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SK이노베이션의 윤활기유 부문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의 2대 주주가 된다. SK루브리컨츠는 지분 49%를 IMM PE가 설립한 크레 딧 펀드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로인해 얻어지는 재원을 바탕으로 SK루브리컨츠는 그동안 추진해온 제2 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 등을 통한 대대적 변신 활동에 탄력을 받을 수 있 게 됐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루브리컨츠는 다음주 지분 49%를 매각하기 위한 IMM PE와 주식거래 매매계약(SPA)를 체결할 예정이다. 양측이 합의한 거래가액은 1조원 대 중반으로 알려졌다.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증권이 지분매각 실무를 맡았다. SK루브리컨츠는 별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없이 바로 SPA계약을 맺을 방침이다. SK 루브리컴츠는 전 세계 고급윤활유시장 1위의 사업자지만 업황 변화에 맞춰 사업전략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구상아래 그동안 미래전기차 부문 등에 대한 다각적인 신규 진출을 모 색해 왔다.
미국 정책 수혜주들이 오름세를 주도하며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현지시간 21일 뉴욕 증권거래소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0,93% 오릉 3만 4137,31, S&P500지수도 똑같이 0,93% 오른 4173,42, 나스닥 지수는 1,19% 뒤어 오른 1만 3950, 22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백신접종으로 미국내 코로나 19 확산세가 주춤해진데다가 2조 3,000억달러규모의 인프라 일자리 법안에 이어 1조달러 규모의 지출안이 추가 검토되고 있다 는 소식이 나오면서 장을 상승세로 이끌었다.
'상하이모토쑈'에서 빚어진 '미국전기차 테슬라의 곤욕'이 자칫 미*중 무역갈등을 격화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발단은 테슬라 자동차의 브레이크에 결함이 있다는 차주들의 격렬한 데몬스트레이션에서 비롯됐지만 그 사건이후 군중심리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불매운동'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블름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름버그는 "브레이크 결함시위 여파로 테슬러의 중국에서의 '허니문'이 막을 내릴 수 있다"면서 "자칫 불매운동으로 번질 경우 미중간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중간의 갈등은 최근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설계와 관련하여 미국의 설계기술의 對 중국 유출을 봉쇄하겠다는 강경 발언으로 더욱 격화될 조짐을 보여 왔다. 만일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비롯된 테슬러 사태가 더욱 비화돼 미중 마찰이 격화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면 한국으로서는 양국의 눈치를 살펴야할 상황에 까지 이를 수 있다. 얼마전 백악관에서 진행된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 초청 회의 등에 대해서도 중국이 보는 한국기업에 대한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다는 평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업종별 조합이사장 20여명이 21일 한자리에 모여 일손부족 문제와 주 52시간제 운용에 따른 부작용등 현장의 어려운 상황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중앙회 주최의 '제 1차 노동인력위원회'가 열린 것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중소기업 단체 대표들은 비장한 분위기 속에서 중소기업을 옥죄는 노동규제를 성토하면서 그 대안을 제시했다. 금속렬처리공업협동조합 주보원 이사장은 " 근로시간을 주 52시간에 맞추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들이 인력을 더 뽑아야 하는데 청년들은 오지 않고 , 그동안 버팀목 역할을 해오던 외국인 근로자들은 코로나 때문에 공급이 안되고 있다"며 "이런 영세 중소기업들의 현장 상황을 정부가 인지(認知)한다면 1년이상의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만큼은 주면서 주 52시간근무제의 정착을 강요해야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기업에 9개월,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1년의 계도기간이 주어진 것을 감안한다면 50인 미만의 기업에게는 최소한 그 이상의 계도기간이 필요하다는데 의견들이 모았다.
