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10일 세곡나눔장학회(회장 오왕근), 입시컨설팅업체 거인의어깨(대표 김형일)과 협약을 맺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입시 및 진로 관련 상담을 지원한다. 동은 2022년부터 두 곳과 협약을 맺고 꾸준히 입시·진로 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거인의어깨 측은 25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습 로드맵 작성, 수시·정시 대비 전략 제안 등 학생별 맞춤 입시·진로 상담을 진행하며, 세곡나눔장학회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우선 선정함으로써 수시·정시 원서 접수 시기를 중심으로 집중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상담은 학생과 전문가가 1:1로 진행하며, 학부모도 함께 참여한다. 진로·입시 관련 상담이 필요한 관내 중·고등학생 또는 재수생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학생에게는 연 1~2회의 상담 기회가 주어진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세곡동 주민센터(☎02-3423-8658)로 문의하면 된다. 오왕근 세곡나눔장학회 회장은 “컨설팅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 원
“경험을 했으되 의미는 놓쳤다.” (We had the experience but missed the meaning) T.S. 엘리엇의 《네 개의 사중주Four Quartets)》 중 두 번째 곡인 「이스트 코커East Coker)」에 등장하는 구절입니다. “경험을 했으되 의미는 놓쳤다” 엘리엇의 이 말이 오늘날에 절실히 다가옵니다. 디지털 혁명이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경험’의 재정의입니다. 클릭 한 번으로 세계 어디든 갈 수 있고, VR 헤드셋으로 우주를 여행하며, 유튜브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고, 킬리만자로의 웅장함에 감탄합니다. 인스타그램 피드를 스크롤하며 파 리의 카페에서 마신 커피 향을 상상하며, 몇 초 만에 세계 곳곳을 경 험할 수 있는 이 편리함은 분명 기술의 선물입니다. 하지만 이런 디지털 ‘경험’들이 우리에게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지 물어야 합니다. 스크린을 통해 본 아프리카 사파리의 석양이 실제로 그 땅에 서서 느 끼는 황홀감과 같을 수 있을까요? 이어폰으로 들은 바닷소리가 실제 파 도가 발끝을 적시며 전하는 생명력과 같은 울림을 줄 수 있을까요? 디지털이 줄 수 없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몸으로 겪고 마음으로
[아시아통신] <정읍시 야 밤 투어 홍보물> 정읍의 밤, 특별하게 즐기다 -7월 12일, 단 하루! 정읍 야(夜) 투어 150명과 함께 떠나는 정읍의 특별한 밤 여행! 문화와 자연, 그리고 감성 가득한 밤의 정읍을 만나보세요. - 일시: 2025년 7월 12일(금)- 참가자: 선착순 150명 한정- 장소: 정읍 주요 야간 명소
[아시아통신] 과천시는 7월 31일까지 ‘2025년 과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시민대상은 제4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월 1일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민대상은 1989년 시작돼 지금까지 총 1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전통 있는 상이다. 올해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경제·환경 △봉사·효행 등 총 5개다. 후보자는 추천일 기준 과천시에 3년 이상 거주했거나 등록기준지가 과천시인 사람,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가운데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은 관내 유관기관장, 시민·사회단체장, 각 동장 또는 과천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접수는 과천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해 추천서, 공적조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의 공적 사실을 확인하고, 시민에게 공개해 의견을 수렴한 뒤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과선시 관계자는 “시민대상은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드는 원동력인 시민들의 헌신을 널리 알리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7월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년 200명이 참석했으며, 국악콘서트, 참여자 질의응답, 공감 소통시간,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제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각자의 꿈과 도전이 현실로 이어지고, 나아가 성공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며 “미래는 준비된 자를 기다린다는 말처럼, 치열한 과정을 거쳐 선발된 여러분은 이미 준비된 인재이자, 글로벌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고 배우는 값진 여정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청년들의 용기와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번 글로벌 현장 체험은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융합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정책적으로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제영 위원장이 “비전과 꿈!”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지난 7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서북권역 응급의료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경기 북부지역의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양, 김포, 파주 등 경기 서북권역 내 소아·분만 등 특수분야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보건소,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경기도 보건당국 등 약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해 응급환자 이송 체계와 진료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일산·김포·파주 등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소아 응급이나 분만과 같은 특수 분야의 응급의료 접근성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이 이 자리에서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응급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완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9일, 경기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경기도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회』에 참석해, 마약 중독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정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 조례' 개정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으로, 정경자 의원이 강하게 주장한 중독 예방·치료·재활에 이르는 통합적 대응 체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3개월만에 추진된 자리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경자 의원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제도 개선 노력에 대해 여러 관계기관으로부터 감사의 인사가 이어졌다. 정경자 의원은 “일상을 파고든 마약 문제는 단일 기관의 힘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다”며, “이제는 모든 유관기관이 ‘하나의 목표’ 아래 힘을 모으고, 이를 뒷받침할 법적·제도적 기반을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협의회가 신속하고 견고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정경자 의원은 “마약 사용자나 가족들
[아시아통신] 김영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좌장을 맡은 '위기의 농촌, 함께 찾는 해법' 토크콘서트가 7월 10일 용인시 남사읍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기존 딱딱한 토론방식에서 벗어나 토론 패널과 도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후 위기와 경영비 상승, 유통구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되짚고, 이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찾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김영민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작년 겨울 기록적인 폭설로 지역 화훼농가 등 많은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보상조차 원활하지 않은 현실”이라며 “현장의 고민을 도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해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정인웅 친환경농업과장은 ‘경기도 농정의 기본방향과 농어업 소득 333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인웅 과장은 “농어업 소득 333프로젝트는 경기도에서 선발된 농어업인 300명에게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아시아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1일 두원공과대학교에서 파주 관내 공·사립학교 급여담당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2차 교육공무직원 급여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연수의 만족도 분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급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내용은 ▲최근 개정 노동관계법 ▲늘봄행정실무사 인건비 지급 방법 ▲신분변동 및 복무에 따른 임금 지급 방식 등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급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연수를 시작으로 파주교육지원청은 올해 총 4차례(4월, 7월, 9월, 11월)에 걸쳐 급여담당자 직무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급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7월 11일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과 함께 학업중단 집중지원학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단위학교의 학업중단 예방 계획을 점검하고, 위기 사안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은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가이드북을 기반으로 컨설팅의 방향을 찾고, 학업중단 숙려제, 학업중단 학생의 학업 복귀 방안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 교사는 “앞으로도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을 통하여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