수확한 가장 신선한 재료로 만든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유통 거리 ‘0’에 도전하는 ‘제로 마일(Zero-Mile)’이 실현된다. 고객들은 투명한 유리벽 너머로 펼쳐진 초록빛 스마트팜을 감상하며 메뉴를 고르고, 당일 수확한 신선한 유럽 상추로 만든 요리를 제공받는다. 농장에서 주방, 그리고 고객의 접시까지의 거리는 불과 10여 미터에 불과해, 유통시간 ‘0분’이 만들어내는 최상의 아삭함과 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팜 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완벽하게 통제된 청정 재배 환경이다. 농약, 제초제,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며,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밀폐형 무균 환경’을 통해 미세먼지나 산성비와 같은 외부 오염원까지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온도, 습도, 빛(LED), 영양분 등 채소 생육에 필요한
[아시아통신] 배우 김성정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과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김성정은 김진웅으로 분해 불량아에서 순정남으로 변화해 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아지 복이가 진웅이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악귀에 씌었던 진웅은 정신을 차린 후, 성아(조이현 분)가 복이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다그치듯 추궁했다. 이 과정에서 진웅은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며 긴장감을 조성했고, 그를 제지하는 견우(추영우 분)와도 짧은 신경전을 펼치게 됐다. 그러나 성아의 단호한 반응에 진웅은 이내 꼬리를 내리고 순순히 물러나며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8회에서는 성아의 말을 되새기며 복이를 그리워하다 사진 속 복이와 꼭 닮은 도연(김민주 분)을 발견하게 됐다. 그 후부터 진웅은 도연의 곁을 지키며 그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보는가 하면, 담배 냄새로 힘들어하는 도연의 모습에
[아시아통신]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드라마의 본격적인 서사를 응축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늘(16일) 공개된 약 4분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우월한 유전자만이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비뚤어진 신념 아래 ‘아이쇼핑’이라는 충격적인 사업을 벌이는 김세희(염정아 분), 그리고 불법 입양 카르텔의 실체에 맞선 김아현(원진아 분)을 비롯한 아이들의 치열한 반격이 예고되며 긴장감의 정점을 찍는다. “나는 완벽한 딸이 필요해. 나를 빛내줄 아이”라는 염정아의 섬뜩한 대사는 극 중 절대 악의 정점에 선 김세희 캐릭터를 단숨에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이어 세희는 인간병기로 키운 정현(김진영 분)의 숨겨진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그의 내면까지 철저히 조종하며 절대 악의 끝을 보여준다. 여기에 또 다른 비극
[아시아통신] 배우 김희정이 ‘화려한 날들’에 출연한다.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오늘(16일) “배우 김희정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김다정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희정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극 중 김희정은 이상철(천호진 분)의 아내이자 이지혁(정일우 분)의 어머니 김다정 역을 맡았다. 살림, 육아, 병수발까지 도맡으며 다져진 ‘살림의 신’ 다정은 이름처럼 따뜻하고 사랑이 많다. 가치관 차이로 갈등을 겪는 남편 상철과 아들 지혁 사이에서 늘 가슴 졸이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물로 극에 풍성한 감정선을 더할 예정이다. 극 전반에 안정감과 편안함을 더할 김희정이 어떤 따뜻한 이야기를 완성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희정은 ‘허식당’, ‘멜로무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