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양평군은 지난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옥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한 제설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운전직 공무원 2명, 도로보수원 15명, 임대기사 22명 등 총 39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겨울철 제설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과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제설작업 계획서의 이해 △작업 시 안전 최우선 원칙 준수 △작업 전 장비·도구 점검 및 이상 여부 사전 확인 △작업자 보호구 착용 철저 등으로, 반복적인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겨울철 제설작업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라며 “현장 근무자들이 안전수칙을 정확히 숙지하고 실천해 사고 없는 제설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총 4개월간 운영된다.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지난 18일 두물머리 일원에서 양평군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마음과 손길을 담아 봄꽃(튤립, 수선화) 구근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230여 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해 관내 정원과 녹지를 주민과 함께 가꾸며 ‘정원도시 양평’ 실현에 힘써왔다. 이번 구근 식재 또한 시민정원사들의 참여와 정성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두물머리와 세미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주민이 직접 만들고 누리는 정원은 지역의 애정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정원도시 양평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박람회 준비 과정에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정원 조성 작품 전시, 정원문화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 강연,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외 정원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원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고 양평만의 정원 문화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박람회 개최로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찾는 방문객 증가가 기대됨에 따라 지역 농산물 및 특산품 홍보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주요 거점인 양평물맑은시장에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이하 ‘무인회수기’) 2대를 추가 설치해 자원순환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양서에코힐링센터와 용문다목적청사인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무인회수기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는 이용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구 밀집 생활권 중심지에 추가 설치해 재활용 인프라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캔과 투명페트병은 재활용을 통해 다시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대표적인 고품질 자원으로, 재생원료의 순도가 높을수록 재활용 효율이 크게 증가한다. 투명페트병의 경우 색이 없고 이물질이 적을수록 의류용 원사나 새 페트병으로의 재생이 가능해 고부가가치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로 양평군에서는 총 6대의 무인회수기가 운영된다. ‘캐시비’ 또는 ‘이즐’ 모바일 앱을 통해 1인당 1일 최대 30개까지 투입할 수 있으며,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2,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해 현금으로 보상받을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대표 도보 관광코스인 ‘양평 물소리길’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간정보 기반 플랫폼 ‘양평공감이음’과 연계한 실시간 안내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그동안 물소리길 이용객들은 리플릿이나 사전 정보에 의존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물소리길 1~9코스(총 150km) 전 구간을 공감이음 지도에 구축하고, 입구·도장 찍기 지점·갈림길 등 주요 지점에 정보 무늬(QR코드)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용객은 현장에서 정보 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경로 안내를 비롯해 코스별 볼거리, 사진촬영 명소 등 다양한 안내 콘텐츠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이용객은 공감이음 지도를 통해 물소리길 인근의 음식점·숙박업소·카페 등 양평사랑상품권 가맹점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여행과 지역 소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컴퓨터와 모바일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며, 양평공감이음을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안내체계 구축을 통해 방문객의 길 찾기 편의성을 높이고,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올해에도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지속 추진하며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 이후 긴급·위기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신속한 일시돌봄을 지원하며 지역 돌봄체계의 공백을 메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보호자가 없는 군민이다. 군은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방문 의료 등 6대 영역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총 867명의 군민에게 1,046건의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장기요양등급 신청 대기자, 등급 외 판정자 등 일시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9일 용문고등학교 소강당에서 3학년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큰 꿈을 향한 준비가 미래를 여는 힘’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서 전 군수는 자신의 삶과 공직 경험을 토대로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 큰 꿈을 품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양평의 미래 발전 방향을 소개하며,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사회 초년생이 겪을 수 있는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생활 안전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3이라는 치열한 시간을 지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밝고 힘차게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2025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자주 묻는 질문 모음 FAQ 사업 궁금증을 해결해 드려요! [FAQ #기업 요건] Q1. 피보험자수 1인 이상 5인 미만인 기업이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A. 유형Ⅰ 참여 기업 중 청년 창업 기업을 비롯한 지역 주력 산업 등은 지원이 가능합니다. Q2.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을 채용하면 언제든지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청년 채용 전 기업의 참여신청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예외적으로 "참여 신청일 직전 3개월 이내 청년을 채용"하는 경우 참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Q3. 사업 참여 신청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A. 원칙적으로 사업 단위를 기준으로 하나, 사업장별 피보험자를 구분 관리할 수 있는 경우 사업장 단위(사업장 관리번호 단위)로 신청·지원 가능합니다. Q4. 지난해 기간제 근로자로 청년을 채용하여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한 경우 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되나요? A. 청년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 후 3개월 이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경우 기간제 채용 일자의 사업연도에 기업이 참여 가능합니다. [FAQ #청년 요건] Q1. 청년장기근속인
[아시아통신]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
[아시아통신]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
[아시아통신] 김해시의회는 11월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김해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944억 원(8.5%) 증가한 2조 4,831억 원(일반회계 2조 751억 원, 특별회계 4,08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정례회 주요일정은 살펴보면, 먼저 회기 첫 날인 11월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해시장의 2026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과 예산안 제안설명이 이뤄지며, 이후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된다.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한다. 이어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