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 신태인역 앞 전광판> 정읍시가 신태인역 광장에 전광판을 설치해 관광 정보와 시정 주요 소식을 송출하기로 했습니다. - 설치 배경 및 목적 교통·관광 안내 향상: 신태인역은 정읍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지역이어서, 전광판을 통해 관광 명소, 축제, 행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정 홍보 강화: 시정 정책, 공공 서비스, 생활 정보(교통, 재난, 복지 등)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과 역을 이용하는 방문객 모두에게 유용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전광판 특징 위치: 신태인역 광장 접근성이 좋은 곳에 설치되어 교통편을 기다리는 승객이나 지나가는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관광 콘텐츠: 주요 관광지, 축제 행사, 문화재 소개 시정 소식: 공지사항, 긴급 재난 안내, 대중교통 정보, 복지·의료·교육 서비스 -기대 효과 시민·관광객 편의성 증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정보로 이동 동선 계획이 쉬워집니다. 지역 홍보: 정읍의 특정 행사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발판이 됩니다. 디지털 행정 이미지 강화: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및 행정 접근성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과 자율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제3회 청소년 어우림 마당이 스포츠놀이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청소년 동아리 10개팀과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 정읍시에서 최근 개최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행사 개요 및 주요 활동 행사명: 제 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시 및 장소: 지난9일,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 2층 체육관에서 개최 참가 대상: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다수 참석 - 공연 프로그램 동아리 단위의 다양한 공연 선보임: ‘두드림 난타’의 전통 북 공연 ‘블랙헤드’ 락 밴드 ‘댄싱걸스’ 및 ‘비트’ 댄스 공연, 농구 등 - 체험 부스 및 먹거리 체험 부스: 로봇 제작, 책갈피 만들기, 드론 조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먹거리 부스: 팝콘33, 쥐포, 떡꼬치 등 다양한 간식 부스 운영. - 행사 취지 및 평가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폭넓은 사고와 사회성을 키우는 장이 되
[아시아통신] <재래식 김 양식장의 모습> - 주요 내용 요약 양식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며, 기후변화 등 여건을 고려해 협동양식업의 수심 범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창 지주식 김 양식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400년 전통의 지주식 김 복원 고창 지주식 김 양식은 1623년 시작된 전통 방식으로, 국내 생산량의 1% 미만의 고부가가치 명품 김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청정 해역에서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아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납니다 . 풍년 기원제의 의의 심원면 만월어촌계에서는 매년 풍년기원제를 열어 김 양식의 풍작과 안전을 기원해 왔습니다. 최근에도 어촌계와 관계자들이 모여 전통을 잇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다짐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 - 전통 방식의 매력 자연친화적 양식법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썰물 때 햇빛 아래에서 광합성하고, 밀물 때 다시 물속에 잠기며 성장합니다. 이로 인해 염산 등의 화학 약품 없이도 깨끗하고 건강한 김이 생산됩니다. 탁월한 맛과 영양 8시간 이상 햇볕 노출을 통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지닌 김이 자
“기술은 우리가 세계를 체험할 필요 없도록 세계를 정리하는 술책이다.” 막스 프리쉬 저(著) 정미경 역(譯) 《호모 파버》 (을류문화사, 24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현대 기술은 인간이 직접 부딪치고 감각하고 느끼며 사는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몸으로 부딪히며 겪는 체험 대신 ‘기술이 대체한 경험들’ 즉 간접 경험 속에서 살아가게 합니다. 《호모 파버》의 주인공 발터 파버는 기술과 이성의 사람입니다. 그는 통계와 논리, 기계적인 질서를 신봉합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기술의 합리성이라는 잣대로는 이해할 수가 없는, 비극적 우연과 감정, 과거의 인연, 죽음이라는, 인간적인 요소들로 무너지게 됩니다. “기술은 우리가 세계를 체험할 필요 없도록 세계를 정리하는 술책이다.” 프리쉬는 이 문장을 통해, 기술이 인간 삶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는 오만함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불확실한 세계를 정리합니다. 시행착오와 우연, 감정적 동요와 비효율을 하나씩 없애줍니다. 기술은 이러한 체험들을 ‘불필요한 고생’ 으로 간주하고, 대체 가능한 기능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나 인간은 기계가 아니기에, 혼란 속에서 의미를 찾는 존재입니다. 불완전함과 우연성, 시행
[아시아통신] <귀농.귀촌 프로그램 홍보> 고창군이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정착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홍보했습니다. 이 박람회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생활의 매력을 알리고,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행사 개요 행사명: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 일시: 2025년 7월 중순 장소: 서울 aT센터 (또는 해당 개최 장소)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등 고창군 홍보 내용고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아래와 같은 주요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습니다: 귀농·귀촌 정착 지원 사업 주택 수리비 및 임시 거주시설 지원 영농창업 자금 및 컨설팅 제공 맞춤형 현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창만의 특화된 농업 자원 소개 풍부한 농업 인프라와 청정 자연환경 장어, 복분자, 수박 등 특산물 연계 창업 기회 친환경·생태농업 중심의 지역 정책 생활 정착 지원 의료·교육·문화시설 정보 제공 마을 공동체 활동 소개 지역 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 