대우건설의 매각설이 봄 바람결을 타고 있다. 실적이 좋아져 기업 가치까지 덩달아 오르면서 채권은행의 마음을 동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그동안 대우건설에 눈독을 들여온 사모펀드등이 슬슬 입질을 시작하고 있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대우건설에 관심을 기우리고 있는 인수 희망자는 2~3곳으로 압축된다. 이 가운데 최근 두산솔루스를 인수한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대우건설은 산업은행의 구조조정전담 자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가 지분 50,75%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산업은행은 2019년 사모펀드 형태로 자신들이 보유했던 주식을 KDB에 넘긴 상태이다. 이에 앞서, 산은은 2017년 대우건설 매각을 추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당시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었으나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장 부실사례가 들춰지면서 이를 포기했다. 그 이후, 대우건설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만 2,533억원을 올린 것이다. 현재의 상황도 괜찮은 편으로 알려지고 있다. 분위기가 이처럼 변하자 KDB와 인수 희망기관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우선 입소문 부터 내면서 '원거리 사격'을 게시하고 있는 상
비지니스 데이터 업체인 쿠콘이 코스탁 상장을 위해 일반공모 청약에 나선 결과, 경쟁률이 1596,35대 1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14조 5,000억원이었다. 공모가는 4만 5,000원이다. 쿠콘은 오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2006년 설립한 쿠콘은 데이터를 수집, 연결하여 '응용프로그램(API)'으로 제공하는 데이터 서비스와 결제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다.
20여년 전, 재계와 산업계가 '미래의 먹거리'확보를 위해 의학* 바이오 등 신산업의 동력체를 개발해야 한다며 대대적인 투자와 변신을 앞다퉈 선언하고 나섰던 일이 떠오른다. 물론 삼성을 비롯한 현대, SK, LG이 주도했고 이에 굴지의 명문 제약회사들이 가세했다. 그로부터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 대한민국은 바로 이 신개념의 기술부문에서 양질의 먹거리를 대량으로 거둬드리고 있다.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해외 기업들과 맺은 기술 수출 계약 규모가 올 1분기 중에만 벌써 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한국바이오협회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1~3월 말까지 알테오젠을 비롯하여 GC녹십자 랩셀, 나이벡, 제넥신, 대웅제약, '이뮨온시아'등 6개 기업이 외국 기업과 체결한 기술 수출액은 총 4조 3,300억원에 달한다. 상품 거래가 아니라 핵심 소유 기술과 노하우 등을 제공하면서 그 댓가로 벌어 들이는 매출이다. 기술이외에 관련 장비와 시설 등까지 포함시킨다면 이 실적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알테오젠은 지난 1월 7일 신년 벽두에 정맥주사용 바이오 의학품을 피하주사(SC)로 바꿀 수 있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현대차그룹이 현대 로템의 철도사업부문을 정리할 채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 우선 순위 기업으로는 독일 지멘스가 유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그룹은 최근 현대 로템을 분할한 뒤 그 중 철도부문을 매각하는 방안을 지멘스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가 성사되면 방산 및 플랜트 사업은 국내기업에 매각하거나 그룹내 다른 계열사와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로템의 최대 주주는 현대차로 지분 33,8%를 부유하고 있다. 현대로템의 매출 절반을 차지하는 철도부문은 2018년 부터 3년 연속 연업손실을 기록 했다 . 3년 누적 적자 규모는 3,000억원 선에 달한다.
한국석유공사의 부채가 지난헤 기준으로 자산규모를 넘어서면서 1979년 창사이래 처음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외 차입의존도가 83%에 달하면서 이자 비용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석유공사는 부실자산 매각등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경영정상화까지는 넘어야할 고비가 너무 많을 전망이다. 2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석유공사의 지난해 총 부채 규모는 18조 6,449억원으로 전년보다 5,139억원 늘었다. 반면, 자산은 이 기간 18조 6,618억원에서 17조 5,040억원으로 1조 1,578억원이나 줄었다. 석유공사 부채는 2006년 3조 5,000억원에서 2011년 20조원을 넘어섰다. 이 중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부채는 14조 6,685억원으로 연간 이자 부담이 4,000억원을 넘는다. 더우기 지난해에는 코로나 19에 따른 유가하락의 직격탄으로 경영이 더욱 어려워졌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9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 60개팀을 글로벌창업 사관학교 2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개교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우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외 전문가의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개교 첫 해인 지난해에는 인공지능(AI)를 집중적으로 지원했고, 올해엔 지원대상을 데이터(Data)와 네트워크 (Network)로 확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팀들은 지원별로 데이터 46,7%, 네트워크 28, 3%, 인공지는 25,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