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11월 12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및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소외 이웃 100여 가구에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및 라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재료 지원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원 30여 명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손수 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석진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시민 모두의 삶에 온기를 더하고, 구리시가 서로 돕는 공동체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복 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가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1일 오남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오남읍 주요 도로변에서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들과 오남읍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열심히 했으니 잘될 거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차량과 보행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밝은 미소로 인사를 전하는 등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무영 위원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수험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응원하고 바른 가치와 희망을 전하는 시민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이번 캠페인은 오남읍이 한마음으로 수험생을 응원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청소년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시민맞춤형 시정정보 플랫폼 ‘내손에 남양주’에 대한 2025년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94%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실시돼 총 3,322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은 ‘내손에 남양주’가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실용적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손에 남양주’를 통해 실제로 시정에 참여한 시민이 74%에 달했으며, 서비스 정보가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시민은 90%로 조사돼 높은 활용도와 체감도를 보였다. 시민이 꼽은 주요 강점으로는 △시정 접근성 향상(32%)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27%) △시민 소통 및 참여 기회 확대(15%) △가독성 만족(13%) △시정 신뢰도 향상(11%) 순으로 나타났다. “몰랐던 지원사업이나 공연, 교육정보를 제때 받아 참여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남양주시 소식은 내손에남양주로 본다”는 신뢰 기반의 평가도 많았다. 또한 ‘내손에남양주’를 통한 문자 홍보가 시민 참여 확대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1일 진접읍 소재 음식점 ‘원풍정’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원풍정’은 매달 약 70인분의 갈비탕과 밥, 반찬을 정성껏 마련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총 900인분을 기부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에도 ‘원풍정’은 갈비탕과 밥, 반찬 70인분을 준비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기화 원풍정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지역 이웃을 돕는 일은 꼭 실천하고 싶었던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식당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달 이어지는 진심 어린 나눔은 남양주시가 지향하는 공동체 정신의 모범”이라며 “원풍정이 보여주는 지속적인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b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와 함께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주유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 대상이 아닌 차량에 주유하거나, 외상 후 일괄 결제 및 허위 결제 등으로 주유량을 부풀려 보조금을 과다하게 수급받는 사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가짜 석유 제품의 판매 및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주유소 시설물 관리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는 자체 점검과 한국석유관리원의 점검 결과에 따라 유가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한 화물차주에 대해서 보조금 환수 및 지급 정지, 등록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사안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기관 통보 등 후속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정수급에 가담한 주유소는 유류구매카드 거래기능을 최대 5년 동안 정지하는 처분이 내려진다. 한편 시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유형 및 카드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다양한 매체(유튜브, 웹툰 등)를 활용해 안내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남양주보건소에서 ‘2025년 제2차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보건소를 중심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정신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발생한 정신건강 위기사례를 바탕으로 △정신 위기대응 현황 및 추진 체계 점검 △위기대응 현장 문제점 공유 △현안 발생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개최된 제1차 회의 이후 추진된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정신질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통합적 지원체계를 공고히 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협의체 회의를 열고 정신건강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혼선 없는 신속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정부예총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0회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200여 상자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의정부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매년 지속되고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의정부를 대표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연균 의장은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살아 있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와 상수도 관련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해 모두 완료했다. 시는 올해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삼상리 취약계층 도로정비사업 ▲마전동 상수도 취약지역 보급사업 등 2건의 주민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상리 취약계층 도로정비사업’은 보육원 입소 아동 등 취약계층 거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파손된 도로를 정비해 차량과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마전동 상수도 취약지역 보급사업’을 통해 그동안 지하수에 의존하던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마련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각 시도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예산을 배분하는 제도로, 양주시는 내년도 사업으로 하천 수해복구사업(국비 15억 원)이 신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양주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호원2동편을 12일 발표했다. 환승역에서 문화축으로…회룡역 일대가 달라졌다 회룡역 일대는 전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호원2동의 대표적 생활 중심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 단순한 환승 거점이었던 이곳은 최근 몇 년간 ‘차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열린 광장으로 탈바꿈했다. ‘회룡거리예술제’와 ‘회룡골목페스타’ 등 주민 참여형 축제들이 이어지며, 도로가 잠시 멈추고 거리 전체가 문화무대로 바뀌는 새로운 도시 풍경을 만들어냈다. 특히, 회룡거리예술제는 도심 한복판을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거리문화를 형성했다. 또한 축제 기간 인근 상점가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회룡골목페스타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거리’를 주제로, 남녀노소가 어우러지는 체험과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상권과 문화가 조화된 일상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12일 부안군 계화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올해 동절기 도내 첫 발생이며 전국적으로는 네 번째 양성 발생 사례가 된다. 해당 농장은 25일령 육용오리를 사육 중인 곳으로, 동물위생시험소의 정기예찰 과정에서 항원이 확인됐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검사 중이며, 결과는 약 1~3일 내 확인될 예정이다. 도는 즉시 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및 소독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확진 결과에 따라 신속히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 이내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 31호(닭 20, 오리 11, 약 189만 수)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소독 강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방역지역 내 전용 소독차량을 배치하여 농장 진출입로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과 축산차량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