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1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 내 기업·단체와 개인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BNK 경남은행(서부영업본부장 임재문)에서 온누리상품권 5000매(1매 1만 원권, 총 5000만 원 상당)를 전달해 저소득층의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을 지원하고, ▲㈜맛나푸드 보양앤(대표 허미애)에서 보양앤 토종삼계 백숙 1500봉(환가액 약 1950만 원)을 기탁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했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진주시운영위원회(위원장 박동식)에서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황기동 씨를 비롯해 황수선·황정권·황동옥·황희철 씨 등 5명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유산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아시아통신] 충북 괴산군은 명지대학교에서 열린 ‘2025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괴산군립도서관이 ‘제12회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했으며, 건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새마을문고 도서구입비 지원 ▲독서의 달 행사 운영 ▲독서문화 진흥 강연 개최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독서 취약계층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괴산 청천면 소재 솔멩이골 작은도서관도 ‘책친구 지원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작은도서관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인헌 군수는 “군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나란히 전국적인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8일 제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5일까지 이어지는 총 8일간의 회기 운영을 시작했다. 18일 연합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신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광역연합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관내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합정책질문이 진행돼 충청광역연합을 대상으로 연합정책에 대한 주요 현안과 추진사항에 대한 질의가 이뤄진다. 아울러 '2026년도 설계,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로 도약의 단계로 이끌어야'를 주제로 한 김선광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안건 심의와 정책 질문, 현장 점검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며 “연합의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합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구시교육청은 9월 18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어린이집 전문학습공동체 팀장 및 팀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 간 협력적 연구를 통해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영유아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전문학습공동체’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200개 팀을 선정했으며, 교직원들의 자발적 연구 문화 조성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전문학습공동체는 ▲0~2세 표준보육과정 기반 돌봄 방법 개선, ▲2019 개정 누리과정 수업 연구·나눔·성찰, ▲어린이집 특색 교육 운영, ▲보육과정 운영 시 문제 해결 등을 주제로 월 1회 이상 협력적 컨설팅과 멘토링,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날 연수는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방향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화원꽃뜰유치원 박밝음·이동희 교사가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기’를 주제로 ▲전문학습공동체의 의미와 가치,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는 과정, ▲교사의 효과적인 지원 방법, ▲관찰 기록 작성법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통신] 제천시는 18일 화산동 문화회관에서 '제3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 근로자, 주요기관 ․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오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 우수기업 4개사 및 우수 근로자 21명 시상 ▲ 근로자 자녀 장학금 전달(5명) ▲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근로자 노래경연대회가 열려 7개 팀의 근로자가 열띤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산업단지 중견기업에 근무하며 제천에 정착한 고려인 근로자의 참여는 행사에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세계 경기 침체와 국내 경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든든히 지켜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천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 데이터센터 전략산업 육성, 제4․5산단 조성 등을 통해 첨단산업 경제도시로 도약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기업 활동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천시 기
[아시아통신] 영주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 계획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이사,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계획 전반과 더불어,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인 ‘영주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의 연계 개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두 축제를 같은 기간에 함께 열어 풍기인삼은 물론 영주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임으로써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 협력체계 구축 △풍기인삼과 농특산물 판매 확대 방안 △안전관리 및 교통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18~19일 전남 목포 일원에서 ‘2025 교육발전특구 교육청-지자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북은 지난 3월 20일 교육부로부터 ‘전북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라는 교육발전특구 협력사업이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교육발전특구 내 교육청-특성화고-지자체-기업 간 협력을 통해 △전주 탄소융복합 △익산 건강식품 △정읍 동물의약품 분야 등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협력사업이 주요 내용이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1개 지역 교육지원청·시군청 업무담당자들이 모여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시군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4~2026년 3년간 시범 운영 기간의 중반부를 맞이해 그동안의 전북지역 협력 추진 사례와 전북과 동일한 유형(3유형: 광역지자체가 기초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교육부에 신청)인 전남지역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모델 창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
[아시아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에 참여할 건축 디자인 설계 업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은 역사·문화 등을 연계해 관광과 생활이 융합된 전통시장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특화 요소를 발굴해 전통시장을 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게 목표다. 이번 공모는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 2곳에 대한 국제 건축 디자인 설계 공모로, 전통시장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할 업체를 모집한다.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는 ‘푸드&마켓 스테이지 센터’ 신축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을 중점 심사할 계획이다. 또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는 먹거리·문화 특화가로 및 걷기 좋은거리 조성 등 폭넓은 문화 지역 구성에 초점을 둔 만큼 업무 이해도, 과업 수행 계획서 등을 주안점으로 볼 예정이다. 경상원 측은 “전통시장의 지역성·역사성·특수성 등을 고려해 맞춤형 시설을 계획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주변과 조화를
[아시아통신] 경산시에서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지급 신청을 받는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고 2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경산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며, 경산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 '그리고'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온·오프라인 모두 요일제가 적용되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조현일 시장은 "1차 소비쿠폰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이 살아나는 것을 확인한 만큼, 2차 지급도 차질 없이 준비해 지역 상권 활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1차 지급 결과 대상자 263,470명 중 261,049명에게 지급하여 지급률 99%를 기록했고, 17일에는 2차 지급을 위한 전담 조직 구성, 읍
[아시아통신]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추진한 ‘2025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2차)’ 수료식이 18일 평택항 마린센터 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도내 평택항의 인력난 해소, 효율성 있는 항만 운영과 해운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양성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도내 거주 청년(19세~39세) 또는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운물류 분야의 실무 중심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 2017년부터 전액 도비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관련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평택항 현장방문을 통한 현장실습과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멘토링,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2017년 교육과정 개설 이래 현재까지(25년기준) 517명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247명(48%)이 물류업, 해운업, 국제물류 주선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 ‘2차 해운 물류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됐으며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