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천시는 2026년 신규 공동주택 입주민의 세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취득세 현장 상담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득세 현장 상담실’은 부동산 관련 제도 변화와 잦은 지방세법 개정으로 복잡해진 취득세 제도에 대해, 입주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시점인 아파트 입주 사전점검일에 맞춰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세무서비스다. 이천시는 첫 번째 현장 상담실을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흥동 소재 이천빌리브 어바인시티 아파트 입주 사전점검일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에는 관내 신규 공동주택 8개 단지, 총 6,074세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현장 상담에는 이천시청 세정과 취득세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주택 취득세 신고·납부 방법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여부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재산세·주민세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입주민 개별 상황에 맞춘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취득세 신고 절차와 주요 세제 혜택을 정리한 안내 홍보지를 현장에서 배부해, 입주 초기 자주 발생하는 세금 관련 문의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
[아시아통신] 이천시 호법면은 12월 17일 후안1리 마을회관에서 ‘2025년 경기도 성인문해 시화전’과 ‘이천시 백일장 대회’에서 수상한 성인문해 학습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배움의 결실을 이룬 학습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그동안 꾸준한 배움으로 쌓아온 성과를 함께 나누며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상장을 전달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시와 그림으로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해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배움의 길을 계속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202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병수 김포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은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포시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경제 여건 악화로 적십자회비 모금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해 주는 김포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담금 징수액 규모와 부과 대비 징수율, 체납 관리 등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징수 관리 전반에 대한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시는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학교용지부담금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그 실적이 이번 평가에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특히 시는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용지 확보와 교육시설 확충을 지원하고, 부담금 관리 과정 전반의 안정성을 유지해 왔다. 이러한 운영 성과는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며, 지역사회 전반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전반에서의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부담금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과 미래
[아시아통신] 김포시청소년재단은 경기도가 추진한 '2025년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해 도내 하천 환경보전과 수질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은 경기지역 하천의 지속적인 수질관리와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참여형 환경보전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됐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해당 사업에 참여 단체로 신청해 연중 다양한 하천 환경정화 및 생태보전 활동을 추진했다. 재단은 김포시 ‘1사 1하천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담당하천인 나진포천에서 분기별 환경정화 활동과 위해식물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하천 관리에 대한 책임 있는 참여를 이어왔다. 또한 김포시가 주관한 ‘시민공감 우리시 하천가꾸기’ 사업에 상·하반기 모두 참여해 계절별 생태 특성을 고려한 활동을 전개했다. 상반기에는 나진포천에서 자생식물 씨앗 파종과 1사 1하천 가꾸기 홍보표지판 현판식을 진행하며 시민 인식 제고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는 봉성포천에서 생태교란식물에 대한 교육 및 제거 활동과 개나리 식재 활동을 통해
[아시아통신] 김포시청소년재단(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방싯방싯 평화통일 체험캠프’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5년 평화교육 시민학교 지역맞춤형 평화교육 현장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이번 사업은 북한 접경지라는 김포시 북부권의 지리적 환경과 이주배경청소년 비중이 높은 인구학적 특성을 결합한 맞춤형 모델이다.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전형 평화 리터러시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지리적 자원활용의 ‘DMZ 평화텔링’은 DMZ의 역사·생태·안보 가치 교육 및 현장 체험을 진행했으며, 김포시문화재단 및 파주시청과의 우기적 협업을 통해 DMZ에 대한 해설안내와 검문소 출입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현장 접근성을 확보했다. 또한 문화적 다양성 대응의 ‘원피스(1 peace) & 락(樂)’은 이주배경청소년이 다수인 지역 특성에 맞춰 남북한 및 상호 문화에 대한 수용성을 높였다. 보드게임, 북한 음식 체험 등 직관적인 콘텐츠를 도입해 언어적 장벽과 문화적 이질감을 실질적으로 완화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차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가 2025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9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충환 이사장 및 이기헌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전달이 진행됐다. 올해로 제30회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계연보와 정부 및 공공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를 분석해 지역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지수화한 평가 지표다. 평가 지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화성특례시는 이 가운데 경영자원 부문과 경영활동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종합점수 732.4점을 기록해 전국 시·군·구 평균 점수인 480.6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다수의 지표에서 뚜렷한 경쟁 우위를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평가를 구청 출범을 앞두고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축적된 도시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새만금 핵심 공간을 유기적으로 잇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새만금개발청이 주관하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의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기공식을 열어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북자치도,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및 해당 시‧군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에서 동서도로를 연결하는 연장 20.7㎞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1공구(부안 하서면~내부간선 순환링 접속부) 9.37㎞, 2공구(순환링) 8.28㎞, 3공구(국도 12호~내부간선 순환링 접속부) 3.11㎞ 등 3개 공구로 나뉘어 추진되며, 도로 폭 24m의 왕복 6차로로 건설된다. 2030년까지 총 1조 1,33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새만금 핵심 SOC 사업으로, 개발 지역과 항만·공항·철도 등 광역교통망을 연결해 내부 개발을 촉진하고 투자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새만금 개발은 내부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돼 왔다. 동서도로와 남북도로를 잇달아 완공하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포함해 총 4건의 정부포상을 수상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상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신은옥 전북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국민훈장, 천종운 전북어린이집연합회 사회복지법인분과장은 대통령 표창, 김선우 전주시청 아동보육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기관과 개인을 합쳐 총 4건의 정부포상을 받은 전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도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15명도 교육부 장관표창을 수상해, 전북의 보육정책 성과가 보육 현장 전반에서 폭넓게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하는 정부 차원의 권위 있는 포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해 온 선도적인 보육정책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도는 민선 8기 들어 전국 최초로 ‘전북형 무상보육’을 도입해 보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올해는 11천여 명의 영유아에게 175억 원을 지원해 3~5세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보호소에 기부 물품 등을 전달하고, 현장의 운영 여건과 아동 보호·돌봄 실태를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위원들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아동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세심히 살피고, 시의회가 할 수 있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주옥 간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아동 보호와 돌봄 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