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1일 산업단지 내 기업체인 캐논코리아(주)를 방문해 안전점검 컨설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산시가 안산소방서, 안산도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 기관과 산업단지 내 기업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 중인 안전점검 컨설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과 안산시 및 기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이날 방문에서는 이전에 시가 시행한 안전점검 컨설팅에서 권고된 개선사례 추진에 대한 브리핑과 생산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들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관리 부문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허남석 부시장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정책이 강화되면서 산업현장의 안전사고의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며 “시는 안전관리에 대한 모범사례 및 노하우 공유 등 산업단지 내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농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안산시 농업인단체장과 농업인 단체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열렸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떡케이크 컷팅식 등 기념식과 함께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와의 화합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위기와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과 지역 먹거리 산업의 기반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해, 미래세대가 행복한 농업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1일 엠블던호텔에서 2025년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동행위원과 운영위원회 임원진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실행계획을 소개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는 ‘변화를 꿈꾸는 참된 동행’을 목표로 ▲정기회의 등 14차례 회의 개최 ▲21건의 정책의제 발굴 ▲경제자유구역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등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다. 또한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 ‘동행이야기’를 기반으로 시민 의견을 시정에 지속 반영하는 한편,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소통을 강화하는 등 민선8기 제1호 공약으로 출범한 시민참여 동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송영안 공동위원장은 “시정 곳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변화의 발걸음을 함께해주신 동행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시민과 시정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시민동행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시아통신]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지역 산업 구조 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대규모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동행추진단 150명과 전문가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과 미래안산’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함에 따라 향후 안산시 산업구조 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 방향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김수동 산업연구원 글로벌경쟁전략 연구단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산업혁신 ▲로봇기술 ▲국제교육 ▲정주환경 ▲기업현장을 대표하는 각계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패널로는 원호식 한양대 ERICA 캠퍼스혁신파크사업단 단장, 박범열 ㈜한국 R&D 대표, 박태준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사업단 단장, 김동수 ㈜계영플래너스 대표, 이소희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전문위원이 참석했으며, 좌장은 홍진기 지역산업입지연구원 원장이 맡았다. 전문가들은 기업 유치 활성
[아시아통신]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2일 아침 군수 집무실에서 지난달 발생한 음성군 소재 기업의 화학 사고와 관련한 대책 마련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0월 12일 23시경 음성군 대소면 미곡리 61-36번지 소재 업체 지하 탱크에 보관 중이던 비닐 아세테이트 모노머가 중합 반응을 일으키면서 젤 상태로 지상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약 500L 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얼마 후인 26일 400L가 2차로 추가 유출돼 반경 3.5km 이내에 여러 피해로 이어졌다. 현재 원주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정부위원 10명, 민간위원 10명으로 조사단을 구성, 영향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진천군의 경우 인근 지역인 덕산읍과 이월면 18곳의 농장이 피해를 입었고, 면적으로는 116,365㎡에 달한다. 군은 누락된 피해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조사 중이다. 아울러 관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자체 점검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군은 현장 피해 조사, 보상 관련 흐름을 면밀히 파악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한편 유사사고 대비를 위한 매뉴얼을 정비
[아시아통신]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간부 공무원들의 책임 의식과 주도적 업무 수행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구정 주요 사안과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가 누락되고 소통의 부재로 수습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간의 요구와 구정 방침이 상충할 경우 충분한 사전 소통을 통해 방향 전환이 필요하면 수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구청장의 의중만 보고 기다리지 말고, 국·과장들이 책임지고 풀어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회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 심의에서 직원들의 자료 준비와 사전 설명도 중요하지만, 간부들의 책임하에 설명·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위치에 맞는 책임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창업, 문화, 돌봄, 마을, 친환경 등 5회에 걸쳐 진행 중인 유성혁신 릴레이 포럼에서 제안된 정책과 의견을 정리해 해당 부서에는 구정에 접목할 내용을 검토해 1월 주요업무보고회 전에 보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동연, 서영옥)는 지난 11일 양산시보건복지센터에서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따라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 협력을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 기구이며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시행에 따른 심의·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2026년 양산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안),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모니터링 결과, 202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에 관한 안건 등을 심의했으며, 심도있는 질의응답과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6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으로 ‘사회적 공감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품격있는 양산’을 목표로 9개의 추진전략 및 36개의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 교육, 고용, 문화, 환경 등 사회보장전반에 걸친 내용을 담고 있다. 나동
[아시아통신] 하동군은 지난 11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하동군 농업인 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정남갑)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관내 7개 농업인 단체 회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단체는 △(사)한국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회장 정남갑)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회장 이종칠) △(사)한국생활개선회 하동군연합회(회장 이영미) △(사)한국여성농업인 하동군연합회(회장 조현자) △하동군농민회(회장 장호봉) △하동군4-H연합회(회장 안현규) △하동군축산연합회(회장 정종근) 등이다. 또한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사)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노만호 회장 등 내·외빈과 관내 유관·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뜻깊은 날을 축하했다. 행사는 ‘옥종 하동별천지난타팀’과 ‘하동 군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탁식▲표창 수여 ▲우수 농특산물 원물 전시 읍면 시상식 ▲
[아시아통신] 하동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 하동핫플레이스 60곳을 주제로 한 이벤트 ‘하동핫플페스타’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온라인 챌린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특히 핵심 콘텐츠인 팝업스토어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9일 하동별맛축제장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는 ‘하동핫!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하동 곳곳의 숨은 명소와 로컬 브랜드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져, 3일간 2만여 명이 다녀갔다. 행사장에는 하동의 관광지, 다원, 카페, 로컬스토어 등 60개의 명소를 소개하는 전시존과 포토존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하동 여행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했다. 또한 LP감성의 포토존, 하동핫플 다원의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는 티 플레이존, 자연을 주제로 한 핫플과 드로잉 클래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간이었다. 팝업스토어 내에는 ‘LP코스터 키링과 컵받침’, ‘하동핫플 머그컵’ 등 한정판 기념품 증정 이벤트와 함께 SNS 인증샷 참여 행사도
[아시아통신]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1일 개최된 ‘제11회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된 무궁화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에 식재된 무궁화는 홍천군에서 기증한 것으로, 학술대회를 기념하고 연구소와 지역이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