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39명을 1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이번 필기시험에는 교육행정 등 5개 직렬에 502명이 응시해 최종 선발 예정 인원 32명 대비 1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28명, 교육행정(장애) 3명, 사서 4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3명으로 총 39명이다. 합격자별 성별은 남성 4명(10.3%), 여성 35명(89.7%)이며, 교육행정(일반) 직렬에는 양성평등 채용목표제가 적용돼 남성 3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8.3세이고, 20대가 27명(69.2%)으로 가장 많았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3일까지 면접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에는 면접시험 포기자로 처리된다. 면접시험은 8월 1일 시교육청 내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14일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17일, 영통구 이의동 광교대학로마을 일원(1279번지 등)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광교1동장, 광교1동 행정민원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주민 요구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민원 1: 광교대학로마을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 요청 첫 번째 민원 사항은 “광교대학로마을 내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에 대한 주민 요청이었다. 현재 해당 마을에는 총 238곳의 상가가 영업 중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폐업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배경이다. 주민 측은 “지역 상권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주요 지점 3곳에 음식거리 안내표지석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지역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 부서는 “표지석 설치는 지역 상권 홍보 효과 증대뿐 아니라 방문객의 길찾기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나, 디자인
[아시아통신]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역내 온라인 화장품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허위·과장 광고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쇼핑 앱 등을 통한 화장품 구매가 급증하면서 여드름 완치, 줄기세포 재생 등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하거나 소비자가 사실과 다르게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의 허위·과장 광고로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러한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화장품을 의학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부당 표시·광고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르게 광고하는 행위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를 하는 행위 등이다. 시 특사경은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법 업체에 대해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을 통한 행정조치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화장품을 의약품 등으로 부당하게 표시·광고하면 '화장품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시 특사경은 화장품법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제보를 받고 있
[아시아통신] 충북 영동군의 영동와인공장이 자체 브랜드 ‘끌로아르(Cloir)를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와인 생산에 나섰다. ‘끌로아르’는 영동와인공장이 처음 선보이는 와인 브랜드로 지역에서 재배된 캠벨얼리, 청수 포도 등을 사용해 약 50톤 규모의 와인을 생산, 이달부터 시판에 돌입한다. 브랜드명인 ‘끌로아르’는 프랑스어 ‘Clos(담장 안 포도밭)’와 ‘Terroir(포도를 키우는 땅)’의 합성어로 깨끗한 자연 속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포도를 장인의 기술로 빚어낸 ‘예술 같은 와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동와인공장 여인성 대표는 ‘끌로아르’는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한 순수 국산 와인으로, 품질에 자신이 있다”며 “한국 와인의 품격을 보여줄 대표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끌로아르’ 출시를 계기로 영동와인이 전국적으로 더 알려지길 기대한다”며“와인산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로 전국 포도 재배면적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팔달구 보건소가 16일 수원중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흡연·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권선구·팔달구 보건소를 비롯해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중 학부모폴리스·학부모회 등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경계선 30m 이내 금연 구역을 안내·점검했다.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는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교폭력 근절을 안내하는 등 범죄 예방 중심의 선도 활동도 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 흡연과 범죄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이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배우GO! 만들GO! 한국사 놀이터 ▲부국원 북클럽 ▲되찾은 희망의 빛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배우GO! 만들GO! 한국사 놀이터’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린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시대별로 한국사를 배우고, 모루 인형 만들기, 코딩, 블록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교육이다. 특히 근현대사 교육에서는 ‘수원의 유관순’으로 불리는 독립운동가 이선경의 이야기를 다룬다. 7월 26일과 8월 9일 진행되는 ‘부국원 북클럽’은 기관의 특성과 연계한 독서 체험프로그램이다. ‘수박수영장’ 회차에서는 종자회사 부국원의 역사를 알아보고, ‘오빠 생각’ 회차에서는 일제강점기 부국원이 있었던 신작로의 독립운동을 알아본다. ‘되찾은 희망의 빛’은 수원의 근대 건축물에 대해 배우고, 부국원 외형을 본뜬 무드등을 제작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8월 13·14일 진행된다. 각 교육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부국원’을 검색해 신청할
[아시아통신] <이학수 정읍시장이 노인맞춤 작품을 보고 있다.> 정읍시가 ‘인생스케치’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미술 작품 20여 점을 정읍시청 1층 로비에서 7월 18일까지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는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상반기 동안 미술학원 지도를 받아 완성한 결과물입니다. 전시 기간: 7월 16일(수) ~ 18일(금) 장소: 정읍시청 1층 로비 전시 작품: 어르신 20여 명이 생애 경험과 감정을 담아 완성한 회화 작품 관람 대상: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주최: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 정읍시 이학수 시장 평가: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이 감명 깊었다”고 전시 소감을 밝힘.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가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행사로, 어르신들의 삶의 흔적과 감정을 공유하며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따뜻한 자리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권합니다.
[아시아통신] <변산반도의 호텔 전경> 부안군이 올 여름 체류형 관광지로서 완벽하게 준비를 마쳤습니다. - 주요 여름 콘텐츠 변산해수욕장(비치펍, 해변시네마, 버스킹) 8월 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비치펍에서는 낮엔 자연을, 밤엔 감성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요. 해변시네마 상영과 삼바·재즈·밴드 공연으로 분위기 만점! 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 7~8월 한 달간 관광객 대상 할인 이벤트! 최대 4명 탑승 가능한 3시간(3만 원), 5시간(5만 원), 6시간(6만 원) 코스가 준비돼 있어 가족·그룹 여행에 딱이죠. 스탬프 투어 부안군 내 관광지 34곳을 돌아다니며 스탬프 찍고 기념품까지 받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 진행 중이에요. 재미와 추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죠. -안전·편의 시설도 확충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 일대에는 안전요원과 장비를 배치해 물놀이 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즌 내내 피서객 걱정 없을 거예요. 실내 여행 콘텐츠도 풍성 부안청자박물관에서 고려청자 전시·도자기 체험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문화와 미래 체험도 더위를 피하며 재미와 배움이 공존하는 힐링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6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24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수원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 3370명을 전수 조사했고, 결식 우려 아동 83명을 발굴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급식 지원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결식이 우려돼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 24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수원시는 G드림카드 이용 아동 1415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788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 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단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지 않고 급식을 지원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05년 구성된 아동급식위원회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 조사·선정, 아동급식사업 추진 상황 점검·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당연직 3명, 위촉직 10명 등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2024년 한 해 동안 수원시 정수장의 정수(淨水) 수질을 검사한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59개 항목)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원·정수 수질 기준, 수질 검사 결과와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수돗물 관련 상식 등을 수록한 ‘2025 수원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정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하는데, 2024년 한 해 동안 먹는물 수질 기준에 부적합한 결과가 나온 적은 없었다. 먹는 물 수질 기준 59개 항목 중 31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았고, 28개 항목은 수질 기준 이내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수(原水)는 수소이온농도(pH),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량, 용존산소량, 총대장균군 등 ‘상수원관리규칙’에서 규정한 38개 항목을 검사하고, 정수는 ▲미생물(3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12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17항목) ▲소독제·소독부산물(11항목) ▲심미적영향물질 등 총 59개 항목을 검사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수질 자동 측정기를 설치해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매달 수원시 상수도사업소(http://water.suw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