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11월 4일 1시부터 대한적십자 사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가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치매의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서비스 등을 안내했으며, 치매인식도 조사와 교육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치매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치매로 인해 고립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지원하며, 주민 누구나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교육문의는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이상근 고성군수는 11월 4일 하일면 삼태경로당을 방문해 농번기 및 동절기를 맞아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의 실제 생활 현장을 살펴보고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실시했으며, 이상근 군수는 “바쁜 농번기에는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데 공동급식으로 도시락이 제공되니 식사를 준비하는 번거로움도 줄고, 영양도 공급될 수 있어 일석이조인거 같다”라며, 농촌어르신들을 위해 공동급식 사업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 군수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며 시설 이용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챙겨줘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 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행복이 깃든 소중한 공간”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5년 경로당 비품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333개소의 경로당에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11월 4일, 고성여객터미널에서 ‘전기 저상버스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보급 확대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버스운수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전기 저상버스 도입의 취지와 필요성에 관한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참석자들이 직접 저상버스를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도입된 버스는 출입구가 낮아 휠체어나 유모차 등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이상근 군수는 행사에 참석하여 실제로 전기 저상버스를 시승했다. 시승 후 이 군수는 “오늘 시승을 통해 전기 저상버스의 쾌적한 승차감과 저소음, 저진동의 친환경적 특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고성군의 대중교통이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해질 수 있도록, 친환경 교통수단의 도입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향후 지역 내 주요노선을 중심으로 전기 저상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심 내 미세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재부산고성향우회가 11월 3일 고성노벨컨트리클럽에서 ‘제15회 재부산고성향우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부산고성향우회가 매년 주최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향우 간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재부산고성향우회 회원과 고성군민 등 240여 명이 참가해 출향인과 군민 간의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부산고성향우회는 제15회 골프대회를 기념해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000만 원을 전달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실천적 나눔을 보여주었다. 전영옥 회장은 “매년 고향에서 개최하는 골프대회를 통해 출향인들이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향우들과 군민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골프대회가 향우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늘 고향 고성을 잊지 않고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재부산고성향우회는
[아시아통신]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 연안해역사고 예방업무를 수행하는 연안안전지킴이 8명을 대상으로 해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 8명은 5월 8일 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죽변항․ 후포항․ 제동항․ 강구&해파랑공원 및 인근 취약지역에서 2인 1조로 편성되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도보로 배치구역을 순찰, 안전계도 및 안전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근무기간 중 안전시설물 점검 1,063건, 안전계도 활동 2,042건을 실시 연안안전지킴이 근무시간 중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올 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배치구역 내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고에 대해 감사인사와 격려를 했으며, 연안안전지킴이 활동 종료 후에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국화 향기로 가득한 전남 함평군의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한가운데, 나비의 날갯짓을 따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은 5일 “함평엑스포공원 내 ‘나비곤충생태관’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문을 연 나비곤충생태관은 다양한 나비·곤충표본과 체험형 콘텐츠를 갖춘 함평의 대표 생태교육 공간으로, 올해 봄 제27회 나비대축제 기간 12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관람객들은 실제 곤충 표본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생태의 신비를 느끼고,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전시관을 들어서면 파란 나비들이 원형으로 비행하는 듯한 ‘모뉴먼트링(Monument Ring)’이 설치돼 있다. 특히, 모뉴먼트링에는 내부 포토 키오스크에서 나비·곤충 캐릭터와 함께 촬영한 합성 사진이 실시간으로 모뉴먼트링에 송출돼 이색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VR(가상현실) 체험존에서
[아시아통신] 전남 함평군 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한 뿌리에서 1,000송이 이상의 국화를 피워낸 국화의 걸작 ‘천간작(千幹作)’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천간작은 한 뿌리에서 천 송이 이상의 국화를 피워내는 고도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이 집약된 작품으로, 함평의 국화 재배 기술과 예술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이다. 특히,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국화를 쑥 대목에 접목한 후 18개월간 세밀하게 관리해 피워낸 함평군 국화 재배 기술의 결정체로 국향대전을 화려하게 빛내고 있다. 천간작은 중앙광장에 전시된 ‘거야신성’ 품종 1점(1,763송이)과 잔디광장 등 주요 구역에 배치된 ‘거야지월’ 품종 2점(각 1,538송이)이 있다. 세 작품 모두 천여 송이의 꽃이 조화롭게 피어나며, “한 뿌리에서 수천 송이가 피어나는 장관이 경이롭다”는 등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천간작은 함평 국화의 최고 정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한 뿌리에서 피어난 수많은 꽃이 농업기술센터의 정성과 함평군민의 사랑을 함께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
[아시아통신]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칠곡군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난 4일 농촌 상생발전을 위한 문화 교류 및 역량강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농촌 간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농촌개발사업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사업 추진 시 필요한 정보를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칠곡군농촌협약지원센터 또한 농촌협약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형 사업운영 및 지역 자원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모델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양산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목화당1944’를 방문해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조성 과정과 운영사례를 둘러보며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손재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 속에서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양산시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도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12개소, 재선정 28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양산시는 선정유효 열린어린이집 71개소를 포함하여 총 111개소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재원 영유아 부모가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 관리 등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열린 어린이집 운영 참여를 도모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공간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양산시 자체 선정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열린어린이집 선정·유지기간 동안 자율적인 운영 보장과 보육사업 지원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송성미 아동보육과장은 “신규·재선정으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을 통해 더욱 향상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우수한 보육 인프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보육 품질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경남센터 주최로 열린 ‘항공소재 국산화 실증지원사업 기업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의 항공산업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의 소재·부품 기업 20여개사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양산에서 추진 중인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항공기용 핵심 소재인 고성능 실란트의 국산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국내 공급망을 안정화하려는 사업이다. KCL은 설명회를 통해 양산 혁신지원센터에 개소될 예정인 항공소재 실증지원센터의 현황과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기업들이 항공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와 함께 ▲항공소재 기술개발 애로사항 및 국산화전략 ▲항공산업 구조 및 진입 프로세스 ▲해외 인증 표준 안내 ▲국산화 개발 사례 및 기업지원 사업 등이 다뤄지며 지역 기업들에게 항공산업에 진출하기 위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