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천군이 지난달 28일부터 개최된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고 포토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서천군 특산품을 추가로 증정하여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지난 29일 NH농협 서천군지부 농정지원단과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실시,‘아침밥 먹기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천군 쌀을 현장에서 배부하여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기웅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여 맥문동 축제장에 오신 방문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우수 답례품 발굴을 위해 서천군농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천군의 수해 복구비용 마련을 위해 8월 18일부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을 개시했으며, 추석 명절 이벤트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홍천군은 “2026년 정부예산안”에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반영되었다고 9월 1일(월)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6년도 정부예산안에 5억 원 반영되어 기획재정부에서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홍천군은 민·관이 하나되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들은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군민의 염원과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하고 있다. 또한,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와 불교계, 기독교계, 청소년의회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예타 통과 촉구 성명과 손 편지를 대통령실과 중앙부처에 전달하였으며, 군 이장연합회도 올해 7월부터 세종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이어나가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민간 부문에서도 철도유치를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장관을 방문하여 용문~홍천
[아시아통신]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사실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보건복지부가 2024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을 제정해 통합돌봄 시행 근거를 마련하고,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저출산, 고령화, 전통적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으로 돌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복지 체계만으로는 다양한 욕구와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고 보고 이번 조사를 통해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실조사계획에 따른 과업 진행 상황이 보고됐으며, 시 관계자와 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장, 공주의료원 공공의료팀장, 대산한의원 원장, 공주시노인회 지회장, 공주시장애인연합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민간 복지관장 등 14명이 참석해 지역 돌봄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9월 말 최종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공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개학 시기는 학생들의 보행 안전과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는 선제적 정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비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며,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구 300m 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을 집중 정비한다. 중점 정비 대상은 음란·퇴폐·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정당 현수막,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등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고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먼저 캠페인’과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병행해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과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학생과 시민 모
[아시아통신] 공주시는 지난 1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 및 부정 유통 방지를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공주시상인회 부회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성시장을 돌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하고, 소비쿠폰의 신속한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 등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와 함께 소비쿠폰의 신속한 사용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회복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8월 21일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1차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공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은 9월 1일 기준 98.5%를 기록했으며, 시는 남은 미지급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회복과 공정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걸음
[아시아통신] 공주시는 이달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의 캐시백 지원율을 2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과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국비 지원이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충전일과 관계없이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해당 월에 공주페이로 결제한 금액의 20%가 캐시백으로 제공되며, 월 최대 2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주페이 캐시백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지난 4월 10일부터 기존 선할인 방식에서 결제 후 일정 금액을 환급(캐시백)하는 방식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대구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진학 역량 강화 아카데미가 지난 8월 30일 토요일, 서구가족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마련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자녀 대학 진학 특강'으로,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들이 한국의 복잡한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해하고,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다. 강연은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시와 정시의 이해’,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 ‘자녀의 강점을 살리는 입시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청한 강사는 현직 고등학교 진로 진학상담부장 선생님으로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들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다. 참가 학부모들은 “한국 대학 입시 제도가 너무 어려워 막막했는데, 강의를
[아시아통신] 동해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10%에서 최대 20%로 특별 상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9월 제38회 동해무릉제와 10월 추석 명절 등 주요 소비 시기에 맞춰 마련된 긴급 지원 대책으로, 민생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약400억 원 규모의 지역 소비를 유도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한 동해페이는 특히 지난 7월 21일부터 전 시민에게 지급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큰역할을 했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소비 심리를 더욱 끌어올리고 지역 내 자금 선순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시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을 위해 총 60억 원(국비 24억 원, 시비 36억 원)을 투입한다. 인센티브 한도는 종전과 동일하게 1인당 50만 원이며, 최대 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11월 이후에도 예산 상황에
[아시아통신] 부여군이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실시한 민선 8기 1~3차 년도 우수 건의 사항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 개선과 지방자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건의 사항을 심사한 것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합산 결과 부여군이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부여군은 당진시(2위), 논산시(3위)와 함께 국외연수 기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부여군은 그동안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정부에 정책으로 제안해 왔다. 박정현 군수는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과 보수 현실화 ▲지역화폐 국비지원 의무화 ▲이민청 신설 및 이민법 제정 ▲재난지역 국고지원 기준 상향 철회 ▲이·통장 활동 보상금 상향분 국·도비 지원 등을 건의하며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부여군의 성과는 단순한 순위 이상의 의미가 있다.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지역 현실을 반영한 정책 요구를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론화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이
[아시아통신] 김해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2일 11시 김해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민 400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축하공연,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퍼포먼스, 김경필 경제칼럼니스트의 ’머니(Money), 내 삶의 주인공 되기’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당일 같은 장소에서 여성일자리박람회가 함께 열려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박람회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김해 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한 여성 창업가 6팀이 참여한 플리마켓도 열렸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주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김해’를 주제로 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해시여성센터 주관 ‘명랑가족 운동회’, ‘아빠랑 캠핑가자’, 김해아동문학회 ‘공감 양성평등 문학세상 시화전’, 김해성폭력상담소 ‘상황심리극 마주보기’ 등이다. 김해시는 올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이자 양성평등기금 조성 25주년을 맞아총 1억 2,000만원 규모의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