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이 지난 19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해 의정모니터단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고 의정모니터단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의정모니터단이 준비한 주요 안건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의정모니터단이 제안한 내용으로는 문학 관련 분야의 지원과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 안흥동에서 증포동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아침 통근 시간대 신호체계 정비와 안전 문제개선방안, 그 밖에도 환경, 어린이 등 다양한 주제의 안건들이 논의됐다. 이어 의정모니터단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해 의정모니터단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벤치마킹에는 박명서 의장도 함께해 의정모니터단 활동에 힘을 실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24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해 모니터단 운영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방문에서 의정모니터단은 ▲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방법 ▲의견 제출 및 심사 ▲상시 지정 특정 과
[아시아통신] 파주교육지원청은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 시민 학교’ IBEP(IB Experience Program)를 11월 19일(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기(14차시)가 파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파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 IB 교육 철학과 SDGs의 만남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 시민 학교’는 세계시민교육과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핵심요소를 접목하여, IB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학교의 학생들이 IB 학습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IB 핵심요소(초학문적 주제, 학습자상, 핵심 개념) 체험, SDGs 기반의 탐구학습, 사고 가시화 전략(Visible Thinking) 활용, 미니 전시회를 통한 성찰과 공유의 4단계로 구성됐다. ▲ 배움의 확장, 성찰로 마무리 마지막 회차에는 ‘미니 전시회’가 열려 학생들이 탐구 결과물과 배움의 과정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느낀 성장과 배움을 스스로 성찰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가 지난 11월 13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 회원대회’에서 우수협의회로 선정, 상금 50만 원과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원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협의회가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건전 문화 조성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 협의회는 ▲지역사회 질서·안전 캠페인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 ▲환경정화 및 탄소중립 실천 운동 ▲취약계층 자원봉사 등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 참여형 시민 운동을 적극 확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실천 중심 조직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점이 우수협의회 선정의 주요 배경이 됐다. 김병연 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실천 운동에 더욱 힘쓰며,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정직·근면·자율을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 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모범적인 시민 운동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월 18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확대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이다.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평가 항목은▲수주·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관급자재 사용률 ▲건설업체 행정처분 ▲공공 입찰 실태조사 ▲지자체 특수 시책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 전반이다. 구리시는 포천, 안성, 의왕 등 10개 시군이 포함된 C그룹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건설업체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력과 우수한 관내 업체 수주·도급 실적이 두드러진 성과로 평가받았다. 시는‘함께 사는 구리! 중‧소상공인 상생 계약 2570 프로젝트’를 통해“2025년 전체 계약 중 70% 이상을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매월 실적 점검과 부서별 안내 공문 시행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 건설업체의 공공 계약 참여 기회를
[아시아통신] 백경현 구리시장은 11월 20일 제354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주요 시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를 '약속의 결실, 구리시 미래를 열다.'로 설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한 해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대형 마트(롯데마트) 재유치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행정절차 이행 ▶왕숙천 제방 관망 평상(덱) 설치 ▶인창도서관 천문대 설치 개관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 사업 준공 ▶65세 이상 전체 구리 시민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2025 구리 빛 축제 개최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또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민생 안정,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경제 회복,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능동적인 재원 확보와 선택·집중을 통한 전략적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026년 시정 운영 6대 방향으로 ▶따뜻한 공감과 포용력 넘치는 회복력 있는 행복 도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2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양주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회원 70여 명과 함께 성과를 나눴다.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낭송과 공연, 활동 영상 상영, 성과물 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공동체 활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단순한 활동 보고를 넘어 ‘모두의 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공동체별 상장을 수여하며 서로의 경험과 고충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강수현 시장은 현장에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성과공유회 주제처럼, 여러분이 사람과 사람을 잇고 나아가 마을과 마을을 이어, 주민 자치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양주시민의 공동체성이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시민이 직접 마을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안·실행하는 주민주도 사업이다. 올해는 총 16개 공동체가 선정돼 각 지역에서 마을 환경 개선, 주민 교류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은 지난 19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노인대학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재수 의원은 동두천시의회의 역할과 어르신들의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전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재수 의원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를 소개하며 공감을 이끌어냈고, 강의 도중 노인대학 학생들이 직접 지역 현안과 생활 민원을 이야기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김재수 의원은“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하며,“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어르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의왕시는 11월 20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공간; 어린이 공간에 머물다’를 주제로 ‘제6회 레지오 기록작업 전시회’의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유아교육 및 보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레지오 에밀리아(이탈리아 교육철학) 접근은 빛과 그림자 등의 자연적 요소를 매개로,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배움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철학이다. 시에서는 레지오 교육을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해 핵심 보육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체험장 2곳(▲포일동 레지오 플레이랩, ▲오전동 아이사랑놀이터)을 운영하며, 관내 어린이집의 레지오 교육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어린이의 놀이와 경험이 머무는 ‘공간’에 대한 기록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공간을 인식하고 새롭게 구성해 가는 과정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았다. 또한, 레지오 접근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에서 그간 진행해 온 어린이와 교사 그리고 공간이 함께 만들어가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청 출범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구청 체제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서포터즈단은 2026년 2월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4개 구청 체제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행정체제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제안사항을 시에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성공적인 구청 출범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단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시는 구청 출범에 대한 높은 시민 열망을 반영해 당초 200명에서 300명으로 인원을 늘려 구성했다. 서포터즈는 향후 구별 회의를 통해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구청 출범 전후의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점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민과 가까이에서 일반구 출범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구청 출범에 따른 지역의 행정 변화를 알리는 시민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단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구청체제 출범대비 TF,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서포
[아시아통신]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30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 더 큰 성장과 도약의 안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을 비롯해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이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에 이어 안양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성과를 언급했다. 또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58년 만에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시민에게 상시 개방된 점을 주요 시정 성과로 소개했다. 안양시의 2026년 예산안 총규모는 1조 8,6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5% 증가했다. 시는 철도·도시개발 등 미래 핵심 투자사업과 인공지능(AI) 시대 전환에 대응한 스마트도시 고도화, 민생 안정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과 핵심 사업의 연속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날 연설에서 최 시장은 2026년 시정 운영의 핵심 비전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콤팩트 도시 조성 ▲민생경제 회복 ▲기본이 튼튼한 안전망 구축 ▲ 청년의 꿈과 도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