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창규 제천시장이 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21일 시의회에서 의결된 ‘제천시 하소동 화재사고 사망자 유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환영 입장과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2017년 12월 21일 발생한 하소동 화재 사고 희생자 29명의 유족에게 위로금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로써 지역사회가 사회적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공감하며, 공동체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마련됐다. 시는 2월 6일 조례안을 공포한 뒤, 위로금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위로금 지급 대상과 기준, 금액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랜 기간 깊은 아픔을 견뎌오신 유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유족의 아픔을 달래는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화천군이 화천산천어축제의 지속발전을 위해 세계적 겨울축제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삿포로시 눈축제, 하얼빈 국제 빙설제를 방문 중이다. 3선의 최군수는 지난 12년 간 화천산천어축제를 세계 4대 겨울축제 반열에 올려 놓은데 이어 미래의 발전 동력까지 확보하기 위해 이번 출장길에 올랐다. 최문순 화천군수를 포함한 화천군 대표단은 지난 4일, 세계적 겨울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겨울도시시장회의 회장인 야마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이 세계겨울도시시장회의 부회장인 최문순 군수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최문순 군수는 눈축제 개막식 참석에 이어 삿포로 시청으로 이동해 야마모토 가쓰히로 시장과 환담하며 겨울축제의 지속발전 가능성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는 “삿포로 눈축제에서 영감을 얻어 화천산천어축제에서도 거대한 눈조각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관광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온난
[아시아통신] 제주시는 4일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를 개최하고, 복지관 이용자·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월 3일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제주도농아복지관을 이용하는 청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장애인 복지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도농아복지관 이용자 5명이 참석해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했으며, 주요 의견으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 소모품 교체 및 유지 비용 지원, 장애유형별 맞춤형 직무 개발 및 취업지원, 농아인복지관 이용 시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편의 개선 등이 제안됐다. 특히,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이용자는“시장님과 직접 얼굴을 마주해, 수어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뜻깊다. 농아인들의 일상이 조금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각장애인분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깊이 공감한다”며 “건의해 주신 말
[아시아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446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올 한 해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첫 임시회에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2026년 도정·교육행정 주요업무보고, 의회운영·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변경 선임을 한다. 매년 첫 번째 임시회에서 실시하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송창권 의원부터 시작하여,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김황국 의원, 미래제주 교섭단체 대표 김창식 의원 순으로 각각 2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올해 도정·교육행정 주요업무보고는 5일 1차 본회의에서 도지사와 교육감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의사일정에 따라 상세한 업무보고가 이뤄진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의원-발의 조례안 14건, 도지사 제출 의안 14건 등 총 28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지표상 경기 회복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 회복까지는 아직 갈 길이 남아 있다”며, “도의회는 지역 경제와 민생 전반을 세심히 살피고 정책 추진 과정 하나하나를 점검하며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경상남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물가 안정‧취약계층 지원‧재난 대응‧공공서비스 제공 등 4대 분야 13개 세부대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설 연휴 기간 △성수품 물가 안정, △취약·소외계층 지원, △24시간 안전 확보, △공공서비스 정상 제공을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도는 안전·비상의료·교통·상수도급수 등 주요 분야별 8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5일간) 가동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도민 편의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남도는 2월 2일부터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물가 모니터요원‧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통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성수품 16개 품목인 △농산물(배추·무·사과·배), △축산물(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 △수산물(오징어·고등어·명태·갈치·참조기·마른멸치), △임산물(밤·대추)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가격 현황을 경상남도 누리집에 공개한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일 국립수산과학원의 마비성 패류독소 조사 결과*,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해역의 자연산 홍합(담치류)에서 올해 처음으로 허용 기준(0.8mg/kg이하)을 초과한 패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해당 해역에 패류 채취 금지명령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패류독소가 검출된 시방리 인근 해역인 유호리 및 능포동 해역에서는 기준치 이하의 독소가 검출(0.4~0.6mg/kg)됐지만, 장승포동 해역에서는 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패류독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준치 초과 발생 해역에 출하 금지 통지서를 발부해 안전이 확보된 패류·피낭류만 유통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어업인과 낚시·행락객 등에 지도·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패류독소는 봄철 다량 번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알렉산드리움 등)을 먹은 패류나 피낭류의 체내에 축적된 독성 물질로, 이를 사람이 섭취하면 일종의 식중독 증상을 유발한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가열이나 냉동으로도 제거되지 않으며, 섭취 후 30분 이내 입술 주위 마비가 시작되고 점차 얼굴과 목 주변으로 퍼지면서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나타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4일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예산 편성의 핵심 관계자들을 잇달아 면담하고, 지역 핵심 교통·물류 현안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재정성과국장, 경제예산심의관, 재정투자심의관을 비롯해 타당성심사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인공지능디지털예산과장 등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 관련해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를 포함한 일반철도 11개 노선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조성을 위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어 사천공항 국제노선 확대를 위해 공항 확장과 세관·출입국·검역(CIQ) 시설 설치를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남북6축(영동~합천) 고속도로 건설을 포함한 4개 노선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창원~김해 고속도로 건설을 포함한 5개 노선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수정계획)에 반영해 체계적인 도로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nb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4일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2026년 상하수도분야 도 및 시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6년 상하수도 분야 상반기 예산 집행 목표 달성을 점검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18개 시군 상하수도 담당 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는 2026년 깨끗한 수돗물 공급 대책과 공공하수도 확충·정비 계획을 설명하고, 사업 집행 상황과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상하수도분야 예산 신속집행 목표 달성(62.5%)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대책 추진 △지방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 취득 △상수도 관로 표식 설치 활성화 △공공하수도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시군의 협조를 당부했다. 비상 공급망 구축과 상하수도 시설 확장 등 시군의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애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올해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과 관리를 위해 총 18개 사업에 7,407억 원을 투입한다. 상반기 집행률 목표는 62.5%로 설정했다. 설계와 발주, 공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커머스 시장의 여성 인력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월 4일, 서울 패션·뷰티 산업의 중심지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뷰티 복합문화공간 ‘비더비(B the B)’를 방문하여 이커머스 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1월 21일 특위 구성 후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에서 패션·봉제·뷰티 산업에 종사하는 여성 인력들이 이커머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안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새날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림(국민의힘·도봉4), 이종태(국민의힘·강동2),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비례) 위원 등 특위 소속 의원들과 서울시 경제실 및 서울경제진흥원(SBA)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SBA 김성민 뷰티산업본부장과 서울시 정효진 패션산업팀장으로부터 ‘비더비(B the B)’ 운영 현황과 여성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라운지 내 전시 및 체험 공간을 꼼꼼히 살폈다. 위원들은 “오늘 방문한 DDP 내 비더비 뿐만 아니라, DDP 쇼
[아시아통신] 대구 중구는 4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6년 블로그·유튜브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구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블로그 기자단 10명과 유튜브 기자단 5명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기자단 활동 전반에 대한 가이드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기자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폭넓은 콘텐츠 제작이 기대된다. 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활동하며 중구의 주요 정책과 행사, 관광지, 축제, 생활 정보 등을 직접 취재해 블로그와 유튜브 등 중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 기자단은 트렌드를 반영한 1분 이내의 쇼츠(shorts) 영상을 제작해 보다 친숙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구정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기자단은 시민의 시선으로 중구의 일상과 변화를 기록하는 소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