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가 지난 29일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6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고암동 소재 카페밴에서 진행한 ‘상생 나이트 파티’의 운영 수익금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성희 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회원들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희 회장은 “지역에서 사업을 이어가는 상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상인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에도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지난 29일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중심으로 마련된 것으로, 양주를 비롯해 동두천·연천·의정부 등 경기북부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종서 회장을 비롯해 양경철 부회장 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신춘자 부회장, 남미경 상임위원 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등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서 회장은 “기업은 성장과 이익뿐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상공회의소는 기업인들이 지역사회에 유익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사회공헌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경철 부회장 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지
[아시아통신] 2025년 거제시는 경기 침체와 대내외 산업 환경 변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올 한 해 어떤 수확이 있었는지 거제시정을 되짚어본다. 거제시는 올해 25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거제사랑상품권을 역대 최대인 2,016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예산을 확대(3억 7천만 원→5억 2천만 원)하는 등 골목 상권 회복에 위해 힘썼다. 시민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온라인 플랫폼 ‘소통할 거제’에는 2,300여 명의 시민패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마을 단위 ‘틈틈이 반상회’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소통을 확대했다. 국비 확보 성과도 두드러졌다. 거제시는 2025년 정부예산 증가율 8.1%를 웃도는 4,27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환경정화선 건조사업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됐다.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지방재정 집행 우수기관에 선정돼 3억 8천만 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동심만리(同心萬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심만리(同心萬里)’는 ‘한 마음으로 만 리를 나아간다’는 뜻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시정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신년화두 사자성어 선정은 지난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부천 제안핸썹’ 플랫폼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총 4,45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동심만리(同心萬里)’가 1,080명(24.3%)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혁고정신(革故鼎新) 20.3%, 유지필성(有志必成) 20.0%, 본립도생(本立道生) 19.6%, 해현경장(解弦更張) 15.8% 순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동심만리(同心萬里)’를 2026년 시정 운영의 상징적 메시지로 삼고,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과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신년화두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으로 완성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마음을 모아 변화와 도약의 2026년을 시민과 함께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12월 29일 '2025년 4분기 지방 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효율적인 체납징수 대책을 마련하고 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징수과를 비롯해 2025년도 기준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을 보유한 9개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체납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체납자의 체납 사유를 분석하며 맞춤형 징수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에 대한 징수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올해 부과·징수 실적과 징수율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공유하며 보다 효율적인 체납징수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징수율을 제고하고 체납액을 줄일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실효성 있는 징수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체납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의왕시 청계동 소재 백운솔빛 어린이집이 12월 29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활동 중 하나로 어린이집에서 모은 라면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백운솔빛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사랑의 라면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상당한 양의 라면을 정성껏 모았다. 기탁된 라면들은 청계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운솔빛 어린이집 안종순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백운솔빛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의왕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장려 등급)’로 선정됐다. ‘마음투자지원’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정신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한다. 의왕시는 보건소와 정신건강센터 등에서 해당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체계, ▲서비스 접근성, ▲대상자 관리 및 연계 실적 등 8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의왕시는 사업 운영의 실적과 업무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시민들의 마음 건강 돌봄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의왕시는 지난해 우수 지자체 선정 이후에도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에 소요 되는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정신건강 돌봄 기반을 꾸준히 보완해 왔다. &n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30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사)다사랑공동체와 ‘주거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 입주보증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파 대비 주거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는 과정에서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고도 입주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입주를 포기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가 기초주거급여 수급자의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월 기준 민간 보증부 월세거주는 3,302가구(26.90%), 고시원・여인숙 등 거주는 841가구(7.05%)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보증금 지원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보증금 부족으로 이주를 포기해야 하는 가구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가구 중 보증금이 부족한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사)다사랑공동체는 연간 2,000만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가구당 최대 260만원 이내의 보증금 부족분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수택1동에 소재한 기쁨의 교회가 지난 12월29일, 100만 원을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정원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서 나눔과 섬김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기쁨의 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쁨의 교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12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간 정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되는 후원 물품은 라면 40박스와 햇반 40박스 등 총 80박스의 식료품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다.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