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가산면은 지난 29일, 포천시 미래경영인협의회 가산면 소재 기업체 12곳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쌀 10kg 110포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래경영인협의회는 포천 기업 2세 경영인들의 모임으로, 회원사 사업 발전과 네트워크 강화, 상공회의소 회원 증대 활동, 지자체와의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이번에 참여한 기업체 12곳은 (주)태양, ㈜영진레미콘, (주)비앤비, (주)삼진프라스틱, (주)이지산업, (주)승화푸드, (주)진솔, (주)대경전자, (주)서울콘크리트, (주)포천철강, (주)제인엔제이, ㈜호성 등이다. 기부 기업체들은 "우리 가산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팀을 직접 방문하고 세심한 문의를 통해 후원 절차를 진행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역 기업들의 진심 어린 나눔에 큰 감사를 느끼며, 이 쌀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 쌀은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배분되어 동절기
[아시아통신]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순복음 포천초대교회에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연말을 맞아 포천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곽노은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순복음 포천초대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순임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포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한파 대비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배부 물품은 방한 장갑, 귀마개, 모자, 넥워머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방한용품으로 구성했으며, 생활 속 체온 유지와 외출 시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물품은 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물품 지원과 함께 치매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내 적정온도 유지, 외출 시 방한용품 착용, 한파 시 야외 활동 자제 등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과 한파 대비 행동 수칙에 대한 안내 또한 이뤄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파는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신체적·정신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한파 대비 물품 지원이 겨울철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포천지사, 한국가스공사, 포천시노인복지관 협력을 통해 지역자원 연계의 일환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 어르신 50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앞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 추진에 대비해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문의료 △보건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돌봄 △주거안전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확충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하겠다”며, “돌봄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따뜻한 돌봄 환경을 조성해 포천시민이 포천시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2026년 1월부터 포천시청 주변 등 4개 구역 주변을 불법 현수막 없는 제로존으로 지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수막 제로존으로 지정되는 곳은 상습적으로 불법 현수막이 게시되는 시청 주변 도로, 포천동 입구 삼거리에서 포천고등학교 입구, 송우삼거리와 홈플러스 앞 교차로 주변, 축석고개삼거리와 축석교차로 등이며, 1월부터 3개월 시범 운영 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도심 미관과 보행자 안전이 저해되고 있다는 시민 여론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시는 해당 구역에서의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정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평일 야간과 주말처럼 단속이 소홀해지기 쉬운 시간대에도 정비 인력을 투입하고, 적발 즉시 철거는 물론, 사전 계도 없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읍면동별로 2개까지 장소 제한 없이 게시가 가능한 정당 현수막의 경우, 게시 장소를 다른 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해 각 정당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를 위해 지난 26일 군내면 소재 주성건업과 선단동 소재 ㈜새움을 방문해 기업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현장 방문에는 포천시장,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군내면 산업팀장, 선단동장, 강근모 구입1리장, 나선희 설운2통장, 주성건업 백명현 대표, ㈜새움 박지은 부대표가 함께 했다. 주성건업은 2015년 신북면에서 시작해 2019년 군내면으로 이전한 토종기업으로 징크지붕 등을 직접 제조해 신축건물에 시공하는 업체다. ㈜새움은 2008년 법인을 설립해 2025년 1월 김포에서 포천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 등 지능형 교통 시스템 분야 제조업체다. 포천시 관계자는 “교육커뮤니티센터, 일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통합육아지원센터, 경로당 등에 시공사 반영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스마트 버스정류장도 읍면동별 주요 거점에 설치하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입 검토를 제안했다.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손쉽게 전할 수 있도록 ‘2026 모바일 연하장’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모바일 카드는 포천시 캐릭터인 ‘번뜩이는 지혜, 오성’과 ‘따뜻한 마음, 한음’, ‘포우리’를 주인공으로 담아 친근함과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2026 모바일 연하장’은 총 4종으로 제작됐으며, 누구나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2026년 새해 연하장’을 검색해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6년 새해, 모든 일이 막힘없이 술술 잘 풀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모바일 연하장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최근 세외수입 부과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 편람’을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편람은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의 자료로,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외수입의 개념과 유형, 관련 법령과 기준, 부과·징수 절차 등이 수록됐으며, 특히 세외수입 부과 업무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기 쉬운 사항에 대해서는 판례와 사례를 함께 제시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부서 간 업무 처리 편차를 줄이고, 세외수입 부과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그동안 세외수입 업무는 항목이 다양하고 관련 규정이 복잡해 담당자의 경험과 이해도에 따라 업무 처리에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편람 제작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편람 배포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부과·징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업무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29일 공공건축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공건축사업 총괄관리 역량교육 및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마련된 '창원시 공공건축사업 관리 업무 예규'의 설명과 현장 적용을 지원하고, 사업 전 과정에 대한 일관된 관리 기준과 사전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공건축사업 관련 부서의 팀장과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공공건축사업 총괄관리 제도의 주요 내용과 단계별 역할, 부서 간 협업 방향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기술적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부서 간 협력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종덕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이번 예규는 공공건축사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한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해당 기준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돼 공공건축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그 성과가 시민 만족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역량교육과 협력회의를 계기로 공공건축사업 총
[아시아통신] 공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친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주시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제2차 청년친화도시’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지난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조정실로부터 청년친화도시 지정서를 받았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제도로,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전국 228개 자치단체 가운데 매년 3곳을 선정해 5년간 지정하며, 이번에는 공주시를 비롯해 전남 순천시, 서울 성동구가 최종 선정됐다. 지정된 지자체에는 국비 5억 원 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공주시는 왕도심 제민천을 중심으로 청년 지역 창작자들의 활동이 활발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공동체가 형성돼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200억 원 가운데 101억 원을 청년 사업에 투자해 정책 기반을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주시가 제시한 비전인 ‘청년이 디자인한 지역 브랜드, 공주의 내일이 되다’는 단순한 계획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