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추진된 ‘이천시-미국 산타클라라시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수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4년 김경희 이천시장이 산타클라라시에 방문하여 우호협력을 갱신하며 다방면의 교류 확산을 상호 합의한 후 25년 4월 이천도자기축제에 케빈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구은희 산타클라라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이 산타클라라시 대표단으로서 이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장, 교육과장 및 이천시청 교류협력팀과 두 도시 간 학생 교육 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의 주관으로 추진된 교류 프로그램에서 두 도시의 학생 교류단은 온라인 교류에 앞선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함께 다룰 주제에 대해 학습하며 자료를 준비했다. 이어 지역 문화·산업·역사·관광 및 학교생활 및 문화·청소년활동·수업방식, 각 나라의 이슈 등에 대해서 발표하며 심화 주제를 선정해 토론하고 이를 바탕으로 숏폼, 만화, 사진 등의 다양한 형태로 교류 활동의 공동 결과물을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천-산타클라라 학생들은 “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지난 11월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연차별 시행계획 TF 위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과제 해결 중심의 실무 워크숍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관련 강의 ▲신규 세부사업 제안 및 10대 분야별 대표사업 선별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분임 토의 및 발표 ▲위원 역량 강화와 회원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경희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연대감을 높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복지는 행정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주민과 함께할 때 비로소 더 큰 변화가 가능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한 마음으로 ‘더불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민간공동위원장인 한영순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곁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 체계를 구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추진된 농정 분야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경기도는 시·군 규모와 여건에 따라 ▲도농복합 1그룹(16개 시군) ▲일반 시군 2그룹(15개 시)으로 구분해 평가했으며, 이천시는 1그룹에 속해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7일 개최된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이태영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장려상은 관계 공무원은 물론 농협, 농업인,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제32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 한우, 낙농·육우, 농어촌활력 등 3개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올해로 32회를 맞는 권위 있는 상으로, 식량·원예·특용 등 15개 부문에 걸쳐 경영능력, 유통개선, 재배기술 등을 종합 심사해 지역 농어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농어민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 결과, 한우 부문 설성면 공준식, 낙농·육우 부문 호법면 박찬훈, 농어촌활력 부문 백사면 산수유마을(단체)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11월 7일 개최된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태영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천시가 2025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장려에 이어 농어민대상에서도 3개 부문 수상 성과를 거두며, 이천농업의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2025년 11월 10일,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둔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운영한 음식 판매 부스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윤용남 신둔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마련한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준모 신둔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오는 겨울철 김장 나눔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천시 마장면 소재의 마장중학교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생태 수확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직접 가꿔온 학교 텃밭의 배추와 무 등 농작물을 수확하여 마장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마장중학교는 매년 텃밭을 가꾸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기탁된 농작물은 배추 500포기, 무 200개로, 오는 11월 10일 마장면 새마을회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장중학교 최진 교장은 “학교 텃밭을 통해 길러진 농작물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사실만으로도 학생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마장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마을 전체에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율면 본죽1리 이장 김태은 씨는 지난 11월 7일 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 20kg 15포(총 300kg)을 기탁 했다. 이번 기탁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오는 11월 19일, 율면이웃사랑봉사대가 주관하는 사랑의 밑반찬지원사업 대상자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은 이장은 “이웃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보탬이 되고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천시 이천은광교회는 지난 11월 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쌀 300kg(10kg들이 30포)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지역 나눔을 넘어 전국적인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천은광교회 성도 전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총 1,100포(약 11톤)의 쌀을 마련했으며, 이 쌀은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관고동에 전달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으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기 담임목사는 “성도 한 분 한 분이 마음을 모아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전했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경희 관고동장은 “이천은광교회와 김상기 목사님,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배추 5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원기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경희 관고동장은 “이른 새벽부터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행복한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청도군은 11월 10일, 화양읍 범곡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 관계자,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청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중앙부처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은퇴자 및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주거·문화·복지·일자리가 통합된 복합주거단지 조성사업이다. 청도군은 2023년 전국 7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총 409억 원(국비 115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10억 원, 군비 109억 원, 민간(경북개발공사) 75억 원)이 투입되며, 청년·귀농인을 위한 주거 50호,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취·창업지원센터, 어린이 생활체육 및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을 위한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청년 입주 지원형 청년도약레지던스,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