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지난 20일 ‘2025 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년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음악회는 1부에서 지휘자 지현정이 이끄는 시립합창단 공연, 2부에서는 지휘자 권성준의 시립교향악단 공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3부는 합창단과 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연합무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과 성탄곡, 동요, 발레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8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 합창단 공연에서는 칼 젠킨스의 ‘Exultate Jubilate(환호하라, 기뻐하라)’를 시작으로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예수, 인류의 기쁨’, 윤하늘의 ‘첫 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진 2부 교향악단 공연에서는 권성준 지휘자의 재치있는 해설과 함께 프로코피에프의 발레 음악 ‘로미오와 줄리엣’과 모리스 라벨의 ‘스페인 광시곡’을 연주하여 클래식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 3부 연합무대에서는
[아시아통신] 백석읍 목민교회가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컵라면 100박스를 백석읍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생활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겨울철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컵라면은 백석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 광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목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읍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종교단체와 민간기관의 기부가 이어지며,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이 확산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2월 19일 의정부교행협의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교회가 보유한 시설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공공시설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회 시설을 활용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제공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순복음의정부교회 ▲송산교회 ▲광명교회 ▲민락성결교회 ▲삼성교회가 참여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제공과 지역사회 협력에 뜻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이 보유한 시설을 행정 목적에 효율적으로 연계한 사례”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2월 22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의정부시협의회 여성특별분과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의정부시협의회 여성특별분과는 ▲새터민 시설 한꿈학교 지원 ▲자립준비청년 장학금 지원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올해 보호종료된 아동 2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최효숙 부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이번 지정기탁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 지원해 주신 여성특별분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2월 22일 ㈜신원스포츠 노스페이스 양주점(LF스퀘어몰)과 포천송우점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아동용 의류 및 가방 등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원식 대표는 “아이들이 새 옷과 새 가방을 들고 학교에 가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자신감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원스포츠 노스페이스 양주점‧포천송우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사회공헌은 아이들의 자존감과 꿈을 북돋는 커다란 힘이 될 것이며, 이번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1월 5일부터 2026년 2월 12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현금과 현물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3일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현장을 방문해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에 동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위해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여건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오전 행복로를 비롯해 제일시장, 녹색거리 일대의 상권 주변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미화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12월 20일부터 진행 중인 ‘제1회 의정부 행복로 세일 페스타 및 빛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증가에 따라 청소업무가 더욱 집중된 만큼, 담당 인력의 사기를 북돋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시는 청결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환경미화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작업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일상은 새벽부터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력 덕분에 유지되고 있다”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힘쓰는 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시가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2월 23일 아일랜드 캐슬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워터파크 이용권 200매(700만 원 상당) 및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캐슬은 관광호텔과 실내외 워터파크를 비롯해 온천, 바데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레저시설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최근에는 웨딩홀을 리뉴얼해 웨딩사업을 본격 시작했으며, 연말에는 눈썰매장도 개장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아일랜드 캐슬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잠시나마 일상의 부담을 내려놓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가휴식치유의 공간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기업이 되도록 나눔과 상생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의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오늘과 같은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더해질 때 의정부시는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이사 △방한용품 △영양식 등을 지원하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 청장년, 한파 취약계층, 한부모 및 장애인 등 30여 가구를 돕기 위한 것으로, 겨울철 맞춤형 지원을 펼쳐 온기를 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거 취약 청장년 가구를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과 이사 및 청소 비용을 지원했고, 한파 취약 가구에는 열풍기 5대와 겨울 극세사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또한, 아동이 있는 한부모 및 장애인 20가구에 영양식 육류를 전달하며, 연말의 온기가 식탁에서부터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지기를 기대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안전 수칙도 안내했다. 조순상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희망을 더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겨울철 더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취약가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AI(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돌봄사업 성과보고 및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AI스피커와 긴급안심개방서비스 ‘희망체크IN_人’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현장 사례를 통해 고독사 예방 효과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성과보고와 2부 사례발표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비스 이용 당사자를 비롯해 △사회적협동조합 드림메이커스(사무국장 송승규) △강순화 강남대학교 교수 △유관기관 실무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 돌봄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 1부에서는 강순화 교수가 최근 2년간 추진된 스마트 돌봄사업의 주요 성과와 효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실제 가정 환경을 재현한 상담 시연과 함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서비스를 지원받은 사례 당사자 2명이 직접 무대에 올라 변화된 일상과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해 공감을 얻었다. 사례 발표에 참여한 한 당사자는 “오늘만큼은 제가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이 떨렸지만 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9일 ㈜대륜발전 별내지점과 소속 임직원들로 구성된 별내사랑봉사대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전기매트 42개(약 140만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대륜발전 별내지점의 후원이 더해져 지역사회에 더욱 뜻깊은 의미를 전했다. 전달된 전기매트는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동과 별내면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정식 회장은 “겨울철 난방은 생활의 기본인 만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동수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 기업과 봉사단체가 함께한 이번 나눔은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는 지역 내 다양한 나눔 활동이 안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