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산시는 2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광역자치단체 통합을 추진 중인 시·도지사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부산·경남을 비롯해 대전·충남, 경북 등 5개 시‧도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인천광역시장도 참석하는 등 총 6개 시·도지사가 모여 광역자치단체 통합의 기준·원칙,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석회의는 부산·경남이 지난 1월 28일 공동 입장 발표와 함께 제안한 것으로 각 시‧도지사가 곧바로 화답하여 조속히 열리게 됐다. 부산·경남은 행정통합이 단기적인 인센티브나 정부 주도의 속도전이 아니라 주민의 선택과 법‧제도적 기반 위에서 추진돼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한 바 있으며, 그 원칙을 다른 통합 관련 시·도가 함께 논의하여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감으로써 중앙집권적 행정체계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지방분권 체계로 탈바꿈하자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정부의 한시적 재정 지원에 기대어 통합할 경우, 통합 이후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통합자치단체가 실질적인 위상과 권한을 갖기 위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직무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30일 녹지조경분야 기간제근로자 신규 채용 전 근무자 55명을 대상으로 송도동 평생학습관에서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녹지조경분야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전문 강사를 특별 초청하여 현장 실무와 밀접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수목 및 시설물 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 ▲예초기·엔진톱 등 동력 장비와 개인 보호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한파·폭염 대비 개인 안전 예방수칙 ▲산업재해 예방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으로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아름다운 녹지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우선은 근로자의 안전”이라며, “현장 작업 시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경남 김해에서 요양보호사 교육을 이야기할 때, 이제 한 사람의 이름은 빠지지 않는다. 뉴김해요양보호사교육원-학원 배경애 원장이다. 그는 단순히 한 교육기관의 운영자가 아니라, 김해 지역 요양보호사 교육의 방향과 기준을 만들어 온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뉴김해요양보호사교육원-학원은 오랜 시간 동안 김해 지역 요양보호사 교육의 중심에서 역할을 해왔다. 빠른 자격 취득과 숫자 중심의 교육이 확산되는 환경 속에서도, 이곳은 흔들림 없이 ‘현장에 강한 요양보호사’라는 하나의 기준을 지켜왔다. 그 중심에는 배경애 원장의 일관된 철학과 교육 방식이 있다. 현장에서는 흔히 “뉴김해 출신은 기본이 다르다”는 말이 회자된다. 이는 홍보 문구가 아니라, 실제 돌봄 현장에서 쌓여온 평가다. 요양기관 관계자들 사이에서 뉴김해요양보호사교육원-학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인력을 배출하는 곳’, 그리고 배경애 원장은 ‘사람을 제대로 가르치는 교육자’로 인식돼 왔다. 배 원장은 요양보호사를 “누군가의 하루와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지는 전문 돌봄 인력”이라고 정의한다. 그는 “요양보호사는 기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가 익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2일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열고,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익산의 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린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명예시민 선정의 핵심 배경은 김 총리가 공식 석상에서 보여준 익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신뢰다. 김 총리는 최근 공개 발언을 통해 정계 은퇴 이후 거주하고 싶은 도시로 익산을 언급하며, 쾌적한 정주 여건과 안정적인 도시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가 행정을 총괄하는 국무총리가 익산을 '살기 좋은 도시'로 언급한 만큼, 시는 해당 발언이 익산의 인지도 제고와 도시 이미지 개선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기여도 컸다. 김 총리는 최근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시찰하고, 대한민국의 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익산시의 중추적인 역할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시는 김 총리의 행보가 익산의 산업 기반과 정주 여건을 국민들에게 객관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2일 관내 식당에서 민기식 부시장의 주재로'제7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홍보단'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7기 홍보단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시정 홍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활동 계획 안내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홍보단으로서의 역할과 자긍심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거제시의 얼굴이자 홍보대사”라며“SNS를 통해 거제의 숨은 명소와 다양한 이야기들을 창의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거제시는 홍보단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함께 소통하며 거제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7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홍보단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SNS를 통해 거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2일 국회에서 행정통합을 추진 중인 5개 시·도 지자체장들과 연석회의에 참석해, 각 자치단체장과 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공통된 