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오는 29일 킨텍스 제1전시장 212호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 AI활용 미디어콘텐츠 창작 아카데미’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제작한 AI 미디어콘텐츠 중 우수작을 선보이고, 초등학생·청소년·대학생 부문별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AI 포토부스 등 시민들이 직접 AI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AI시대, 웹툰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웹툰 분야 명사 특강도 열린다. 1부에서는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이 K-웹툰의 성장과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인기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동근 작가가 독자에게 사랑받는 웹툰 제작과 미디어콘텐츠 확장 전략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 공유 페스티벌은 교육생들의 창작 역량을 함께 나누는 자리일 뿐 아니라, AI 미디어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디어콘텐츠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개설 준비 중인 송포농협 2호점을 포함해 2026년부터 지역 내 16개 로컬푸드 매장을 대상으로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본격화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먹거리 안전성과 생산 과정의 투명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사업 도입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사업의 핵심은 친환경·저탄소 방식으로 재배된 농산물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납품 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친환경 인증 농가는 수수료 전액을, 저탄소 인증 농가는 90%를 지원받는다. 이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건강한 먹거리 공급 기반을 확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지원 체계가 농가의 친환경 전환을 실질적으로 돕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동절기 한파 및 강설로 인한 건설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5일 관내 주요 대형 건설 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 현장은 풍동 2지구 3블럭 1단지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식사동 1126), 노유자시설 신축공사 현장(일산동 552-3), 사리현동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사리현동 452-20)이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추락·화재·중독 및 질식 등의 사고를 사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한파 대비 보온양생시설, 결빙방지제 등 비치 상태 ▲안전시설(비계, 낙하물방지망, 안전난간) 설치여부 ▲작업자 동선,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실태 ▲휴게 공간 등의 근로자 보건관리를 중점 확인했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별 스마트 CCTV를 통한 실시간 위험 감시시스템, 스마트 가상현실(VR) 안전체험장비를 활용한 작업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기술기반 안전관리 체계가 실제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시는 이러한 스마트안전기술이 건설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효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보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분과위원장,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 등 11여 명이 참석했으며, 저출생 시대에 어린이집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보육 지원 강화 방향 ▲보육교직원 및 대체교사 인력 확충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국가적 정책 개선 등이 거론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보육교직원의 인력 부족 문제와 대체교사 수급난이 보육 품질과 학부모 신뢰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데 공감하며, 인력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양시와 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있어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보육체계 구축이 핵심이라는 데 뜻을 모았으며, 어린이집 현장의 전문성과 시의 정책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nb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평가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니어클럽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고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700여명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희섭 시의원, 조현숙 시의원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 축사, 2025년 성과보고와 참여어르신 소감 발표, 2026년 사업 운영 방향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약 9,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어르신들의 땀과 헌신이 지역사회 발전에 든든한 힘이 됐다”라며“앞으로도 고양시는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보람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복지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
[아시아통신] 제32회 고양 국악대공연이 지난 26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고양예총이 주최하며 한국국악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한 올해 공연은 사전 초대권 예매 단계에서 전석이 매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으며 고양시 대표 전통예술 공연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서도소리,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전통 국악의 주요 장르를 한 무대에 담아냈으며, 명인·명창들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르별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하여 다양한 국악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350여 석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서는 ▲대풍류 반주단의 기악 연주를 시작으로, ▲휘몰이잡가 ‘바위타령’▲태평무 ▲경기민요 ‘한오백년’ ▲판소리 ▲가야금병창 ‘춘향가 中 사랑가’ ▲서도소리 ‘배뱅이굿’ ▲사물놀이 ‘삼도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공연 말미에는 ‘아리랑 연곡’ 합창이 울려 퍼지며 감동 속에서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김아랑(쇼트트랙), 이아름(태권도) 선수의 고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랜 기간 고양시청 소속 선수로 활동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두 선수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직접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아랑 선수는 2018년 입단 이후 꾸준히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평창올림픽 금메달,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그리고 유니버시아드 2관왕 등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탁월한 경기력과 투혼을 보여줬다. 이아름 선수는 2015년부터 고양시청을 대표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비롯해 세계선수권 등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팀의 위상을 높였다. 이동환 시장은 “두 선수는 고양특례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와 도전 정신을 보여 주었다”며 “그동안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도 시와 시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27일 ‘킨텍스 앵커호텔 착공 기념식’을 통해 대한민국 마이스(MICE)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고양시의회 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동환 시장은 “킨텍스 앵커호텔 착공은 단순한 숙박시설의 확충을 넘어,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수많은 국제회의와 전시, 산업 교류의 중심인 고양특례시와 킨텍스의 성과 위에 세워질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9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4성급 300객실 규모의 킨텍스 앵커호텔은 국제행사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편리하고 품격 있는 숙박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 고용 창출, 관광 및 투자 확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호텔 건립과 더불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제3전시장은 기존 전시장의 규모와 기능을 확장해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 공간으로 조성될
[아시아통신] 경기관광공사가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5년 KTO 청렴·인권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청렴·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KTO 주관하에 지방관광공사(RTO)가 참여, 기관 내 청렴(반부패) 활동, 윤리경영 실천, 인권 친화적 제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 11월 사례 접수 및 평가가 진행됐으며, 부합성, 참신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경기관광공사는 ▲반부패분야에서 ‘AI 활용 수요자 중심 대화형 안내 체계 기반’을 마련, 효과적인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1등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인권증진분야에서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육아응원근무제’를 도입,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렴성과 인권 보장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로 최고의 청렴·인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투명하고
[아시아통신] 부천시와 한국산업은행은 2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중심 수도권 서부 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과 금융 분야의 역량을 결합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 활동 지원과 산업정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시는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정보력과 산업 동향 분석 능력이 부천시의 정밀한 정책 정보와 첨단산업 잠재력과 결합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규모 기업 유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한항공, SK그룹 등 주요 앵커기업 입주가 예정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한국산업은행의 금융 네트워크와 지원이 더해지면, 우수 기업의 추가 유치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부천 기업에 대한 성장지원도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한국산업은행의 금융 지원과 경영 컨설팅을 연계해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