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길 부위원장, 성북구청·의회 관계자와 금천 서울패션스마트센터 현장 방문 - 성북의 특성 반영한 맞춤형 패션·봉제 지원 시설 운영 당부 빠르면 연내 성북구 패션·의류 소공인에게 디자인 교육, 비대면플랫폼 등을 지원하는 “서울패션(성북)스마트센터”가 들어선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강동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28일 금천구에 위치한 “서울패션스마트센터(이하 “금천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금천센터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강부위원장과 함께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원, (사)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오병열 회장, 성북구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제해기 센터장, 성북구 일자리경제과 직원 등이 참여했다. 현재 서울봉제기업은 성북·강북 1,828곳, 중량 1,324곳 등이 운영 중에 있으나, 성북구에 위치한 봉제기업은 5인 이하의 영세 사업장이 대부분으로 자동재단기와 같은 고가의 첨단 장비 도입과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강부위원장은 서울시 21년도 예산에 “서울패션(성북)스마트센터”사업에 15억의 예산을 반영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서울패션(성북)스마트센터” 조성에 앞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지난 4월 27일(화) 오후 2시에 열린 ‘중랑 망우공간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중랑 망우공간’은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아동 문화 운동가인 소파 방정환, 3·1 운동 민족 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인 위창 오세창, 화가 이중섭을 비롯한 독립운동가·정치가·학자·시인·소설가 등 근현대사 유명 인사들이 잠들어 있는 망우리공원에 조성하는 문화 및 편의 공간으로 올 연말에 개관할 예정이다. <중랑 망우공간 착공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는 이영실 위원장> - 기존 망우리묘지관리사무소를 철거하고 연면적 1,247㎡, 지상 2층 규모로 ‘중랑 망우공간’ 조성 - 시립묘지를 관리하는 망우리묘지관리사무소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홍보·전시 문화시설과 휴게공간, 수유실, 화장실 등 시민편의시설 조성 <중랑 망우공간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뜨고 있는 이영실 위원장> 이영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랑 망우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더 편안하고 즐겁게 망우리공원에 다녀가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망
서울시에서는 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올해부터 서울소재 3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민간 기업을 선정, 지원하는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와 심사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령을 준수하고 적정기준 이상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한 우수기업(30개)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선기업(15개)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업체당 1,200만원까지의 노동환경개선자금과 경영컨설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27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받은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은 “노동자들이 안전한 노동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노동자들의 당연한 권리이자 우리사회의 책무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가 존재해왔고 서울시에서도 권한의 한계 등으로 인해 필요한 정책과 제도가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다” 며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 홍성룡 의원,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영토 문제가 아니라 제국주의·침략전쟁에 대한 인식의 문제” - “인류 보편적 가치 부정하는 일본의 경거망동, 좌시만 할 수 없어” - “어떠한 독도 침탈행위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확고한 의지로 강력한 모든 조치 취해야” 홍성룡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 일본이 27일 스가 요시히데 내각 출범 후 처음 발간한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 한 것과 관련,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포럼’ 홍성룡 대표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일본의 독도 도발은 이제는 정말 지긋지긋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27일 각의에 2021년 외교청서(외교백서)를 보고하고 확정했다. 외교청서에서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는 역사적 사실 및 국제법상으로 명백하게 일본 영토이고 한국이 국제법상 근거없이 다케시마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을 2008년부터 14년째 되풀이 했다. 또, 일본 정부에 배상을 명령한 서울중앙지원의 위안부 피해자 소송판결에 대해서는 ‘국제법 및 한일 간 합의에 반하는 것’이라는 억지 주장을 담았다. 홍 의원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영토 문제가 아니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민주당, 강서6)이 “안정을 찾아가던 부동산 시장이 보궐선거 이후 다시 들썩이고 있는데 서울시 도시행정은 신임시장 눈치를 살피느라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장 의원은 23일 도시재생실, 26일 주택건축본부, 27일 도시계획국 등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관 부서 업무보고를 통해 연일 이같이 지적했다. 장상기 의원은 “시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도시재생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대표적인 정책 실패 사례로 도시재생을 꼽았음에도 신임시장 취임 2주일이 지나도록 개선을 위한 기본방향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낙후된 저층주거 밀집지역에서 추진되는 보존 중심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가로주택 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사업 등 여러 가지 형태의 개발사업을 가미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도시재생실은 이에 따라 지난 연말 전문가 간담회와 올해 초 新사업모델 개발 자문회의를 거쳐 지난 2월에는 건축규제 완화 등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확보해 시민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한 법령개정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또한 3월까지 新사업모델(안
