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척스카이돔 주변에 야구뿐만 아니라 더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네 가지 매력을 가진 정원과 트릭아트 포토존이 조성돼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이 고척스카이돔 외부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이 자유롭게 즐기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4색 매력 정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4색 매력정원은 ▴덩굴장미 등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플라워가든’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와 벤치가 설치된 ‘코르크 쉼터’ ▴장애인 경사로에 조성되는 ‘로즈아치’ ▴부드러운 물안개와 꽃들이 이색 경관을 선사하는 ‘안개 정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보행광장 상부에 조성된 ‘플라워가든’에는 덩굴장미를 비롯해 백일홍 등 약 20종의 꽃들이 식재되어 계절별로 다른 색감을 연출할 예정이다. 보행광장 하부 유휴공간에는 약 240㎡ 너비에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와 유선형 벤치가 설치된 ‘코르크 쉼터’가 조성됐다. 또 구일역 방향 외야 출입구에는 장애인 경사로를 따라 장미 덩굴이 감싸는 목재아치형 구조물이 설치된 ‘로즈아치’가 조성돼 화사하고 아름다운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GS25·CU 편의점과 함께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서울 전역의 GS25 및 CU 편의점에서 ‘꿈나무카드’로 도시락 등을 구매하는 아동이 대상이다. GS25는 도시락류에 한해 도시락 1개당 1L 생수 1병을, CU는 도시락·샐러드·조리면류 구매 시 500ml 생수 1병을 각각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아동들이 지치기 쉬운 만큼, 도시락과 함께 생수를 제공함으로써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편의점 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GS25와 CU는 '22년부터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을 위해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앱 주문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식사류 4천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이내 간식류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등도 순차적으로 도입해왔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약 2만 5천여 명의 결식우려 아동이 급식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 중 약 1만 3
[아시아통신]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활동할 어린이 해설사 ‘에코 프랜즈’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하는 ‘에코 프랜즈’는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물재생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어린이 해설사로 활동하게 되며, 이 외에도 공단의 각종 홍보 캠페인·행사 참여, 사진·영상 모델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어린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다. 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인원은 총 10명으로, 8월 4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8월 중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 종료 후 내년도 ‘에코 프랜즈 2기’에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해설사 활동 외에도 서울물재생체험관 전시, 교육 프로그램, 물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활동복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에코 프랜즈는 어린이들이 물재
[아시아통신] 영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호우 대처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같은 날 발효된 호우주의보로 인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가동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열렸다. 회의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소장과 주요 실·과장, 영주소방서 등 유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관 시설 및 지역 피해 상황 점검과 응급조치 △읍면동 마을순찰대의 적극 가동 △직원 비상연락망 유지 및 알림 수시 확인을 통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강조했으며, 특히 마을순찰대 및 공무원의 현장 점검 시에는 2인 1조 원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 점검 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대응 조치를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부서 간 협조 체계도 함께 재점검했다. 시는 이러한 체계를 바탕으로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단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와 피해조사를 추진
[아시아통신]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 노담밴드와 함께하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운영을 위해 사전 신청을 통하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13개소 만3세 ~ 5세 유아 223명을 모집했다. 이번 교육은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 구연 및 동화 내용 바탕으로 한 이야기 나누기, OX퀴즈 등을 통해 흡연의 위해성을 배우고, 유아가 신체 놀이 활동, 동요 및 율동 등을 통해 움직이고 체험하며 다양한 놀이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흡연의 위해성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운영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영유아·청소년은 흡연의 인식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의 위해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청소년 및 성인 흡연율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지역 최초로 추진 중인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범서읍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에서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 첫 신청을 완료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8일 아이를 출산한 뒤 산후조리원 이용 후 경비 지원을 신청했다. 울주군은 해당 가정에 산후조리경비 50만원을 지원하며, 기존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과 합쳐 총 100만원의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울주군 산후조리경비 지원은 올해 7월 3일 이후 출생아를 둔 출산가정 중 출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부모(부 또는 모)가 신청할 수 있다. 출생아 1인당 최대 50만원을 실비로 지원하며, 다태아는 출생아 수 만큼 지원금액이 늘어난다. 지정 사용처는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및 재가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약국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구입비 등이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아시아통신] 민선8기 4년차에 돌입한 충남 태안군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성장 전략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군은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부서장 등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하반기 성공적 군정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를 맞아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해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날 역점 업무 167건과 일반 업무 245건 등 총 412건의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하반기 △환황해권 중심도시, 태안 성장 동력 마련 △활력있는 농어촌, 든든한 민생 경제 육성 △100세 시대, 함께 가는 행복공동체 지원 △역사가 숨쉬는 해양문화관광도시 건설 △고르게 발전하는 태안, 쾌적한 터전 조성 △군민 맞춤 소통 행정, 친밀 행정 구현 등 6대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민선8기 4년차 업무 추진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총 893억 원 규모의 6개 사업 추진이 확정된 제2단계 제2기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의 사전 행정절차를 준
[아시아통신] 봉화군은 지난 17일 영양플러스사업의 여름철 안전한 보충식품 배송을 위해 식품배송업체에 대해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업체를 직접 방문해 보충식품의 품질, 유통기한, 포장상태 등을 점검하고, 작업 현장의 원료보관 위생상태 및 식품보관 창고 온도유지 여부, 배송차량의 청결상태를 살폈다. 또한 습하고 더운 여름철을 맞아 식품배송 및 보관과정에서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송 담당자에게 개인위생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대상자에게는 보충식품의 올바른 보관과 관리를 당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영양에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가 여름철을 맞아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봉화군 거주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임산부와 5세이하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맞춤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시아통신] 남해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기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지역활력 인구대책 정책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 박영규 부군수, 국·소장 및 부서장, 지역활력 인구대책TF 소속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인구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명품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한남지 일자리지원팀장) △내동천 바람개비 마을 만들기 사례(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전경선 간사) △관광기반형 생활인구 유입 추진사례 및 방향(이애다 관광정책팀장) △빈집 활용사업 현황 및 추진방향(김영지 청년인구팀장) 등 인구정책 추진 사례 4건이 상세하게 공유됐다. 또한 군민·향우·전입 예정 주민을 위한 인구 관련 지원정보를 담은 ‘인구시책 지원정보 총람’과 부서간 사업 연계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현행 인구정책 세부사업을 분류한 ‘인구 전략 매뉴얼북’이 소개됐다. 남해군은 지난 3월 박영규 부군수를 대책 단장으로 하는 ‘지역활력 인구대책TF’를 구성하고 △인구활력반 △일자리청년반 △정주여건반 △생활인구반 △통합돌봄반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는 7월 18일 인천시청에서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며 기념행사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보고회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의 추진 계획과 상황을 공유하고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올해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재연행사, 거리퍼레이드 및 거리축제, 국제평화안보포럼인천, 팔미도 항해 체험, 유엔 참전국(22개국) 유학생 유엔아이(UNI) 평화캠프, 호국음악회, 특별 영화제, 평화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제75주년은 5년 단위 국제행사 추진 원년으로, 참전용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참전국 대표단과 참전용사가 함께하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로 헌신과 희생에 대한 깊은 감사와 예우 중심에 방점을 둘 예정이다. 더불어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등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