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관내 학교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인천에는 일강수량 65mm 이상의 비가 내렸지만, 학교시설에 구조물 파손이나 대규모 침수 등 중대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의 선제적 대응 지시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철처하게 준비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자연재난 대응 계획 수립, 재해취약시설 124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과거 피해 이력이 있는 강화 지역 학교의 비탈면 보강과 배수 정비 등 선제적인 보완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호우 발생 기간에는 기상특보에 따른 신속한 문자 및 공문 안내, 등교 시간 조정, 비상근무 체계 가동, 학교별 순찰 및 예찰 활동 강화 등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졌다. 그 결과 집중호우 기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응할 수 있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철저한 준비와 현장 중심의 유기적 대응이 피해 최소화로 이어졌다”며 “학생,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앞으로도 자연
<아시아통신> <심덕섭 고창군수가 환경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고창군이 ‘2025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생태환경 분야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 수상 개요 언제: 2025년 7월 18일 무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 수상 의미: 생태계 복원, 환경교육, 탄소중립 실천 등 생태환경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 -주요 추진 사업고창군은 아래 정책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영산기맥 솔재 생태축 복원사업 (2023) 인천강 기수역 훼손지 복원사업 (2024) 고인돌생태공원·자연생태원 건립 – 2025년 말 완공 예정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한 지역별 복원사업: 고창읍성(서문) 소생태계공원 석정 외정제 가시연꽃 서식지 보릿골 숲쟁이숲 배풍산 마을숲 월곡 뉴타운 탄소중립숲 - 고창군 생태환경 정책의 특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전체 행정구역 —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 지향 복원 중심 생태축 조성 — 덕산리 고창읍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8만 81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 농가 수수료 부담 낮춰 수익 안정 지원 수수료 구조 개선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는 농가는 12%의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정읍시가 3%, 농협이 1%를 지원해 농가는 8%만 부담하게 됨 사업 예산 및 대상 시는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실제 거주하고 1차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가 또는 농업법인입니다. 단, 축산물·가공품 및 잔류농약 검사 부적합 농가는 제외됩니다 지원 방식 반기별 지급, 농가당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절감된 수수료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재투자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기대 효과 농가의 유통 부담 개선 → 경영 안정 반기별 재정적 여유 확보 →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 유통 체계 구축 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정읍시 관계자는 “계약재배 기반을 확충하고 유통 경쟁력을 높여, 지역 농업이 더 큰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7월 18일 민락1저류지 내(낙양동 764)에서 ‘송산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송산 반려견 놀이터는 관내 최초의 고정식 반려견 놀이터로 약 752㎡ 규모로 조성됐다. 이 놀이터는 ▲소형견과 대형견을 위한 분리 공간 ▲이중 출입문 ▲안전 펜스 등 반려견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반려견의 사회성과 운동량을 키우고, 시민 간 교류를 이끄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장식에 앞서 시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산책교육’을 진행했다. 총 25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반려견과의 산책 예절, 안전한 리드줄 사용법, 공공장소에서의 행동 요령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전달해 호응을 받았다. 교육 이후 개장식은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도‧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는 이번 놀이터 개장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물 등록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7월 18일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조성한 신곡1동 주민센터 1층에서 열렸다. 이곳은 카페·전시 공간·어린이 놀이공간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특히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는 로비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담소를 나누는 개방형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생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및 장애인 일자리 확대 ▲중랑천 둔치 관목 정비 ▲사거리 교통신호체계 개선 ▲안전한 보행을 위한 가로등 신설 ▲도로 위 침하 맨홀 정비 등이 있었다. 한 시민은 “일상에서 느낀 불편함을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열린 현장시장실을 통해 쉽게 건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이야기해 주시는 모든 말씀들이 시정에 도움이 된다”며 “접수된 내용은 현장 점검 등을 거쳐 면밀히 조사하고, 신속히 해결 방안을 마련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관내 장애인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 세종라이온스클럽의 삼계탕 후원과 자원봉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여주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준비와 배식, 행사장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 참여자들의 건강한 초복 나기와 더불어 훈훈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눴다.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이준수 관장은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건강과 힘이 되어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초복맞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은 “장애인복지관 덕분에 외출할 기회가 많아지고, 오랜만에 사람들하고 같이 웃으면서 밥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 삼계탕이 너무 맛있어서 올
[아시아통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월 26일, 어르신을 위한 특별 공연 '청춘극장'을 세종국악당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청춘극장'은 (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원로 예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억의 배우, 성우, 가수 등 방송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고전 드라마와 라디오 드라마를 무대에서 재현한다.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장면과 사운드를 실감 나게 되살려내며,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의 시간 속으로 안내한다. 추억의 인기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의 명장면을 배우 서권순, 연윤경, 김진태, 김효원의 연기를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고, 시청률 1위의 화제작이었던 '아씨'의 명배우 안대용, 김형자, 이기열, 정종준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난다. 또한 라디오 시대를 풍미했던 성우 임은정을 비롯한 8인의 성우진이 '즐거운 우리집 : 개미와 베짱이'를 선보이며, 60년대 당시의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공연의 사회는 코미디언 정진수가 맡아 특유의 구수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여기에 가수 선경과 소리꾼 조용주의 라이브 무대가 함께하며 구성진 목소리가 공연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도시공원 등에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 방문이 잦은 선돌근린공원(양주시 월정로 14) 내에 180㎡ 규모로 조성됐으며,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체고 40cm 미만의 중·소형견으로 제한된다. 시는 이번 4주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상 미비점을 점검하고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체고 40cm 이상의 대형견은 기존 운영 중인 양주시 반려견 놀이터(회천로 203)을 이용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펫티켓을 준수하여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는 예비창업부터 스타트업 성장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탁운영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중앙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등록 등을 받은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에 창업지원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으며, 해당 사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다. 운영 대상 시설은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1215,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별관) 1개소로, 위탁운영 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다. 신청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양주시청 기업지원과 투자유치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9월 중 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수탁 운영 기관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는 ▲희망노인복지관 ▲양주시지역자활센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8대 영역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시 복지지원과·가족아동과·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들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노하우,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간담회는 공공사례관리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 업무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지원하는 만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주시의 복지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