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우범기 전주시장이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우범기 시장은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박 4일 동안 국제 스포츠대회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국제대회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참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우 시장은 이번 일본 방문 일정 중 14일부터 16일까지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주요 경기를 참관하고, 세계육상연맹(WA)이 주관하는 옵저버(Observer)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옵저버 프로그램은 경기 운영과 선수 지원, 미디어·의료 시스템, 지속가능성 전략 등 대회 전반에 관한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주시를 비롯해 영국 런던, 독일 뮌헨, 인도 아메다바드 등 6개 도시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다. 시는 이번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관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사례를 현재 조성 중인 전주시 복합스포츠타운 내 육상경기장 건립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주 육상경기장은 국제 규격을 충족하는 시설로 건립되고 있으며, 향후 전국 규모는 물론 국제 육상
[아시아통신] 장수군이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에 ‘원팀 행정’을 본격 가동해 총력전에 돌입했다. 최훈식 장수군수와 이정우 부군수를 비롯해 국장과 실무부서장이 직접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군 전체가 발로 뛰는 행정이 본격화 되고 있다. 먼저 최훈식 군수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김윤덕 장관을 만나 장수군민의 오랜 숙원인 교통 인프라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최 군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국도 26호선(진안 ~ 장수, 817억원) 사업의 예타 통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여기에 △국도 26호선(장수 천천~장계), △국도 13호선(장수 장수~천천), △국도 19호선(장수 장계~계북) 구간의 2차로 개량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며 교통사고 다발 구간과 지역 간 교통격차 해소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 군수는 이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2차 공공기관 이전은 혁신도시 중심이 아닌 인구소멸지역으로의 이전이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장수군은 말산업
[아시아통신] 경상북도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세계지식포럼 with APEC 경북’이 종료됐다. 서울과 경주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KOREA 정상회의 개최 50여 일을 앞두고 개최된 국제적인 학술행사였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내 대학생들도 참여해, 세계적 석학들과 세계적 기업 대표들의 지식과 경험 등을 직접 들어볼 수 있었다. ◈ 인간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AI)의 미래 마지막 날 첫 번째 대담은 토비 월시(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교수)와 박유현(DQ연구소 설립자 겸 대표)의 “인간중심 AI의 미래”로 출발했다. 토비 월시는 인공지능 기술의 기대와 위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특히 권력과 부의 불평등, 직업(일자리 소멸), 민주주의에 미치는 위협과 함께, 플랫폼 기업들의 책임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박유현은 인공지능(AI)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며 디지털 시민의식 강화,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지역 AI리더십 프로그램을 개발 등을 제안했다. 이어 두 대담자는 인간중심의 AI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아시아통신] 함양군은 휴천면 고정마을 일원의 ‘고정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2026년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85억 원의 사업비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고정마을은 주거지 주변에 절리된 암석과 이완암 등이 분포해 붕괴 위험이 높고, 미정비된 산지 배수로에서 토석류 발생 위험이 커 집중호우 시 주민 대피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등 인명피해 우려가 컸다. 군은 이러한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붕괴위험지역 지정을 위한 위험도 평가와 타당성 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2월 해당 지역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해 왔다. 이번 사업은 마을 주변에 분포된 위험 사면과 토석류 예방시설, 마을 내 배수로 정비와 함께 견불동 진입로의 위험 사면까지 함께 정비하는 종합계획으로 추진된다. 군은 올해 안의로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7년 상반기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반복되는 대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청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필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검토·심의함으로써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읍·면사무소 및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60건의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대해 각 부서의 검토의견을 청취한 후, 적합 사업 21건, 11억 8,900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산복도로 야간조명 설치’, ‘덕절산 생태공원 데크로드 미끄럼방지 패드 설치’, ‘명포습지 탐방로 개설’ 등이 있으며, 2026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예산편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12일 태풍내습기 울산항 내 선박 충돌, 좌초 등 각종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울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가을철 태풍 및 돌풍 등 기상 악화가 예상되는 시기에 울산항을 출입하는 대형선박 및 고위험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선 및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올해 5. 20.(화) 새벽 1시경 울산항내 투묘중이던 부선이 표류되어 주변 통항선박과의 충돌 등 대형해양사고 위험성을 즉시 인지하고 출동중인 경비함정과 협업하여 선제적으로 안전조치를 한 사례가 있는만큼, 해상교통관제센터와 울산해경서 상황실 및 현장부서 간 업무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서장은 울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관제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입출항 선박에 대한 철저한 관제와 다중이용선박 또는 위험물운반선 등 큰 피해가 예상되는 선박에 대해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 2만 2천여 건 136억을 부과하고, 지난 9월 10일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발송 했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며, 이번 9월에는 토지에 대한 재산세와 주택 2기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재산세 본세 기준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은 7월에 한꺼번에 이미 부과되어 이번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전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 가능하고, 모든 신용카드나 무료 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 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 모바일 페이(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 5억 원 달성을 기념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7일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 울산 동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5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2년 8개월 만에 5억 원이라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울산 동구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기부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구는 앞으로도 기업체 및 기관 현장 홍보와 지역 행사에 참여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2024년부터 ‘청년 노동자 공유 주택 조성 사업’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 있다. 기부는 전국 농협
[아시아통신] 가수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쌍쌍파티’에 출연해 동갑 케미를 발산했다.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오늘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을 부르며 첫 인사를 건넸다. 오스틴킴은 “지난 방송에서 포르테나의 막내 김성현과 함께했지만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장 합이 잘 맞는 서영택과 함께 나왔다”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콘서트를 홍보하러 나온 것은 아니지만 오는 10월 18일, 19일에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듀엣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노래 대결! 쌍쌍 노래방’ 코너에서는 보라색 풍선을 들고 등장해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를 선보였다. 대중가요에 성악톤을 녹여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무대를 지켜본 MC 윤수현은 “최강의 도전팀답게, 전율과 감동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이에 서영택은 “성악가들의 큐트하고 깜찍한 매력을 보여드려봤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박철규 아나운서가 “팀 내에서 유일한 동갑인데 어떤
[아시아통신] 마술사 최현우가 ‘전참시’에서 마술 퍼포먼스 시구를 선보인다. 오는 13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4회에서는 ‘K-해리포터’ 최현우가 야구 승리 요정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우의 세 번째 LG 트윈스 시구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경기장에 도착하기 전, LG 트윈스 시구 전적 2전 2패로 ‘패배 요정’이 된 그는 이번에는 꼭 이겨야 한다며 타로 카드로 경기 결과를 미리 점쳐보는데. 후에 밝혀진 타로점과 경기 결과에 참견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30년에 가까운 타로 경력을 가진 최현우의 타로 결과는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최현우가 LG 그룹 ‘구광모’ 회장과의 특별한 인연과 에피소드까지 밝힌다고 하여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경기장에 도착한 최현우의 긴장감을 키워주는 또 다른 고난이 다가오는데. 장내 아나운서와 시구 멘트를 연습하면서 ‘야구 금기어’ 교육을 받게 된 것. ‘대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