등 고창군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지역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정읍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 증가로 인한 수요 확대에 대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 점검 개요 목적 휴가철 관광객 증가로 수산물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원산지 허위표시·미표시·표시방법 위반 등 부정유통을 예방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점검 대상 전통시장, 대형마트, 수산물 전문 매장, 음식점 등 명태, 오징어, 회용 어류, 조개류 등 여름철 수요가 높은 수산물 중점 점검 항목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라벨, 영수증, 거래 증빙 등) -점검 일정 및 방식 일정 최근 정례적으로 설·추석·김장철에 실시된 패턴에 따르면, 3일간 집중 점검 따라서 이번 휴가철에도 비슷한 기간 설정이 예상됩니다. 점검 방식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후 즉시 시정 중범죄(허위 표시 등)에는 벌금, 과태료, 고발 조치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실시 - 행정처분 기준 허위·혼동 표기: 7년 이하 징역 또는 1
[아시아통신]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7월 23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금지면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살피고, 침수 농작물의 생육 회복과 영농 재개를 위한 농업기술 수요를 수렴했다. 남원시에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누적 강우량 약 300mm를 기록한 호우가 집중돼 벼, 포도, 상추 등 총 35헥타르(ha)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에 방문한 농가는 캠벨얼리 품종을 재배하는 비가림 시설 내부로 빗물이 유입, 포도알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겪었다. 현재는 물빼기(퇴수)를 완료하고 시설 복구와 생육 회복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권 청장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며,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 지원과 일손 돕기 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으로부터 관내 농업 피해 현황과 응급 기술지원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농업 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 동행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소속 현장
[아시아통신] 외교부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믹타 회원국 출신 대학(원)생 28명(한국 6명, 멕시코 6명, 인도네시아 6명, 튀르키예 6명, 호주 4명)을 초청하여 ‘2025 믹타 청년 대화(2025 MIKTA Youth Dialogue)’를 개최한다. 믹타는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5개국이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한 범지역 협의체로, 우리나라는 2025년 2월부터 2026년 2월 간 제12대 믹타 의장국을 수임 중이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기술로 인한 다양한 기회와 과제들이 화두인 오늘날, 이번 행사는 이에 대한 청년세대의 높은 관심과 시의성을 반영하여 ‘신기술과 국제평화 증진’을 대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일간 △믹타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믹타 모의 외교장관회의, △주한 믹타 외교단과의 소통행사, △국내 과학기술 및 우주항공시설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진아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금년 믹타 의장국으로서 △평화구축, △청년 역량 강화, △SDGs 이행 가속화를 중점 의제로 선정
[아시아통신] 제주시는 7월 23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48명을 비롯한 제주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공무원의 공직 첫걸음을 응원하고 임용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에피소드’팀의 화려한 댄스 공연과‘하비오’의 음악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신규 공무원 대표 2명의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제주시 공무원으로써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선배 공직자들의 업무 노하우와 신규 공무원 부모님의 애정어린 응원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신규 공무원이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청렴의 의무를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새로운 터전에서 한 가족이 됐음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하면서,“공직이라는 거창한 말보다 시민의 삶에 따뜻하게 닿고자 하는 마음이 먼저다.”라고 당부했다. 또,“여러분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의 봄이 찬란하게 피어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23일 경기도청 2층 재난안전 제1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호우피해 관련 양당대표 간담회’에서 호우피해 수습 및 지원현황을 보고받고, 대응책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한별 부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고양10), 유경현 안행위 부위원장(부천7), 이은미 안행위 위원(안산8)등 대표단이 참석했고, 북부 지역에 지역구를 둔 오석규(의정부4) 의원도 함께했다. 국민의힘에서도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을 비롯한 대표단 및 북부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의 경기도의 호우피해 관련 지원사항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과 관련된 내용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16일에서 20일 사이에 많은 비가 내려 사망 5명, 실종 4명을 비롯한 인명피해와 도로유실, 가옥침수 등으로 약 25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가평·포천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22일(화) 이재명 대통령이 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