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에서 열린 ‘2025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성과공유회 & 송년 감사의 날’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관한 주요 도시교육 행사로 관내 시민과 평생학습 참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2·3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행사는 ‘공유(Share)·감사(Thanks)·힐링(Healing)·통합(Together)’을 핵심 키워드로,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도시교육의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성장공유존 ▲성과전시존 ▲학습체험존을 통해 한 해의 평생학습 성과를 나누고, ▲퍼즐 퍼포먼스와 감사 아카이브(포토존)를 통해 시민 학습자·강사·협력기관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감사 라운지 ▲마음쉼 라운지 ▲청소년 송년파티 등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도시학습 홍보영상 상영, 재단 성과보고, 시민학습자 특별 공연 등 통합형 콘텐츠도 운영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의 중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2월 20일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적십자 봉사원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도주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 및 봉사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봉사활동 영상 상영, 유공 봉사원 표창, 장기자랑 등으로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양점숙 회장은 “봉사원 한 분 한 분의 땀과 정성이 모여 의정부가 더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곁에서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의 길을 계속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자랑은 언제나 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이라며 “오늘의 대축제가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나눔의 가치가 지역 전반에 퍼져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지난 12월 19일, 육군 제5726부대에서 군 장병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폭넓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의 유기적인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경옥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회장과 제5726부대 부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사)국군위문예술단 이윤복 단장이 함께 참여하여 민·군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병영 내 ‘지식의 샘’ 마련... 실질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 협력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장병들이 군 복무 중에도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정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부대 소속 장병을 위한 맞춤형 독서코칭 프로그램 운영 △양질의 도서 기증 및 지원 △명사 초청 특강 지원 △병영도서관 및 독서카페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단순한 도서 기증을 넘어, 새마을문고의 전문성을 살린 ‘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를 겨울나기 쉼터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겨울나기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방문자에게는 따뜻한 휴식 공간을 비롯해 다과, 개인용 컴퓨터(PC) 및 무선 인터넷, 공간대여, 노후 준비 전문 상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최근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쉼터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머물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돼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겨울나기 쉼터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해 따뜻하게 머물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쉼터 이용이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겨울나기 쉼터를 통해 시민에게 휴식과 만남의 공간을 지속적으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18일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박희정 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조용익 시장의 공로자 시상과 기념사가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식을 가진 뒤 어울림복합센터 내 주요 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 조성사업은 원도심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활동 거점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노후시설을 정비해 공영주차장과 주민지원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했다. 아울러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는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272면의 공영주차장과 다양한 주민지원시설을 함께 갖췄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운영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가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생활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수택동 일대의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검배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오는 12월 29일 오후 3시 30분, 검배근린공원(구리시 수택동 산 2-4번지) 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되는 검배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1,507㎡, 지하 3층·지상 1층 규모에 총 97면의 주차 공간을 갖춘 시설로, 총사업비 121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지상 1층 공간을 기존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계해 친환경적 주차장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수택동 일대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따라 기존 공영주차장이 단계적으로 철거될 예정이며, 다세대 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주민 불편이 장기간 지속된 지역이다. 이에 시는 대체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2023년 8월 공사 시작 후 신속하고 세심히 진행하여 공영주차장을 완공했으며, 주차관제 시스템·무인 정산기·CCTV 등 스마트 주차 관리 기술을 도입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주차 공간 확충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12월 24일부터 ‘구리사랑상품권 크리스마스 소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 지원금은 연말연시 기간 지역 외로 유출되는 소비를 지역 내로 유도하고, 관내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 구리시에는 시민 물가안정과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 42개소와 맛·서비스·위생 수준이 우수한 와구리맛집 5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우수 업소와 연계해 연말연시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소비 지원금 사업을 마련했으며, 해당 업소에서 구리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15%의 캐시백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기존 충전 인센티브 10%에 더해, 사용자 충전금 결제분에 대해 추가 캐시백이 지급된다. 전체 가맹점에서 결제 시 5% 캐시백이 제공되며, 구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와 와구리맛집에서는 10% 캐시백이 중복으로 적용된다. 다만, 가맹점 미등록 사업장은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당 최대 혜택 금액은 5만 원이며, 지급된 캐시백 포인트는 다음 결제 시 우선 차감된다. 캐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12월 18일 구리광장에서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과 함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행정 지원과 보다 원활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리시청 관계자와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원, 관내 학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현장에서는 신설 유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구리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교육지원청 설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필요한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12월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해 전국 대학과 연구기관, 관련 부서에서 위촉된 분야별 위원 10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행사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자로 추진 중인 ‘구리 갈매역세권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실시설계(안)’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입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 위원들은 도입 예정인 스마트도시 서비스와 관련해 ▲스마트 쉼터 및 버스정류장 추가 설계 반영 ▲수위 측정 계측기 및 음성 통보시스템 설치 필요 ▲스마트 가로등 및 자전거도로 속도계 설치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긴급차량 교차로 진입 정보 제공 보완 ▲스마트 도서관 공간 확보 등 구체적인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도입의 우선순위를 재검토하고, 현장 여건과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서비스를 중심
[아시아통신]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9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 한번 공유하고, 변화된 자원봉사 시간 인증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 이해 ▲자원봉사 시간 인증 방식 변화 안내 ▲우수 자원봉사 활동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의 인권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