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기록하고 줄이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100일의 도전(이하 100일의 도전)’을 3월 3일(화)부터 6월 10일(수)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4일(수) 공개 모집을 시작해 단 일주일 만에 서울 시민 1인당 1일 생활폐기물 배출량인 354g을 뜻하는 목표 인원 354명을 채우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100일의 도전은 회차별로 10일씩 총 10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1회차에 평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측정·기록해 자신의 기준치를 마련하고, 2회차부터는 감량을 시작해 회차별로 얼마나 줄였는지 확인한다. 참가자들은 종량제봉투(일반폐기물)와 함께 종이, 플라스틱, 비닐, 병, 스티로폼, 캔 등 7개 분리배출 품목의 무게를 각각 계량해 온라인 체크표에 입력해야 한다. 시는 휴대용 전자저울을 활용한 측정과 기록 과정을 통해 ‘보이는 감량’을 실천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해 나가도록 이번 캠페인을 설계했다. 진행 과정은 인스타그램(@seoulwastediet100)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실천하며 쌓은 감량 노하우, 활동 소감, 현장 사진 등을 게시해
[아시아통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24.12월) 이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진 한국의 ‘장(醬) 담그기 문화’를 서울 시민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K-컬처와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전통 장류 체험교육을 확대해 시리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기존 ‘된장·간장’ 과정에 ‘고추장·청국장·빠금장’을 추가해 총 4개 주제로 구성되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3대·4대째 전통 장 담그기 내림솜씨를 이어온 명인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첫 강좌인 ‘전통 된장·간장’ 실습교육은 3월 5일(목)과 4월 9일(목) 두 차례 운영되며, 선착순 15명의 서울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3대째 전통 장 담그기 내림 솜씨 보유자인 ‘조숙자’ 명인이 맡는다. 3월 5일(목) 장 담그기 교육에서는 ▴된장에 적합한 콩 선택법 ▴소금 준비 ▴메주 쑤기 ▴장 담그기 ▴장 관리까지 전 과정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직접 장을 담근다. 이후 4월 9일(목) 장 가르기 실습 교육을 거쳐 최종 결과물인 된장 1kg과 간장 1ℓ를 9월에 가져갈 수 있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월 27일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구역(강남역사거리~포스코사거리, 95만9,160㎡)을 ‘테헤란로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노후 업무시설의 성능 개선 촉진과 도시 경쟁력 유지를 위해 건축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테헤란로 일대는 업무·교류 기능이 집중된 강남의 핵심 축이지만, 1990년대 개발 이후 30여 년이 지나며 건축물 노후화가 누적됐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업무시설의 이용 편의가 떨어지고, 내진 등 구조 안전 보강과 단열·창호 개선 같은 에너지 성능 개선 요구도 커졌다.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기보다 성능을 끌어올리는 방식의 공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강남구는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지정을 서울시에 제안했고 2025년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절차를 거쳐 이번 지정으로 이어졌다. 특히, 주목할 점은 도심 업무지구 최초로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신축 중심 개발에 치우쳤던 도심 업무지구에 리모델링을 실질적 대안으로 제시해, 민간이 철거 없이도 안전·친환경·가로 활성화를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리모델링은 신축 대비 철거 과
“한 백인 인류학자가 어느 날 밤 칼라하리 사막에서 부시맨들과 이야 기를 나누던 중 자신은 별들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부시맨들은 그의 말을 믿을 수 없다 했다(중략). 키 작은 부시맨이 그 인류학자를 모닥불에서 멀리 떨어진 언덕으로 데려가 밤하늘 아래 서서 귀를 기울였다. 그런 다음 한 사람이 속삭이며 물었다. 이제는 별들의 노랫소리가 들리 느냐고. 그는(중략) 아무리 해도 들리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부시맨들은 그를 마치 아픈 사람처럼 천천히 모닥불가로 데려간 뒤 고개를 저으며 그에게 말했다. 참으로 안된 일이라고, 참으로 유감이라고. 인류학자는 오히려 자신이 더 유감이었다. 언제부터인가 자신과 자신의 조상들이 듣는 능력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시인이며 소설가인 데이비드 웨이고너의 시 「별들의 침묵」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칼라하리의 밤하늘 아래서 별의 노래를 듣지 못하는 인류학자의 모습은, 소음과 속도에 익숙해진 현대인의 자화상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정보를 듣지만 정작 가장 본질적인 소리, 곧 자연의 숨결과 이웃의 미 묘한 마음, 그리고 자신의 양심의 속삭임은 점점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별들이 침묵하고 있는 것이