- 하이서울기업 등 해외공공조달시장 진출 위한 지원 방안 적극 검토 국제연합(유엔·UN) 조달시장에 대한 서울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 UN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가 2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중소기업을 위해 틈새 수출시장인 유엔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인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 포스트코로나 대응 및 민생안정대책 특별위원회)과 KAIST 공공조달관리과정(IGMP)이 공동주관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만기(KAIST 경영대학 IGMP)교수가 ‘유엔 조달시장의 개요와 조달현황’을 이나래 유엔 조달 전문가는 ‘유엔 조달시장 진출 사례’ 등을 주제로 발제하고, 유엔 조달시장 진출 관련 중요 지식과 정보에 대한 기업 유엔 조달시장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엔 본부와 40여 개의 산하기구, 30여 개의 평화유지군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시장으로 2020년 기준 200억 달러 규모의 거대한 시장이다. 그러나 국내기업은 시장진입 정보, 거래절차, 네트워크 등 이해가 부족해 2019년 기준 유엔 조달 비
(이동현 의원 상임위원회 질의 모습) 교육청 소관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의 수강료를 청소년들에게는 면제해야 한다는 주 장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1)은 27일 제300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현재 서울시교육청 소관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청소년들에게 수강료를 면제하거나 할인되는 사례가 전무함을 지적한 후, 추후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립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사용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교육청 소관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경로우대자, 다문화 가족 등 어느 하나에 해당된다면 교육규칙에서 정한 비율에 따라 수강료를 감면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경우 따로 수강료가 감면되는 규정은 없다. 이동현 의원은 이날 교육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을 상대로 “교육청 소관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중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교육이 없다는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4월22일(목)부터 4월29일(목)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조례안 19건 및 기타 부의안건 4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2일(목)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용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 한 후 운영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사임 이창희 의원, 보임 김영실 의원)을 처리했다. 둘째 날인 23일(금)에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희)에서는 남양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심사하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에서는 시민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안,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선아)에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 액화석유가스 시설 지원 조례안, 도시림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후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각 상임위별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구리시의회(김형수의장)는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이 개최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에서 서울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이 추가 검토사업 목록에 포함된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구리시에서 제출한 경춘선 분당선 직결연장 사업의 일부인 분당선 왕십리 청량리 구간 복선화도 반영되어 앞으로 진행될 경춘선-분당선 직결연장사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했다. 이번 공청회(안)은 상반기에 확정이 예상됨에 따라 6호선 연장섭등 구리시 철도연장이 최종 계획에 반영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김형수 의장은 “ 6호선 구리시-남양주 연장사업의 추가 검토사업 포함으로 상반기 결정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구리시민 출퇴근 광역교통대책 마련에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백현종 경기도의원(구리시 제1선거구)이 도의회 본회의에 첫 출석하고 당선인으로서 의원선서를 했다. 백의원은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당선소감 발언에서 “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한 후 “조금은 다른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지만, 의정활동은 처음이니 따듯한 마음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의회 운영에 있어서 소수정당과 무소속의원에 대한 많은 배려를 부탁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현재 경기도의회는 전체 의석 142석 중 민주당이 132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에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 겪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속한 백신 확보와 접종이다. 백신 확보에 지사께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도 했다. 본희의에 첫 참석 한 백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로부터 꽃다발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