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8일 하남농협 하나로마트(조합장 노용남)로부터 김장김치 400포기와 쌀 400kg을 후원받아, 하남시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 '정성 한 포기, 온기 한 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포장한 뒤 복지관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김장김치와 쌀을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하남시 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10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미사2봉사회 ▲대한적십자 천현봉사회 ▲(사)아이코리아 ▲미사3동 통장단협의회 등 4개 단체가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겨울 김장김치와 쌀을 후원하며 올해로 5년째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노용남 조합장은
[아시아통신]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보육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보육인의 날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원장 및 보육교사 등 약 26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1부 행사는 정용한 델아트 앙상블과 밴드 스프링스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매일 아이들에게 춤과 노래를 보여주지만,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해 공연을 마주할 시간이 부족한 교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제공됐으며, 참석자들은 공연 내내 박수로 화답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보육인 윤리 선언’을 낭독하며 보육 현장에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보육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7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아이의 하루에 담긴 경험과 감정은 한 아이의 성장을 이루는 기초가 되고, 결국 미래를 결정짓는 힘이 될 것이며, 그 하루를 만들어 내는 보육교직원의 책임감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아시아통신]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7일 ㈜에어패스와 지역사회 어르신의 체육활동 및 인지케어서비스 제공, 관련 연구 개발 등의 협력을 위한 시니어 AI 디지털 체육기기 및 콘텐츠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 번 협약으로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2026년 개소를 준비하고 있는 경기권역 디지털 상설체험센터 조성과 관련하여 계획 중인 교육, 체험, 딜링, 리빙랩 복합 공간 구성에 있어 디지털 체험존 운영에 대해 IT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어패스의 디지털 기기 핵심 기술과 운영 노하우, 다양한 콘텐츠 공급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김교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을 쉽게 접하고 실제 활용해 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며, “디지털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고 전했다. ㈜에어패스 임종호 대표는 “뇌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체육활동과 두뇌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케어는 물론, 건강상태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헬
[아시아통신]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쬔 이천시 복하천파크골프장이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이제 이천의 새로운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이천시의회는 12일 ‘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건강과 소통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 박종근 이천부시장, 강춘모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17개 팀,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복하클럽의 김원섭 선수, 여자부에서는 백족산클럽의 조경자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적극 지원해 이천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매년 의장배 대회를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2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송도트램 즉시 추진’ 시민 청원을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청원은 이강구 의원(연수5이 대표소개했으며, 송도주민 박중현 씨 외 910명이 서명에 참여해 트램 사업의 지체 없는 추진을 요구한 것으로, 이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을 계획대로 제때 추진해 달라는 시민들의 절실한 호소가 담겼다. 청원을 소개한 이 의원은 “송도국제도시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광역 접근성 강화를 위해 트램 도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한다”며 “청원인은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반영한 도시철도망 계획에 따라 송도트램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도트램은 지난 2009년 신교통시스템 기본계획 수립 이후 2014년 제1차 도시철도망, 2024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현재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사업 규모는 총연장 약 25.2㎞, 정거장 38곳, 차량기지 1곳 등이며, 총사업비 약 7천46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GTX-B 인천대입구역과의 환승을 통해
[아시아통신]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 2시 30분 탄천변에서 열린 ‘명품 탄천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민·관·기업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천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발대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ESG활성화위원회 관계자, ESG 참여기업 관계자, 명품탄천지킴이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지킴이 5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KT 및 한화비전 ESG 탄천오너십 기업 지정서 전달, 시장 인사말, 기념촬영, 탄천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처를 관리하고 가꾸는 일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여러분과 함께 탄천을 지키기 위해 오늘 발대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취임 후 탄천 전 구간의 퇴적토를 단계적으로 준설해 유량 흐름을 원활히 하고 수질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킴이 여러분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하고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명품 탄천으로 가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지난 9월 ‘ESG 특별시 성남’ 비전을 선포하고, 탄천 정화 활동을 포함한 ESG 실천 사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은 최근 열린 인천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설계만 완료된 채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이 열악한 학교부터 단계적으로라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민수 의원은 “설계까지 마쳤음에도 예산이 없어 공사가 시작조차 못 하는 학교들이 다수 존재한다”면서 “그런데도 이들 학교는 환기시설 개선 사업에서도 제외돼 있어 이중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일부 학교는 교실 급식을 하고 있으면서 조리실 환기시설도 기준 미달로 급식시설 환경 전반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함에도 ‘현대화 대상’이라는 이유로 개선 기회조차 배제되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의원은 “학생의 건강과 조리종사자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예산이 부족하더라도 시급한 학교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탄력적 예산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육청은 보다 세심한 현장 중심의 판단으로 개선 사업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12일 동면 가산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미래차 배터리 산업지원센터'에서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양산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기업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됐으며, 이후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의 경과보고, 내빈들의 환영사 및 축사, 세레머니,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기관 및 기업체들은 '미래차 배터리 산업지원센터'의 향후 역할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며, 센터가 양산시의 미래차 배터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확신을 공유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된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고 경상남도·양산시·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99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양산시가 부지비용을 포함해 169억원을 부담하고, 국비 86억원, 도비 26억원, 부산시비 18억원이 각각 투입됐다.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12일 국토교통부와 국회를 찾아 남부내륙철도 착공식 거제 개최,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변광용 시장은 먼저,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 및 착공식 거제 개최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고속국도 35호선)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변 시장은 “남부내륙철도의 종착지인 거제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면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출발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국회에서 임미애 예결위원을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고속국도 35호선)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 △유계항 국가어항 지정 △외포항 동편물양장 연결교량 설치공사 등의 필요성과 정책적 당위성을 설명하고 심의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특히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과 관련해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 우호교류의 상징이자, 정원산업과 관광산업을 연
[아시아통신] 대전시는 합성생물학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기관인 싱가포르 국립대(NUS)와 첨단 바이오제조 공동연구 및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최종 지정된 대전광역시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의 성공적 운영과 참여기업의 신속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싱가포르 국립대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이 참석했으며, 대전 글로벌 혁신특구 운영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함께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를 위한 실증 및 공동 연구개발(R&D), 학문적 정보‧인재 교류에 관한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의 첨단바이오 분야 신소재 개발을 지원하고 신속한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협약 참여기관 및 관계자, 특구 참여기업 등이 참여한 공동 세미나도 진행됐다. 대전과 싱가포르의 바이오 생태계를 상호 소개하고 특구 참여기업의 기술 발표와 함께 기관 간