[아시아통신] 원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정한 업무 처리 ▲부당한 업무 지시 근절 ▲행동강령 및 공직윤리 준수 등을 다짐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원주시는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중심의 반부패·청렴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렴 실천 결의가 행동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원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의 시공 품질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시공·품질·안전·구조·토목·조경·전기·기계·소방·교통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점검단은 세대 내부와 공용부분의 주요 구조부, 마감 상태, 안전 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시공의 적정성을 정밀하게 점검한다. 특히 입주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하자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펴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이끌어내고, 이후 보수·보강 등 후속 이행 여부까지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신청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최종 결과는 3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입주 후 발생 할 수 있는 분쟁과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책”이라며, “전문가들의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하고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광명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할 미래 탄소중립 리더를 본격 양성한다. 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 기후의병 양성 프로그램인 ‘기후학당’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기후학당’은 청소년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실천 활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했다. 광명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기후의병’ 정신을 미래세대로 계승해 청소년들을 기후위기 대응의 실질적인 주체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기후학당은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배움과 체험, 실천과 정책 제안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10회차 과정으로 운영한다.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도시 전환 등 주요 분야별 교육과 국내외 현장 견학을 병행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탄소중립 선진국인 독일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해외 정책과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이해와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국내외 사례와 광명시 정책과 비교·분석해 광명에 적용이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아시아통신] #광명동의 한 고시원에 거주하는 66세 A씨는 일정한 소득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끼니를 거르는 날이 잦았다.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그냥드림’ 코너를 방문해 식료품을 지원받은 뒤, 현장 상담과 사례관리사의 가정 방문이 이어졌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취약계층 지원 신청으로 연계됐다. 그 결과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옮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단순한 식료품 지원이 주거 복지로까지 확장된 것이다. A씨는 “내가 힘들다는 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그냥드림을 한 번 찾은 뒤 상황을 하나하나 정리해 주고 지원해 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그냥드림’ 코너가 개소 약 석 달 만에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플랫폼’으로 안착했다. 시가 4일 발표한 운영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그냥드림’ 코너 개소 이후 2월 27일 기준 누적 이용 횟수는 총 2천741건을 기록했다. 중복 방문을 제외한 순 이용자 수는 1천603명이다. 이 가운데 이용자의 약 19%에 해당하는 30
[아시아통신] 시흥시는 지난 3월 3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기본사회 정책의 이해와 실행 전략’에 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사회’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월 5일 조직개편을 통해 ‘기본사회팀’을 신설하는 등 관련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송종운 사단법인 기본사회정책연구소장은 “기본사회는 모든 사람에게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생활과 다양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진일보한 사회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실행 전략 부분에서는 시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설계ㆍ조정하기 위한 구체적 접근방법과 부서 간 협업 방향,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기존의 개별 정책 중심의 접근을 넘어 통합적 사회정책 관점에서 기본사회 개념을 학습하고 실행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기본사회
[아시아통신] 시흥시는 지난 3월 3일 장현동 665-1번지 일원(일자리센터 뒤편 공터)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흥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 동별 윷놀이대회로 활기찬 서막을 올렸다. 각 동을 대표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팀이 경기를 펼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한, 짚풀공예 전시, 투호 던지기, 제웅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오후 6시에는 시립전통예술단의 판굿과 비나리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달집고사가 진행돼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한층 깊이 있게 전달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을 장식한 달집태우기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아 가족의 건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러 동 관계단체 회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척사대회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