방향과 전략을 긴밀히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 추진 상황과 지역별 여건은 다르지만 행정통합이 지향해야 할 큰 방향과 핵심 전략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평가다. 5개 시·도 지자체장들은 행정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지방분권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제임을 인식하고, 통합자치단체의 핵심 과제로 광역자치단체 위상 강화, 중앙정부 권한 이양과 재정 확보, 균형 있는 지역 발전, 기초자치단체 권한 존중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광역자치단체 위상 강화와 수도권 경쟁력 확보, 균형 있는 성장 기회 확산, 기초자치단체 권한과 책임성 강화 방향으로 통합을 추진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이철우 지사는 민주당 지도부 방문에 이은 시·도지자체장 연석회의에서도 통합자치단체 위상 강화와 권한·재정 확대, 통합지역 내 균형발전, 시·군·구 권한과 자율성 강화를 행정통합의 기본 원칙으로 제시하며, 이번 통합 추진이 헌법
[아시아통신]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2월 2일 국회를 방문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을 잇따라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국회 통과를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특정 지역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광주·전남, 대전·충남과 함께 국가 균형발전을 이끄는 ‘5극 3특 성장전략’의 핵심 축”이라며, “민주당이 일관되게 강조해 온 국가균형발전 기조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 시도지사는“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이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과감한 권한 이양과 재정 확충으로 실질적 자치권을 보장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구경북이 앞장서 새로운 지방분권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민주당 지도부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방소멸 대응과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갖는 의미에 공감을 표하며,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 과정에서 충분한
[아시아통신] 김영환 충북지사가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바다가 없는 충북의 지리적 결핍을 대한민국 중심이라는 자긍심으로 바꿔낸 것이 도정의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하며, 본질을 꿰뚫는 ‘안목’과 ‘통찰’의 행정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길목을 지키자’라는 주제의 발언을 통해 “안목은 중요한 것을 가려내는 눈이고, 통찰은 본질을 꿰뚫는 힘”이라며, “민선8기 충북은 백두대간에 막히고 바다가 없다는 지리적 한계를 오히려 ‘대한민국의 길목’이라는 기회로 재해석해 왔다”고 서두를 뗐다. 김 지사는 충북이 거둔 눈부신 성과들을 통찰의 산물로 평가하며 “출산 증가율 전국 1위, 일자리 및 투자유치 활성화, GRDP 성장률 등 주요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둔 것은 산과 강으로 갈라진 악조건을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새로운 가치로 창조해냈기 때문”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김 지사는 AI 시대를 대비하는 충북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바이오필릭(Biophilic·생태감수성)’을 제시하면서 “로봇이 노동을 대체할 수록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연을 찾게 될 것이고, 충북의 자연정원과 레이크파크 르
[아시아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가정책 도시로서 수행하고 있는 역할에 비해 현행 지방재정 제도가 이를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며 교부세 제도 개선과 행정수도 재정특례 마련을 거듭 촉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의 재정문제는 국가가 부여한 기능에 상응하는 재정지원이 결여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특히 현행 보통교부세 제도가 중층제 행정체계를 전제로 설계돼 있어, 단층제 구조인 세종시의 행정수요와 재정 부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실제로 세종시는 다른 지역에서는 광역과 기초 자치단체가 공동 분담하는 보훈수당 등 복지사업 예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각종 행정서비스 관련 지방비 부분을 단독으로 부담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정부가 국가정책 수행을 위해 건립한 공공청사와 기반시설이 지속적으로 세종시로 이관되면서, 유지·관리비도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점도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세종시로 이관된 공공시설의 유지관리 비용은 2015년 486억 원에서 2
[아시아통신] 앞으로는 고양시와 같이 접경지역 등 특별 배려가 필요한 지역이면서 ‘과밀억제권역’에 해당하더라도, 철도처럼 ‘인구집중유발시설’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을 추진할 경우에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비수도권 유형’으로 분류되어 평가받게 된다. 경기도의 오랜 규제개선 건의를 정부에서 수용한 것으로 인천2호선 고양연장,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등 고양시가 포함된 주요 철도망 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기획예산처 훈령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제42조가 개정됐다며 고양시 철도사업이 예비타당조사에서 ‘비수도권 유형’으로 분류돼 평가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2일 밝혔다. ◆ 예타 제도 어떻게 바뀌었나? 기존 지침은 특별배려가 필요한 수도권 지역(접경지역, 도서지역 등 특수상황지역 등)이라 하더라도 고양시와 같이 ‘과밀억제권역’에 해당하면 무조건 수도권 유형으로 분류해 경제성 위주의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왔다. 그러나 개편된 운용지침은 과밀억제권역이더라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특성에 따라 철도와 같이 인구 집중 유발 시설이 아닌 사업은 비수도권 유형으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