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장기간 지속된 경제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지역경제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전략은 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한 신산업 유치, 청년 일자리, 관광·상권 재생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지역경제 침체를 돌파하고 자립산업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구상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수행한 용역을 통해 마련됐다. 연구 과정에서는 2,20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지역 상권·산업 관계자 인터뷰, 상위계획 분석 등을 거쳐 동두천 경제의 구조적 문제와 개선 방향을 종합적으로 도출하고,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전략 수립의 기반을 다졌다. 시민 대상 설문 결과,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활용 방안으로 산업시설 조성이 26.6%, 상업·유통시설 조성이 17.6%를 차지해 공여지를 산업과 유통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우선적 추진 과제로는 미군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과 활용계획 수립이 32.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 19.7%로 뒤를 이었다. 미래 비전 방향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7일,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일희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안전건설과장과 도시안전팀장 등 관내 주요시설 관계 공무원들이 서호천과 정천지하보차도 및 밤밭고가차도 순으로 현장을 돌며 시설 상황을 철저히 확인했다. 점검 대상지는 침수 또는 구조물 파손 등으로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곳으로, 하천 진입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와 지하보차도 진입차단시설 및 배수펌프 시설을 점검하고 고가차도 구조물과 옹벽의 안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시설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장안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필요 시 보완 조치를 병행하는 등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지난 18일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오는 21일부터 진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장소인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0개 동에 대한 선제적인 현장점검에 나섰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을 늘려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 국민에게 1인당 15 ~ 40만원을 지급되는데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이날 특히 팔달구청장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회복과 성장의 진정한 마중물이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지난 7월 17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는 팔달구지회 대회의실에서 선수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팔달구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생활체육 종목인 한궁을 통해 건강 증진과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로, 어르신들도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다. 이병학 팔달구지회장은 “한궁은 경로당의 대표적인 오락문화로 자리잡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에 매우 유익한 운동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어르신들께서 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팔달구는 어르신들이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7일,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나눔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를 손질하고 삼계탕 50인분을 직접 조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식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임서연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돌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이웃지원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7일,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여름철 지속해온 대표적인 이웃사랑 실천 활동으로, 올해는 정성껏 준비한 복달임 세트 총 50개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신정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복달임 세트를 마련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남촌동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과 반찬 50인분을 정성껏 마련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남촌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든든한 보양식과 반찬을 정성스럽게 조리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안길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찬웅 남촌동장 역시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스마트한 수도행정 홍보를 위한 BI(Brand Identity) ‘수똑이’의 상표권 등록을 특허청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똑이’는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기반으로 수돗물을 똑똑하게 관리하는 수도 지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산시만의 스마트 수도사업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는 이번 BI 개발과 상표 등록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수도행정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상하수도요금 통합납부시스템 ‘오산 수똑e’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오산 수똑e’는 실시간 요금 조회 및 납부는 물론, 자동이체 및 카드결제 신청·해지, 고지서 알림톡 수신 등 다양한 수도요금 관련 민원업무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일일 수도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누수 여부를 자가 진단하거나 고지서 이상 여부를 신속히 파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소리울도서관이 오는 7월 27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3 – 월드뮤직 콘서트 『Plastic Isla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금을 기반으로 세계 민속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이경구, 전통 타악 기반의 월드 퍼커셔니스트 유병욱,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조영덕으로 구성된 퓨전 월드뮤직 트리오 ‘반디(VANDI)’가 무대를 선보인다. 반디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음악을 직접 체험하고 그 감성과 기법을 익혀 국악과 융합함으로써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는 팀으로, 자연에서 받은 창작적 영감을 음악에 담아 다채로운 악기 조합으로 생동감 있는 공연을 연출한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Plastic Island』는 태평양 한가운데, 한반도의 7배에 달하는 규모의 플라스틱 쓰레기 섬에서 모티브를 얻은 창작작품으로, 반디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악기로 연주하며 심화되는 환경오염 문제를 음악으로 경고하고, 자연의 회복 가능성과 소중함을 관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공연은 타이틀곡 『Plastic Island』를 비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지난 7월 17일, ‘제7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보호조치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인해 가정 내 안정적인 양육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적절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를 논의하는 자리로, 심의위원들은 아동의 복지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가정위탁 또는 시설보호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가정위탁제도는 친인척 또는 일반·전문가정에 일정 기간 아동을 위탁하여 보호하며, 아동이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보호 방식이다. 가정위탁이 어려운 경우에는 아동복지시설로의 보호조치가 이뤄지며, 이는 아동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보장을 위한 대안적 조치로 시행된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은 물론,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가정위탁 등 아동보호 제도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