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는 여행객들의 바다와 낙조, 여행의 설렘이 가득한 주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주말 전곡항 관광테마골목에서 특별한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모하고 주최한 ‘2025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전곡항 마리나가 선정돼 추진됐다. 지역협의체인 전곡리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 주관과 화성시 후원으로 운영된다. 여행상품은 총 3종류로,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 ▲코레일 서해선과 화성 시티투어를 연계한 ‘서해안의 꿈, 코레일 요트투어’ ▲‘화성시 서부해안의 전곡항 제부도 요트 케이블카 투어’(이하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다.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은 매주 토요일에 화성특례시 서부 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한 요트 투어와 선상 활동으로 운영되며, 8월 한 달간은 참가자들이 함께 현장에서 물총 배틀도 즐길 수 있다. 매주 일요일에 운영되는 ‘서해안의 꿈, 코레일 요트투어’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요트 승선, 선상 낚시, 케이블카 탑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는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한 ‘제55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공예인의 우수한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공예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공식 예선전이다. 올해는 도내 25개 시·군에서 35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화성특례시는 목칠분야 5점, 도자분야 6점, 금속분야 7점, 섬유분야 18점, 종이분야 1점, 기타분야 23점으로 6개 분야 총 60점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개인 분야에서는 ▲금상 김은자-삼색구절함(기타) 1명 ▲동상 최민혜(목칠), 송말란(섬유), 이성재(기타) 3명 ▲장려상 2명 ▲특선 6명 ▲입선 9명 등 화성특례시 공예인 21명이 입상했다. 이번 공예품 대전에서 특선 이상 수상자 48명에게는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할 자격과 함께, 12월 18일~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자페어’ 전시부스 참여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18일부터 8월 1일까지 15일간 관내 휴양지와 온라인 시장 전반을 대상으로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지도·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여름철 보양식 및 나들이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유원지, 캠핑장, 계곡, 해수욕장, 휴게소 등의 전문 음식점과 도·소매업체, 해당 품목의 배달을 병행하는 온라인마켓이다. 점검품목은 주로 여름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인삼 등) 및 수산물(뱀장어·미꾸라지·활참동·낙지·가리비·냉동 오징어·냉동 고등어 등)이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온라인마켓에서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 결과에 따라 위반 업소에 대해 형사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을 유도한 뒤 이후에도 이행 상태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음식점에서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 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5만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되고, 거짓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는 오는 21일부터 동탄권, 동부권, 중부권, 서부권 총 4개 권역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2025년 화성특례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책 소개를 넘어 각 권역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챙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일정은 ▲7월 21일 동탄권(동탄4 ~ 동탄9동) ▲7월 24일 동탄권(동탄1동 ~ 동탄3동) ▲7월 25일 동부권(병점1 ~ 2동·진안·반월·화산) ▲8월 5일 중부권(봉담·매송·비봉·정남·기배) ▲8월 7일 서부권(향남·우정·팔탄·장안·양감) ▲8월 8일 서부권(남양·마도·송산·서신·새솔) 순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정책설명회는 지역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더 가까이 듣고, 그에 맞는 맞춤형 정책과 섬세한 행정으로 연결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화성시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도약할 것인지, 그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완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남녀지도자 주관으로 ‘초복맞이 복닭복닭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건강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 150인분은 생연2동 통장협의회(회장 채임순)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조리부터 포장, 배달까지 모두 손수 진행하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한편, 김명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인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가정방문 시 삼계탕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니 보람이 느껴졌다”라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서기 위해 저소득 50가구에 삼계탕을 비롯한 제철 과일과 계절 김치를 전달하는 ‘여름나기 복날 삼계탕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에서는 조리한 삼계탕 한 마리와 거봉, 복숭아 제철 과일뿐만 아니라 계절 김치를 함께 포장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더불어 폭염 대비 안전 물품을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가구에 안부 인사도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과 제철 음식들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온정어린 손길이 전해져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는 특화사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이를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이 사행성 도박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도박 문제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활동이 제공된다. 특히 보드게임 등 체험형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1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7월 23일(수)까지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센터 홍보 채널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7월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회의실(동두천로 314,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도박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되지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크다”라며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나 스스로 삶을 주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범죄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방범용 지능형(AI) CCTV 카메라 19개소 84대를 확대 설치하여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9개소 84대의 CCTV 카메라를 신규로 운영함으로써 동두천시 전역에 644개소 2,788대의 카메라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6월에는 58개소 224대를 지능형(AI) CCTV로 교체 완료해 총 1,119대의 AI 카메라를 운영하게 됨에 따라 실종 노인 및 치매 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범용 CCTV 설치 사업과 지능형(AI) CCTV 운영 확대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에 따라, 오는 7월 2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7월 14일 ‘1차 지급 관련 전담 조직 및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를 열어 시민 누구나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86,916명이며,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화폐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지원된다. 시민 편의를 고려해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운영되며, 온라인 신청은 7월 21일부터 24시간 접수할 수 있고,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오프라인 접수가 진행되지 않는다. 또한, 신청 초기에 혼잡을 줄이기 위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 신청 방식이 적용된다. 출생연도 끝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18일 동두천소방서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속되는 혹서기에도 시민의 생명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재난 현장 속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동두천시민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난 및 응급상황 대비 등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 곁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만큼 여러분들도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