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7월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실천하며 하루 일정을 바쁘게 소화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모기 방역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전통시장 방문과 상인 간담회, 야간 민원실 격려까지 다양한 현장을 돌며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벽, 김 구청장은 초량천 일대를 찾아 모기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방역소독원들을 격려했다. 방역차량과 소독 장비를 꼼꼼히 확인한 뒤, 방역소독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위해 선제적 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구는 최근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발맞춰 5월부터 ‘모기콜센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신고에 즉각 대응하는 신속한 방역체계를 구축해왔다. 이어 김 구청장은 성남초등학교 앞 등굣길에서 진행된 ‘미래세대 등굣길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동부경찰서,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부산동부지회모범운전
[아시아통신] 부산 부산진구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상권활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청년창업과 문화, 소통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년상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2025년 청년상권운영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상권운영단은 부산진구가 전국 최초로 지정된 청년친화도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청년 점포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사업과 마케팅,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올해 청년친화도시 1년차 시범사업으로 청년상권운영단과 협력해 청년 고객 유입 활성화 행사, 창업가·예술가 협업 프로젝트, 상권 브랜딩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부산진구 내 청년점포(만 18~39세 운영자)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상인회 또는 상권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청년 점포·창업공간이 밀집한 지역이나 공동사업 경험이 풍부한 단체, 조직화 수준이 높은 단체에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 접수는 7월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신청서와 단체 활동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부산진구청 일자리산업과에 방문·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거제시와 경상남도교육청, 거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거제시는 정부 및 국회를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지난 6월 열린 2025년 정기 제2차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고현항 항만재개발구역 내 학교용지(고현동 1176번지)에 총사업비 56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5층, 26학급 규모의 초등학교를 신설하고 학교복합시설로 지상2층 규모의 공공체육시설인 탁구전용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인근 초등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과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신설과 복합시설 건립에 대한 공동 타당성조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의뢰해 결과를 기다려왔다. 시는 교육부 공모 선정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확보했으며, 이번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7월 2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된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1주년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돌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한 지역돌봄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해온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의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성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돌봄의 공백을 줄이기 위한 공공돌봄서비스의 대표 사례로서, 지역 중심의 아동 돌봄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는 지역 안에서 아이와 가족의 일상을 지켜주는 든든한 안전망이자, 사회 전체의 돌봄 책임을 공공이 함께 나누는 매우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돌봄이 단순한 지원이 아닌 권리의 문제임을 되새기며, 정책의 지속성과 예산의 안정성, 현장 중심의 실효성 확보에 도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
[아시아통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월 2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AI·반도체 중심의 기술 패러다임 속에서 청년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지역과 함께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지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충청북도의 경제 및 산업 구조 변화를 짚으며, “충북은 반도체, 바이오헬스, 2차전지 등 미래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며, “청년이 자신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무대가 충북에도 충분히 마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 도내 전략산업 중심의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지원사업’등 근거리·단시간 맞춤형 일자리 지원, ▲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위한 청년창업공간 및 자금 지원, ▲ 청년 도정참여단을 통한 정책 설계에의 청년 참여기회 확대 등을 제시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재학생들이 직접 도지사에게 지역 일자리 상황, 기술직 취업 지원,
[아시아통신]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6일 ㈜플랜비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플랜비는 지난해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에 300만원을 후원하고 김장 봉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향후 직원들과 김장축제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 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강수현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플랜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플랜비 김지혜, 김진성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는 2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복지재단 설립 관련 설명회’를 열고, 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성남시가 추진 중인 복지재단 설립과 관련해 시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이해를 높이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시 복지국 관계자, 민간 복지기관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복지재단의 법적 근거, 운영 구조, 기대 효과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복지재단이 기존의 분산된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고, 민·관 협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복지재단 설립은 시민 복지의 체계적·지속 가능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과제”라며 “성남시의회는 재단 설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견제와 지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일 남부청사에서 ‘2025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성과 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연수 성과와 정책실행연구회 중간 결과 공유를 위해 마련했으며,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5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부 교육감 특강과 정책실행연구회 성과 발표, 2부 영상 상영과 전시 부스 운영으로 구성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콘텐츠 프로슈머로 성장하는 경기 교사 역량’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 교원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온라인학교 ▲하이러닝 ▲디지털 시민교육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하이코칭 등 5개 정책실행연구회가 중간 성과를 발표했다. 1층 서가 공간에서 진행한 2부 행사는 미디어월(Media Wall)을 활용한 아카데미 연수 우수 콘텐츠 영상 상영과, 연구회 참여 전시 부스를 운영해 교원들이 직접 성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부스에서는 ▲하이러닝의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OCR 엔진 ▲평가 설계,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7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제28대 하남시 김용천 부시장 취임식과 함께 각 분야 유공자 표창, 민선8기 3주년 기념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7월 1일 제28대 하남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용천 부시장은 경기도 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한 도시개발 전문가로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등 하남시의 주요 현안에 대응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1명, 경기도지사 표창 18명, 하남시장 표창 34명 등 총 53명이 수상했으며, 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000만 원의 성과시상금이 지급되기도 했다. 이는 송파하남선 104정거장 위치 조정에 대한 성과로, 수차례의 협의를 통해 주민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입주민들의 전철 이용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지급된 것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8기 3년 동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추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대표 성과로 ▲송파~하남선 (가칭)신덕풍역 위치 조정 ▲기업유치 12개사·8,200여억 원(추정) 투자 ▲연세하남병원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태안 법제교육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입안 등 법제처 기관연계과정을 통한 경기도의회 맞춤형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절차 ▲자치법규 입안원칙 ▲자치법규 입안실무 ▲지방자치법 해설 등이다. 법제교육은 경기도의회가 급격하게 변하는 입법환경에 맞춰 법제처와 법제분야 상호 협력을 통해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지난 4월에는 법제처를 직접 방문해 실무진과의 기관연계과정을 협의하기도 했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이번 법제교육은 경기도의회가 광역의회 가운데 전국 최초로 법제처와 연계해 실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법제업무를 담당하는 의회사무처 공직자에 대한 자치법규 입법역량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김 의장은 “법적 전문성을 키워 향후 각종 조례 제‧개정 등 의원 입법활동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분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 입법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