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평가’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접근성, 편의성, 환경, 친절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이며, 영월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처음 선정된 이후 2022년에 이어 2025년 강원도 내 최초로 3회 연속 재인증의 쾌거를 이뤘다. 영월군은 장애인·노약자 편의시설 확충, 공감 중심 민원응대 교육과 고충민원 신속처리 시스템 구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이번 재인증과 장관표창은 민원실 직원들의 헌신과 군민의 협조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 중심의 민원서비스 혁신을 지속 추진해 모든 군민이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영월군은 최근 불거진 건설기계 대여대금 체불 논란에 대응하여, 2025년 10월 16일 오전 8시 40분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수, 부군수 및 주요 계약·공사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장비대금 체불 현안을 공유하고 유사 사건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현장 감독 공무원 및 감리단의 건설기계 대여대금 보증 확인 철저 ▲건설 현장 내 지역 장비 및 자재 사용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대가 지급 시 체불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 ▲각 실과소 건설 현장 일제 점검을 통한 건설기계 임대차 실태조사 및 위법행위 단속 등의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장비업체들의 체불금 해결을 위하여 원도급사, 하도급사, 장비업체와의지속적으로 자리를 마련하고, 조속한 해결을 위하여 실과소 부서장들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건설기계 대여대금 체불 방지를 위한 지침을 작성·배포하여 향후 군 발주 건설 현장 내 체불을 근절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 건설기계 임대업체들이 정당한 대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시아통신] 울산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민간 공사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대형 건설사와의 협력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시는 20일 오후 1시 30분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대형건설사-지역건설업체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지에스(GS)건설, 롯데건설,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등 국내 주요 대형사 19곳과 지역 종합건설사 3곳, 건설협회 회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식과 이를 전후해 상담 1부, 상담 2부로 구성됐다. 개회식은 유공자 포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협력업체 등록 상담공간(부스) 격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와 건설협회, 대형사들은 이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류 위주의 절차를 넘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진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자재·장비·인력 우선 활용 ▲협력사 등록 확대 등이다. 상담 1부와 2부 행사에서는 지역업체가 직접 역량을 소개하는 1대1 상담이 진행
[아시아통신] 서울 용산구는 지난 10월 18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에서 개최된 ‘2025년 청소년 동아리축제 H! Teen Festival’이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용산구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문화행사로, 체험·교류·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용산꿈나무종합타운 1층 로비와 5층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동아리, 봉사단이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투게더’의 동물 페이스페인팅, ‘디지털서포터즈’의 AI 이미지 인쇄,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이벤트 부스, 청소년운영위원회 ‘칼로르’의 공정무역 팝콘 캠페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슈룹’의 텀블러 꾸미기, ‘컬로라’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스탬프 투어, 이벤트 챌린지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축제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공연무대에서는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
[아시아통신] 서울 용산구가 지난 17일 ‘제32회 용산구민의 날’을 맞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에서 기념식을 열고, 구민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정영철 영동군수(자매도시) 등 내빈과 구민 대표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용산해방어린이집 중창단과 용산시니어합창단 중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기념 영상 상영 ▲구민대상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 영상은 구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변화한 용산의 모습들을 담아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올해 ‘용산구민대상’은 ▲임성우·용문동 새마을금고(선행봉사상) ▲정재범(모범가족상) ▲전쟁기념사업회(문화예술상) ▲김도영(생활체육진흥상) ▲서울특별시 용산구상공회·이태원1동 새마을금고(지역발전상) ▲성심수도회 청년공간 바라(환경보호상) ▲강남준(교육발전상)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용산구지부(안전상) ▲이기수(특별상) 등 11명(단체 포함)이 수상했다. 상패 수여와 함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가 본격적인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 혁신에 나선다. 최근 전방위적으로 AI 활용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레터링서비스’와 ‘모바일 스마트 행정포털’을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2026~2030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으로 미래 정보화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할 방침으로, 향후 기본계획에 따라 공공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디지털 행정 환경 구축은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모두를 높일 수 있는 핵심 과제”라며 “행정 내·외부의 정보 접근성과 소통을 혁신해 고양시를 선도형 스마트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레터링서비스’ 도입… 행정전화 신뢰도와 응답률 높여 소통 강화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전국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5,87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했다. 또한,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피해 유형 중 기관사칭형이 36.1%로 가장
[아시아통신]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가 열린 보은읍 뱃들공원 일대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지난 17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달콤한 보은 명품대추와 청정 농특산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가을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개막 첫날 오후부터 대추축제장 주요 진입로와 주차장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해 일찌감치 가득 찼고, 보청천 일대의 대추축제장과 속리산 일원에 구름 인파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대추와 농특산물 판매장은 시식과 구매를 원하는 인파로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축제 3일차까지 대추 판매액은 지난해보다 2억 55만 원 증가한 14억 7,361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5.8% 증가한 수치다. 농축산물 판매액은 4억 8,825만원으로 전년 대비 4% 증가, 전체 판매액은 19억 6,187만원으로 12.8% 증가하며 명품 보은대추와 지역 농축산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주무대에서는 박서진, 박상도, 나태주 등이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과 허각, 나비
[아시아통신]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원주시 어린이집 영유아 한마음대회’가 지난 16일 중앙근린공원 및 원주문화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숲에서 함께 놀아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사 등 총 1,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기념식, 둘레길 걷기, 블록 체험, 버블 공연 등 영유아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원아들은 중앙공원 둘레길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걷고, 야외에서 즐겁게 뛰놀며 파란 가을 하늘과 자연을 만끽하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원주시를 아이들과 부모들이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원주시지부는 지난 17일 원주양궁장에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와 가족 등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통안전의식 고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의 위상에 걸맞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친절, 안전 실천을 결의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택시업계 상생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1부 행사에서는 모범 운수종사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각계 인사들의 축사, 교통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친절 교육을 통해 원주시민을 위한 안전한 여객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축구, 족구 등 각종 체육 경기를 통해 화합과 친선을 도모했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참가자 대상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서철원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조합원 스스로가 교통안전의식을 다지고, 시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지를 담았다”라며, “친절하고 안전한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아시아통신] 보령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민단쇼난중부지부와 쇼난일한친선협회 관계자 25명(단장 이신행)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보령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17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민단쇼난중부지부·쇼난일한친선협회 방문단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간 민간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의 뜻을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시민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이신행 민단쇼난중부지부 이사(단장) 및 기무라 미쓰오 쇼난일한친선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의 오랜 우정과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간 중심의 한일 우호 교류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간담회 후 무창포해수욕장, 죽도 상화원 등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서울로 이동해 견학 일정을 이어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