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8월 30일, 자유공원 및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열린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인천광역시 중구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함께 추진하는 대표 문화행사로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축제의 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자유공원과 동인천 일대를 무대로 지역예술인 공연, 동문 노래자랑, Now&Then 뮤직FM, 고교 챌린지 동아리 예술제 등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진행을 기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공원과 동인천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고고축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자, 중구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지역 축제가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의
[아시아통신] 충주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총 43일간 운영됐으며, 2만 6천 명이 다녀가 전년 대비 약 6.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관내 입장객은 63%, 관외 입장객이 37%를 차지해 충주시민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까지 유치하며 충주 대표 여름 피서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 운영, 그리고 올해 새롭게 도입된 푸드트럭이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도심 속에 마련된 탄금공원 물놀이터도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았다. 두 물놀이장 모두 운영 기간을 연장해 길어진 무더위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시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탄성포장 재시공, 여과기 여과포 교체 등 안전성과 위생을 강화하고 그늘막 추가 설치 등 편의성 확대 방안도 검토 중이다. &n
[아시아통신] 김제시는 행정안전부의 국비지원율 상향 방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김제사랑상품권 운영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먼저, 카드형 김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된다. 반면, 부정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지류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는 월 20만원으로 제한하고 할인율은 종전과 동일하게 10%가 적용된다. 또한, 기존과 다르게 상품권 월 발행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예정이다. 김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형으로 판매되며, 이달부터 1인당 통합 구매한도는 100만원(지류 최대 20만원)이다. 지류형은 개인과 법인 모두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을 20만원 구매하면 카드형은 8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지류형을 구매하지 않을 경우에는 카드형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 100만원 구매 시 할인금액은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이 되는 것으로 이는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 매출 증대를 통해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류형 상품권의 발행 규모
[아시아통신] 김제시가 지난 1일 공직자의 디지털산업 전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피지컬 AI 교육'을 개최하고, 미래 기술을 기반의 행정 혁신 역량 강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피지컬AI 관련 행정 및 산업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I 기술의 실제 행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은 피지컬 AI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공직자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 강의는 전북지역에 피지컬 AI 혁신의 바람을 불러 일으킨 정동영 국회의원 보좌관인 박승대 박사가 초청돼 더욱 생생한 강연을 이끌었으며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승대 박사는 전북대학교 4차산업 특임교수의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론과 현장 경험을 접목한 강의를 통해 공직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모빌리티 기술혁명, 사회대변혁과 드론시대 등이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피지컬AI는 현실 공간을 인식하고 스스로 학습·행동하는 AI기술로, 앞으로 모든
[아시아통신] 김제시는 지난 1일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1차 추진 상황보고회를 열고, 가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각 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축제 담당 부서 홍보축제실장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담당 부서장들의 보고가 진행되며 진행 상황을 세밀히 점검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열리며, 황금 들녘과 드넓은 평야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다. 농경문화 체험, 전통놀이, 지역의 맛을 살린 먹거리 등 세대와 세대를 잇는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별한 한가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 26년간 우리나라 전통 농경문화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올해 역시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을 축제 전반에 담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시아통신] 연식 30년 이상된 노후 공공임대주택이 5년 전에 비해 11배 이상 급증했지만, 이를 재정비 하기 위한 예산은 ’23년 대폭 삭감된 이후 현재까지 제자리인 상황에서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경기 광주을,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식 30년 이상 노후 공공임대주택(건설형)은 ‘25년 7월 기준 137,891호로 ’20년 11,906호 대비 11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공공임대주택 중 30년 이상 노후 공공임대주택 비율도 ‘20년 1.4%에서 ’25년 7월 14.3%로 13%p 가까이 증가했다. 단지 수로는 총 119개의 노후 공공임대주택 단지가 있었고, 지역별로는 서울특별시가 15개 단지(23,628호)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가 14개 단지(15,992호)로 그 뒤를 이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은 배수관ㆍ보일러 등 설비 노후화에 따른 불편함은 물론, 낡은 계단이나 잦은 승강기 고장에 따른 안전 문제에도 노출되어 있어 주거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하반기 이용자를 9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영유아발달지원 등 17개 서비스 분야에서 305명의 신규 이용자를 모집하며 대상은 중위소득 150~160% 또는 180% 이하 가구로 사업별 세부 자격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3일간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선정 결과는 9월 말까지 본인에게 우편 등의 방법으로 통지해 10월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원주시는 지난 1일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의장 이상훈)와 간담회를 열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는 원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10개 공공기관의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이전기관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혁신도시 내 교육, 교통, 행사, 사택 운영 등 다양한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혁신도시 내 남자 고등학생의 교육여건 개선 △혁신도시 경유 고속버스 확충 △사택 운영 효율화 △이주정착금 지원 등이 구체적인 현안으로 제시됐다. 또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원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의회와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훈 의장은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원주시와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혁신도시가 명실상부한 지역 성장 거점으로 자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2년 ~ '24년)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건수는 7,007건으로 그중 무면허 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3,442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내용을 살펴보면 연도별 PM 교통사고 건수는 '22년 2,386건, '23년 2,389건, '24년 2,232건으로 3년간 7,007건의 교통사고와 7,86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PM 교통사고 건수는 '22년 1,127건, '23년 1,148건, '24년 1,167건으로 매년 증가했고, 전체 PM 교통사고의 절반 가량이(49%) 무면허 운전에 의한 사고인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자아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 3년간 PM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은 순서대로 경기도, 서울, 대구였다. 경기도에선 2,594건의 교통사고와 2,9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서울에선 1,354건의 교통사고와 1,50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대구의 경우 426건의 교통사고와 483명의 사상
[아시아통신] 서울AI재단은 9월 1일 오전 10시, 서울AI스마트시티 센터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과 함께 책임 있는 AI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병순 사무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서울시의 책임 있는 AI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AI가 일상화된 시대에 시민과 교육 현장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윤리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세 기관은 국제사회의 AI 윤리 의제에 적극 대응하고 서울시의 책임 있는 AI 윤리 정책 기반을 함께 정립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력 내용은 ▲서울형 AI 윤리 인덱스 개발을 위한 공동 프레임워크 구축 ▲국제사회 AI 윤리 현안관련 공동 과제 발굴 ▲AI 윤리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 국내외 포럼·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 세 기관은 먼저 ‘서울형 AI 윤리 인덱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유네스코의 ‘AI 준비도 평가 방법론(RAM)’ 지표와 연계해 서울형 인덱스를 설계하고, 교육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